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20년엔 음모론이라 했다, 2025년엔 현실이 되었다.
검찰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생존 조건이다.
『조작된 나라』는 제보자 X가 직접 목격한 대한민국 검찰 권력의 민낯을 기록한 책이다. 다섯 해 전 세상에 처음 던져진 그의 증언은 일부에선 과장된 음모론으로 치부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더 뚜렷하게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최근 국회는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기능 분리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에 따라 내년 9월, 설립 78년 만에 검찰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공소청과 중수청 신설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이 책은 ‘조작된 나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에 다시 질문을 던진다. 나아가 검찰개혁의 출발점에서, 제도 개혁의 의미와 그 배경을 성찰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오하
2002년 BBK(옵셔널벤처스) 피해 주주 활동을 했다. 2003년 코스닥 상장회사 AMS의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2006년 청람디지탈 코스닥 회사의 회장을 지냈다. 2013년 〈스포츠서울〉의 구조 조정 부회장에 있던 중 기존 경영진과의 분쟁으로 2014년 초순에 구속되었다. 2018년부터 2019년 말까지 뉴스타파의 ‘죄수와 검사’에서 죄수역으로 등장하며 ‘제보자 X’로 세상에 알려졌고, 어느덧 ‘국민 죄수’가 되었다. 현재 유튜브 방송 〈제보자 X의 제보공장〉을 운영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
추천의 글_ 제보자 X를 만난 사람들
1장. 2002년의 추억, BBK
옵셔널 주주가 되다 | 옵셔널벤처스 피해 주주 모임 시작 | 옵셔널벤처스 피해 주주 모임 활동 | 피해 주주 모임이 주도하여 옵셔널 매각 진행 | 옵셔널 주주 모임의 위기와 수습 | 경영권 확보 후 옵셔널벤처스에 대한 적발 감사 실시와 재매각 | 옵셔널 주주 모임 활동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일상으로
2장. 권력의 유효기한
전 중앙정보부장의 막내아들 ‘리틀 Lee’ | 전 중앙정보부장의 막내아들 ‘리틀 Lee’와 겨룬 싸움 | 정의로운 사기 | 경영권을 장악하다 | 다시 리틀 Lee를 만나다 | 멈춰선 수사, 비틀어지는 재판 | 없는 희망이라도 만들어야 했다 | 퇴사 그리고 알마티행 | 귀국 그리고 재판 | 유효기한이 없는 권력
3장. 2007년의 고통, BBK
어떤 인연 | 사라졌던 인연과의 만남, BBK | 절망과 죽음 사이 | 부엉이 바위와 호주행 비행기 | BBK의 추억과 고통 그리고 결말
4장. 죄수와 검사
죄수로 세상에 나온다는 것 | 일기장 | 남부 구치소로 이감 | 〈스포츠서울〉의 주가 조작 수사 참여와 결과 | 증권범죄합수단에서 금조부로 | 국민TV 조합과 관련된 수사 | 법조시장, 전관시장 | 서초동에서 유명해진 속담 | 검찰 수사와 탐사 보도의 차이
5장. 제보자 X
국민 죄수가 된 제보자 X | 〈뉴스공장〉 등의 방송 출연 | 실패한 토론 | 죽이는 수사로 명성을 얻고, 덮는 수사로 부를 축적한다 | 기자와 제보자 | 뜻밖의 영광
6장. 권력의 아내
두 통의 등기우편 | ‘명희 빛나는 밤에’ | 사람이 곧 증거다 | 두 번째 서류 봉투 | 허무한 저격 | 주식시장의 만델라에게서 온 시놉시스 | 욕망의 수묵화 | 부당한 이득의 공정한 분배 | 권력의 아내가 되다 | 무엇으로 끝날까?
7장. 성공한 조작, 한명숙 전 총리 뇌물 조작 사건
다시 만나다 | 귀를 씻고 다시 듣다 | 2017년의 소통과 설득 | 2019년의 결행 | 죄수 신분으로 검찰의 범죄를 세상에 고발한다는 것의 의미 | 두려움을 갖는 순간, 그들은 권력이 된다
8장. 미수에 그친 조작, 채널A 검언 공작
스스로 다가온 공작 | 사건의 세부 일정 | 공작의 목표, 3말 4초 | 실패한 공작, 그 이후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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