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장의 발자취 - 모빌리티 연구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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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제임스 폴콘브리지, 앨리슨 후이
출판사항앨피, 발행일:2019/02/24
형태사항p.393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43058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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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은
 현대 세계를 총체화하거나 환원적으로 묘사하는 대신에
 일련의 질문, 이론, 방법론을 제시한다.”


불평등과 경계, 지속불가능을 넘어
 모빌리티 연구가 이룩한 ‘게임의 법칙’


 ‘모빌리티스’ 설립 및 창간 10주년 기념호
2013년 세계 모빌리티 연구의 산실이자 모빌리티 연구의 흐름을 주도하는 영국 랭카스터대학교의 ‘모빌리티연구소Centre for Mobilities Research: CeMoRe’ 설립 10주년 기념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 모음집. 2006년 창간된 국제 학술지 《모빌리티스》 10주년 특집호 수록 논문집이기도 하다. 과거 10년간의 모빌리티 연구가 어떻게 사회 안에서 모빌리티의 위치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열었는지 보여 주는 10편의 글이 실렸다. 편저자인 폴콘브리지와 후이는 이 같은 기념호에서는 “모빌리티 연구라는 명찰을 달고 출판된 학술 연구들을 요약하고 새로운 것이 무엇인지 묻는 것”이 보통이지만, 모빌리티 연구 장에서는 이런 물음에 답하는 것이 불가능한 과제라고 말한다. 실제로 이 책에 실린 논문들의 다양성은 모빌리티 연구의 발전과 그 넓은 범위를 증거한다. 모빌리티 분야를 특징짓는 활발하고 학제적인 대화들은 과거 10년 사이에 모빌리티 전환 또는 패러다임 전환이 진짜로 있었는가 하는 질문을 무의미하게 만들 정도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그러므로 이 책이 제기하는 더 흥미로운 주제는 다음과 같다. 연결과 관계, 역사 그리고 미래는 ‘최첨단의’ 모빌리티 연구에 어떻게 엮일 수 있는가?

모빌리티 연구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책
 이 책에 실린 글들은 10주년 기념 학회와 다양한 대화의 결과물이자, 여전히 변화하고 있는 모빌리티 연구 분야의 다양한 발자취들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걷기와 자동차 모빌리티는 물론이고, 관광 모빌리티, 엘리트 분리와 군사력의 지리-생태학, 질병 모빌리티, 비상사태 모빌리티, 항공 모빌리티, 모빌리티 인프라, 주차 인프라, 위치 기반 미디어와 모바일 기기, 우주관광 등 이 책이 다루는 모빌리티 분야는 예상 가능한 것부터 허를 찌르는 것까지 광범위하다. 이 글들은 친숙한 주제를 낯설게 하고 모빌리티 자체를 중앙 무대로 올리는 분석이라는, 지난 10년 동안 이 분야를 정의하게 된 학제적 학문 스타일을 통해 ‘모빌리티 연구’라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모빌리티 연구가 지난 10년 동안 기여해 온 그리고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 분야들을 추적함으로써 ‘최첨단’ 모빌리티 연구의 이해를 지속적으로 재구성하며, 지난 10년 동안 나타난 진전과 성취에 대한 (불가피하게) 미완성의 그림을 제시한다.

‘모빌리티 연구’라는 새로운 학문 경향
 이 책은 모빌리티 연구의 계보와 그 안에 특정한 궤도들이 어떻게 지난 10년 동안 창조성과 기여를 가능하게 했는지 성찰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모빌리티 연구를 하나의 ‘장場’으로 부르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세밀하게 고찰하는 것으로 끝난다. 인류학, 지리학, 이주학, 교통 연구 같은 분야에서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사실상의 모빌리티 연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빌리티 전환’ 또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이라는 새로운 학문 경향이 선별 조직되고 범주화된 까닭은 무엇인가? 이렇게 모빌리티를 명명하고 범주화함으로써 담론적 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학문의 역사화나 사회과학 내 관련된 패러다임들과 어떻게 관계맺게 되는가? 이 책은 모빌리티 장이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 내고 사회과학 분야를 어떻게 분할하고 분리하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방식으로 보여 준다. 무엇보다, 모빌리티를 전면에 내세우려면 사회과학적 조사연구 실천을 변화시키고 재배열할 필요가 있음을 이 책은 보여 준다.

모빌리티가 현대 세계에 던지는 질문들
 지난 10년간의 모빌리티 연구는 모빌리티를 연구하는 특정한 이론적·방법론적 접근을 제안하는 것이기도 했지만, 실제로 이를 전제로 하진 않았다. 그 결과, 다양한 경험적 주제 연구와 연관된 이론적이고 방법론적인 실험이 두드러졌다. 지난 10년간의 모빌리티 연구를 되돌아보면, 모빌리티를 이해하려는 여러 이론들, 방법론들, 분석 ‘스타일들’을 발전시킨 학술 연구의 연속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모빌리티 연구는 다방면의 이론적·방법론적 자원에 개방된 채 다양한 경험 사례들을 연구ㅎㄴ다. 그래서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은 현대 세계를 ‘총체화’하거나 환원적으로 묘사하는 대신에, 일련의 질문들, 이론들, 방법론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모빌리티 연구가 성립 초부터 지금까지 기존의 학문 틀이라는 제약을 넘어 수행되는 공간을 창조하는 데 매진해 왔음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지은이

 제임스 폴콘브리지James Faulconbridge 영국 랭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의 조직·노동·기술학과 교수. 비즈니스 여행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모빌리티 형식들이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되는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앨리슨 후이Allison Hui 영국 랭카스터대학교 사회학과 DEMAND센터 연구원. 사회적 실천, 소비, 여행을 이론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의 맥락에서 일상의 변화를 조사 연구하고 있다.
미미 셸러Mimi Sheller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이자 Center for Mobility Research and Policy 소장.
피터 애디Peter Adey 영국 런던대학교 로얄홀로웨이 지리학과 교수. 그 의 작업은 공간, 보안, 모빌리티 사이의 교차와 문화 지형과 정치 지형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웨이치앙 린Weiqiang Lin 싱가포르국립대학 지리학과 부교수. 항공, 모빌리티, 인프라를 연구한다.
피터 메리만Peter Merriman 영국 애버리스트위스대학교 지리학/지구 과학과의 인간지리학 교수. 그의 학제적 연구는 모빌리티, 공간과 장소 이론, 건축지리학, 민족주의, 민족정체성, 20세기 웨일스의 문화사적 지리학에 초점을 두고 있다.
크리스티앙 리코페Christian Licoppe 프랑스 Telecom Paristech대학 사회학과 교수. 모빌리티와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연구한다.
에릭 로리어Eric Laurier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지구과학대학 지리학연 구소의 지리와 상호작용Geography & Interaction학과 부교수.
배리 브라운Barry Brown 스웨덴 Mobile Life Centre 공동소장. 최근 연구는 여가 기술의 사회학과 설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모이라 맥그레거Moira McGregor 스웨덴 Mobile Life Centre에서 일한다.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에 관한 현장 연구, 민속지학, 민간방법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마크 존슨Mark R. Johnson 영국 요크대학교 Digital Creativity Labs의 박사후연구원.
대릴 마틴Daryl Martin 영국 요크대학교 웬트워스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건축이론, 문화지리학, 사회이론, 도시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캐서린 리스Katherine G. Reese 미국 아메리칸대학교 School of International Service 박사과정 중이며 Journal of International Relations and Development의 편집장이다. 국제 커뮤니케이션, 모빌리티, 환경 정치를 중심으로 연구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임스 폴콘브리지
영국 랭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의 조직·노동·기술학과 교수. 비즈니스 여행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모빌리티 형식들이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되는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이 : 앨리슨 후이
영국 랭카스터대학교 사회학과 DEMAND센터 연구원. 사회적 실천, 소비, 여행을 이론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의 맥락에서 일상의 변화를 조사 연구하고 있다.

 

옮긴이 : 하홍규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보스톤대학교에서 박사학위(사회학)를 받았다. 저서로《 감정의 세계, 정치》(공저), 《공간에 대한 사회인문학적 이해》(공저), 《현대 사회학이론》(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 실재의 사회적 구성》(피터 버거·토마스 루크만) 등이 있다. 〈종교적 감정과 새로운 작은 교회들의 문화적 재기〉, 〈실재의 사회적 구성과 해방의 가능성〉, 〈페이스북에서의 자아표현과 인상관리〉 등 다수의 논문을 저술했다.  

 

목 차

1장 모바일 장의 발자취: 모빌리티 연구 10년
 서론
 새로운 궤도 선별 조직하기
 모바일 장의 발자취: 특집호의 논문들
 신생新生 연구 장들의 정치
 성숙과 새로운 도전들
 결론

2장 불균등한 모빌리티의 미래: 푸코적 접근
 서론
 관광 모빌리티와 인종화된 공간
 엘리트 분리와 군사력의 지리-생태학
 질병 모빌리티와 통제의 지형
 결론

3장 비상사태 모빌리티
 서론
 모빌리티, 비상사태, 통치하기
 비상사태 모빌리티 통치하기
 결론

4장 (항공)모빌리티 재-결합하기: 서구를 넘어선 관점들
 서론
 항공 모빌리티 ‘정확하게 이해하기Pinning Down’
(항공)모빌리티 재-결합하기
 싱가포르의 항공 모빌리티
 결론

5장 학제간 장들의 경계: 이주와 모빌리티 연구 사이 대화의 과거와 미래를 형성하는 시간성
 초국가주의와의 비동시적인 관계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사들의 시퀀싱
 제한된 개념들의 활용으로 인한 장기간의 결과
 결론

6장 모빌리티 인프라: 근대적 비전, 정동적 환경 그리고 자동차 주차 문제
 서론
 모빌리티 인프라 또는 이동적 인프라 구축?
주차의 탄생? 근대주의자의 꿈과 도시의 악몽
 정동적 환경과 경제
 주차 인프라와 ‘바로 그 환경’
결론

7장 위치기반 미디어 시대 공공장소에서의 모빌리티와 도시적 조우: 결절, 주름,‘가명의 이방인들’과의 만남
 서론
 경험적 기반과 방법들
 이동 중에 모바일 기기와 위치기반 미디어 사용하기: 결절과 주름
 위치기반 미디어와 미래 도시 사회성의 구성 형식으로서 ‘가명의’ 이방인들
 과의 만남의 발전
 결론

8장 매개된 보행자 모빌리티
 서론
 걷기와 함께 무언가 하기
 매개된 걷기
 매개된 걷기 실천을 통해 성취되는 길찾기
 방법론
 결론

9장 예상되는 우주 관광의 미래
 서론
 코스모폴리탄 비전: 항공 모빌리티, 여행 모빌리티 그리고 우주 여행
 예상되는 우주 관광의 형태들
 기존 모빌리티와의 비교
 사회와의 통합
 경쟁의 중요성
 결정론과 우주 관광
 결론과 미래 연구의 방향

10장 가속, 역전 또는 출구 찾기?: 파편화된 미국적 상상력에서 미래의 자동차 모빌리티
 자동차 모빌리티를 21세기에 위치시키기
21세기 미국의 상상력에서 자동차 모빌리티
 결론

■ 참고문헌 _ 353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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