책 소개
『삶과 예술 그리고 인문학』은 주변에서 자주 접하기 쉬운 사안이라는 렌즈로 예술을 조명하고 저자의 실제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소설과 인문학의 세계를 이야기함으로써 누구나 삶과 예술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론서이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예술과 삶의 연관성을 살펴보는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예술을 이해하고, 뒷부분에서 소설과 소설 속 인물들의 체험 속으로 들어가며 예술과 삶의 난제들을 풀어나간다.
예술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산소처럼 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한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일상에서는 그 역할을 찾아보기 힘들다. 예술의 역할이 어떠어떠하다고 아무리 설명해봐야 우리의 선택은 언제나 눈앞의 가시적인 성과라는 잣대만이 유효하니 어쩔 수 없다며 결국 현실과 타협해버리기 때문이다.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설계하고 엮어나간 예술인들의 삶과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 부르는 지금의 세상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의 문제는 고민이 필요한 지점이다.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살아냄으로써 자신의 삶을 가장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킨 친근한 생활인으로서 예술적 삶을 사는 이들의 예를 들어놓은 이유이다. 누구보다도 역동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성취를 살펴봄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간접체험을 통한 성찰의 시간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러한 작업의 결정적인 동기이다. 본 서는 내적 성찰의 시간을 통해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교양서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부산 출생. 동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 석사과정,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199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나사말의 노래' 당선. 중단편 소설집 <맨해튼의 꽃신>, <나사말의 노래>, <방울토마토>, 장편소설 <죽은 나무는 그늘이 없다>, <칠월의 눈>, <야누스의 도시>, <사라진 이름>, <바람고개의 봄>.
논문 모음집 <텍스트에 나타난 여성 정체성의 변모과정>, <텍스트에 나타난 인물과 사회의 연관성 연구>. 여러 장르의 작품이 수록된 글쓰기 이론서 <다양한 글쓰기의 이론과 실제>. 장애우 가족의 글과 생활상을 엮은 수필집 <천사들의 편지>. 젠더 문제를 소설과 영화 속에서 살펴본 <젠더로 보는 행복론> 있다.
현재 죽음교육 전문가인 한국 싸나톨로지스트이며, 성인여성단기보호시설인 '헬렌의집' 외부인권위원이다. 동의대학교 기초교양대학 문학인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 부산 소설가협회, 부산작가회의 회원, 요산기념사업회 이사, 부산소설문학상, 부산여성문학상, 봉생문화상(문학부문)을 수상했다.
목 차
차례
여는 말 인간의 삶과 예술
제1부 인간의 삶과 예술
4차 산업혁명과 예술
네트워크 혁명의 시대와 창의성
문화 경영과 예술
통섭으로 나아가야 할 창의적 사고
이바구 자전거
촉각과 디지털의 접목
예술과 창조 네비게이션
비언어적 공연, 난타
꿈의 세계로 빚어낸 예술 혼
예술로 승화시킨 한복, 바람의 옷
예술로 완성되는 기업 경영
전천후 예술가, 국수호의 춤 나래
세종과 김만덕의 열정
주커 버그가 이루어낸 예술세계
?글 신화와 연결의 묘책
아고라에서 시작된 향연
이노디자인(innodesign)의 탄생
챨리 채플린과 비트코인
제2부 소설로 보는 인간의 삶
욕망과 전도된 가치
나사말의 노래
춤추는 탈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속 두 인물
두 도시 이야기, A Tale of Two Cities
자야 언니의 죽음과 백구두
천지 소묘
반지가 남긴 것
보이지 않는 길
안전지대
물 꿈과 소설 속 정식
제3부 인간의 삶과 인문학
인간의 삶과 역사와 철학
인간의 삶과 문학의 주제
시대와 이야기의 재발견
어른도 길을 잃는다
문학 작품 속 죽음과 실존의식
표절의 사례로 보는 작가의 윤리의식―소설 『야누스의 도시』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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