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려고 어른이 된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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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근후 외
출판사항자유로운상상, 발행일:2025/07/15
형태사항p.327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837356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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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이근후 박사와, 《행복 이거 너 다 가져》, 《우리는 모두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건네준 에세이스트, 나인 작가의 북콜라보, 《어른이 되려고 어른이 된 건 아니지만》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책에서 세대를 달리한 두 작가는 어른에 대한 다른 두 시각을 담담하게 펼쳐냄으로 어른으로 살아가는데 우리가 겪는 성장통에서부터 성숙한 자세까지, 이 시대에 어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때로는 삶의 나침반을, 때로는 삶의 진통제를 제시한다. 특히, 세대도, 삶의 이력도, 경험도 다른 두 명의 작가의 만남과 시선이 독특한 것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된 장에서 나인 작가는 스물에서부터 마흔까지 세 챕터를 통해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감정적 경험을 감수성 짙은 언어와 호소력 짙은 울림으로 독자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이근후 박사는 쉰에서 우리의 삶의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어른으로 살면서 작가가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어른 생활’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 나인 작가가 직접 그린 삽화는 어른이 되려고 된 건 아닌 젊은 세대는 물론 어른이 되어 어른을 즐기는 성숙한 어른까지, 어른이 된 우리 모두에게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편하게 머물고 느낄 수 있는 삶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음이 성장하는 속도보다 시대의 변화가 훨씬 빠른 지금, 지식의 속도가 지혜의 속도보다 훨씬 앞선 현재, 어른으로 살아가야 할 많은 어른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어른이 되려고 어른이 된 건 아니지만》은 이 시대 진정한 나이 듦과 어른은 무엇인가? 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초고령화 시대에 살아가야 할 어른이들의 메마른 가슴 적셔 줄 촉촉한 단비와 같은 시간 선물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근후

나의 나이 90세. 어른으로 수십 년을 살았건만, 문득 ‘어른’이라는 질문이 들어왔을 때 당황했다. 스무 살이 지났으면 저절로 어른이 되는 것이고, 어른으로 사는 것을, 새삼스럽게 무슨 질문인가 싶었고 글까지 쓰자 하니 새로운 막막함이 다가왔다. 나는 어른을 글자로 받아들인 세대였기에 ‘어른이 되려고 된 건 아니라 해도 어른이 되었으면 어른으로 살면 그만이지’ 라는 무심한 생각이 앞섰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나와 다른 세대적 경험으로, 다시 한번 어른을 돌아보게 되면서, 이 시대에 어른이 필요한 이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맞다! 지식의 시대가 아닌 지혜의 시대를 살아온 나에게 다가온 어른과 지혜의 시대가 아닌 지식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어른이 어떻게 같을까?

하지만 의미를 파악했다 해도 아쉬움이 크게 남는 건 나는 여전히 그 해답을 내려 줄 수 없다. 다만 어른으로 살아낸 나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해줄 뿐…. 나의 이야기가 어른의 중심도, 해결도, 답을 내려 줄 순 없겠지만 어른으로 먼저 산 이의 따스한 조언이 되었으면 바람이다.


지은이 : 나인

어른이 되는 과정에 전에 없던 감정이 불쑥 들어왔다. 남들 다 겪는 사춘기는 건너뛰고 감(정)춘기가 스물, 서른, 마흔까지 끊임없이 나를 괴롭혔다. 나에게 어른이라는 단어는 부담 그 자체였다. 맞지 않은 옷을 걸친 듯, 편치 않은 공간에 있는 듯,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단어가 바로 ‘어른’이었다. 사전 한번 찾아볼 생각 없이 살았다. 어른이라는 부담감에 짓눌리고 싶지도, 그것이 주는 책임에 갇히고 싶지도 않아서였다. 나에게 어른은 ‘의무’와 ‘책임이’라는 막중한 무게감 같은 것이었기에. 그러던 어느 날, 이제는 어른과 마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부담감도 책임감도 아닌, 말 그대로 ‘나와 마주함’이었다. 어느 지난 광고 카피처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나이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그것이 무엇이든 바탕에는 나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훅하고 불어온 바람처럼 찾아왔다. 답을 찾을 수도, 내릴 수도 없는 나는 이근후 박사님을 찾아갔다. ‘어른이 뭐예요?’ 당연한 우문에 ‘네가 찾아라’라는 현답이 내려졌고 나는 그 답을 찾아가기 위해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어쩌면 나와 같이 어른이 되려고 어른이 된 건 아닌 분들과 마음 한 조각을 나누기 위해서…

목 차

프롤로그

들어가는 말


Part 1

Chapter 1

스물의 꿈, 어른이 되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어른이 된 나에게

Chapter 2

서른의 희망,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괜찮지만은 않은 어른이 된 나에게

Chapter 3

마흔의 설렘, 어른이 되면 웃을 줄 알았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작지만 비로소 어른이 된 나에게


Part 2

들어가는 말

Chapter 4

쉰의 자격, 어른이 되니 행복한 게 많다

눈이 아닌 마음으로, 지식이 아닌 지혜가 되는 시간, 어른

Chapter 5

예순의 품격, 어른이 되니 괜찮은 것 투성이다

모든 순간이 선물임을 깨닫는 성숙함의 다른 이름, 어른

Chapter 6

아직 끝나지 않은 잔치, 어른이 되고 나니 웃을 일이 많다

일상의 모든 것이 비로소 다시 보이는 여유, 어른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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