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기원

고객평점
저자지그문트 바우만
출판사항다산초당, 발행일:2025/04/02
형태사항p.391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066495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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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광장의 철학자’ 지그문트 바우만 탄생 100주년 기념 출간 ★★★


“우리를 짓누르는 무력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조용히 스며들어 무력감을 퍼뜨리는

만성 불안 사회를 예견한 인문 고전!


끝없는 불안에 파묻힌 현대인을 위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 인문서가 출간되었다. 현대 사회가 맞닥뜨린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온 ‘광장의 철학자’이자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지그문트 바우만의 『불안의 기원』이다. 바우만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출간된 이 책은 대표작 ‘액체 현대’ 시리즈의 한 권으로, 고체처럼 고정되어 있던 기존의 제도, 풍속, 도덕이 해체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현시대가 개인에게 안기는 불안과 두려움을 철학적ㆍ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에 살면서도 불의의 사고로 끔찍한 일을 겪을 것만 같은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언제 어디에서나 액체처럼 출렁이는 위험을 예민하고 날카롭게 감지하며, 긴장감 속에서도 삶을 유지하기 위해 무력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이 같은 ‘만성 불안 사회’에서 바우만은 개인의 두려움과 지배체제 사이의 복잡한 인과관계를 밝히며, 불안을 손쉽게 개인의 잘못으로 돌리는 사회를 비판한다. 유튜브 ‘겨울서점’의 김겨울 작가가 강력 추천한 것처럼 이 책은 “나도 모르게 계속되는 뿌리 깊은 두려움의 정체를 짚어나”가며 불안의 정체를 마주하고, 김호기 교수가 극찬하듯 그 과정에서 “두려움의 시대에 희망의 틈새를 발견”하도록 이끈다. 우리 시대에 꼭 읽어야 할 모던 클래식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지그문트 바우만 Zygmunt Bauman

폴란드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사회운동가. 1990년대 탈근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명성을 쌓았고 ‘액체 현대’ 시리즈를 통해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자리 잡았다. 액체 현대란 고체처럼 고정되어 기존의 사회를 작동시키던 제도, 풍속, 도덕이 해체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대를 가리키는 바우만의 독창적 사상이다.

1968년 공산당이 주도한 반유대 캠페인의 절정기에 바르샤바대학교 교수직을 잃고 국적을 박탈당해 이스라엘로 건너갔다. 1971년 리즈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하며 영국에 정착, 1990년 정년퇴임 후 리즈대학교와 바르샤바대학교 명예교수로서 2017년 타계 전까지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보였다. 국내에는 『액체 현대』,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등이 출간되었다.

이 책 『불안의 기원』은 바우만의 대표작 ‘액체 현대’ 시리즈의 한 권으로, 현대인이 만성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원인을 철학적ㆍ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한다. 개인의 두려움과 지배체제 사이의 복잡한 인과관계를 밝힘으로써 불안을 손쉽게 개인의 잘못으로 돌리는 사회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두려움의 정체를 확인해 무력감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삶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옮긴이 : 박지선

동국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대형 교육기업에서 영어교재 개발, 편집 및 영어교육 연구직으로 근무한 뒤에 번역가가 되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인문, 소설을 중심으로 영미서를 번역하면서 출판번역가로 활발히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생각 중독』, 『퀴팅』, 『감각의 미래』, 『당신은 왜 나를 괴롭히는가』 『내가 빠진 로맨스』, 『핵가족』, 『우리가 끝이야』 『당신의 손길이 닿기 전에』, 『작은 아씨들』, 『만체보 씨네 식료품 가게』, 『소호의 죄』, 『나를 지워줄게』 등 40여 권이 있다.

목 차

추천사 _김호기(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김겨울(작가, 유튜브 ‘겨울서점’ 운영)

역자 서문: 끝없이 불안에 떠는 현대인의 초상

들어가며: 두려움은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1.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죽음

2. 점점 더 모호해지는 악의 경계

3. 통제 불가능한 것을 통제하려는 욕망

4. 세계화, 개인의 안전을 빼앗다

5. 액체처럼 퍼져 나가는 두려움


나가며: 무력감에서 해방되기 위해

주석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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