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치유하는 25가지 지혜

고객평점
저자김영선
출판사항생활성서사, 발행일:2017/11/16
형태사항p.221 46판:20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4815087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성경 인물에서 길어 올린
25가지 지혜
저자 김영선 수녀는 매일 아침, 슬프고 아픈 소식을 토해내는 그날의 신문을 훑어본 후 성체 조배를 한다. 그래서 성체 안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직전에 읽었던 사건 속으로 들어가거나 그리스도 앞에 세상의 설움과 아픔을 올려드린다. 그리고 세상의 수많은 사건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 억울하고 슬픈 일들을 겪고 있는 이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애틋한 사랑을 전해 받는다. 광주 가톨릭대학교에서 구약 성경을 가르치는 성서학자인 저자는 이렇듯 늘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한다. 그래서 『마음을 치유하는 25가지 지혜』는 단순한 성경의 위대한 인물 이야기거나 몇 천 년 전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사회에 산재해 있는, 너무도 풀기 어려운 사건들을 성경의 인물들로부터 그 지혜를 얻어, 그 치유법을 오늘 우리와 나누려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 속 인물들도 우리처럼 약점과 한계, 부족한 믿음과 욕심을 지닌 채로 신앙의 길을 걸었으며, 어떤 이들은 좋은 모범으로, 또 어떤 이들은 그릇된 선택을 통하여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 준다며, 그들로부터 어떤 길이 생명에 이르게 하는지, 또 어떤 선택이 생명의 길에 들어설 수 있게 해 주는지를 배울 수 있고, 또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성경 속 인물 이야기를 통해서 저자 김영선 수녀는 오늘 우리의 치유를 위한 지혜와 교훈들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들려준다. 그래서 성경 속 인물들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안내자로써 어떤 길이 우리를 생명에 이르게 하는지, 어떤 선택이 생명의 길에 들어서도록 이끌어주는지를 안내해주는 이정표가 된다.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넘어 너에게로 향하는 여정
『마음을 치유하는 25가지 지혜』는 혼자 걷는 여정이 아니다. 물론 이 책의 궁극적 지향점에는 개인적 측면의 내적 치유도 있지만, 저자 김영선 수녀가 안내자가 되고 독자가 홀로 떠나 고독하게 홀로 찾아가는 여정은 아니다. 저자 김영선 수녀는 성경 속 인물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 안에서 가장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과 그 영역에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러한 초대는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서부터 시작하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었던 제주 강정 마을의 해군기지 건설과 밀양의 송전탑, 메르스 사태 그리고 세월호 참사 등 온 국민이 함께 가슴아파했던 큰 사건들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들에 이르도록 한다. 이 초대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것을 넘어 타인에게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돌리게 된다.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고, 행복한 존재임을 인지할 때야 가능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모든 독자들이 진정한 행복에로 초대 되었고, 그 행복을 타인과 나눌 줄 아는 여유 있는 마음을 지니도록 안내한다.

그래서 25편의 ‘힐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마음을 치유하는 25가지 지혜』는 독자들 일상의 삶 깊은 곳으로 찾아간다. 외로움과 고독을 떨쳐 내고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간절히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행복, 진정한 힐링에로 안내한다.

이름 없는 낯선 이들이
우리의 스승?!
저자가 마음을 치유하는 지혜를 길어 올린 성경 인물에는 아브라함이나 모세처럼 누구나 아는 유명한 인물들도 있지만, 그 사건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임에도 당시 사람들이 가볍게 보아 성경에 이름조차 남기지 않은 여성들인 ‘마카베오 시대의 한 유다인 어머니’나 ‘마노아의 아내 혹은 삼손의 어머니’와 같은 이도 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면서도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야곱의 딸 ‘디나’, 야곱의 아내들인 ‘레아와 라헬’, 사울의 후궁으로 사울의 자식을 나은 ‘리츠파’, 도망 다니던 다윗과 인연을 맺게 된 ‘나발과 아비가일’, 이스마엘의 어머니 ‘하가르’ 등이 처한 상황과 이야기를 거울 삼아 오늘 우리의 상황을 읽어내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병폐를 어떻게 치유해 나가야 할지 지혜롭게 그 방향을 제시해 준다.

그래서 이 책, 『마음을 치유하는 25가지 지혜』는 내 자신이 치유되고, 주변 사람들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아픔들, 그 안에서 느껴지는 여러 측면의 절망감의 치유를 통해 하느님께서 궁극적으로 주시고자 하시는 은총을 순차적으로 곰곰이 가슴 속에 새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별히 현재 우리 상황을 먼저 꿰뚫어 보고 그 상황에 처한 사람들과 깊은 공감을 하며 비슷한 상황에 놓인 성경 속 인물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시 현재를 진단하는 시점의 이동으로 치유가 되는 지혜를 터득하게 해 준다. 나아가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토대로 전해지는 인생의 지혜가 독자들의 삶에 녹아들어 내가 변화되고 우리가 변화되고 사회와 세상이 변화되는 발판으로 작용한다.

성서학 학자가
전해주는 일상 속 내 자신 마주하기
『마음을 치유하는 25가지 지혜』의 저자 김영선 수녀는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 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에서 구약 성서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러다보니 전통적인 성서학의 가르침을 토대로 진보적인 미국식 성서학의 최근 동향까지 두루 섭렵한 석학이다. 지금도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성서학을 가르치며 사제양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김영선 수녀가 글을 쓰는데 선택한 것은 성경 인물을 통해 우리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에세이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을 학적인 부분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의 일상에 성경을 접목시켜 독자들로 하여금 조금 더 편하게 성경을 받아들이고, 나아가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변화시켜나가길 바라는 김영선 수녀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제주교구 문창우 비오 주교,
‘전율과 함께 삶의 향기로 다가온 이야기’라고 추천해
문창우 제주교구 신임 주교는 추천사에서, 서품 직후, 이 책을 재빠르게 읽었다고 하면서, “책을 읽는 동안, 성경 속 인물들이 걸어온 삶의 여정이 단순히 오래된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임을 확인하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라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저자가 성체 조배하는 가운데 “세상을 향한 저의 마음과, 그 세상을 한없이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마음이 만나는 시간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성찰을 풀어내고, 이러한 성찰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성경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점 좋았다며, 다음과 같이 『마음을 치유하는 25가지 지혜』를 추천한다.

“무엇보다 책에 담긴 인물들의 이야기 한 장 한 장은 삶 속에 배인 향기가 되어 다시금 제 삶의 흔적을 구석구석 헤집고 다니며 치유를 일으키는 그분의 손길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전율과도 같은 감동으로 제게 다가온 이 책이야말로 우리 삶의 이정표로서 손색이 없는 책이라고 감히 추천하고자 합니다.” 

작가 소개

저 : 김영선

김영선 수녀는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소속의 수도자로, 가톨릭신학대학교 석박사 통합 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보스톤칼리지에서 구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구약성경을 가르치며 사제 양성과 평신도를 위한 집필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미국에서 출간된 『The Administration and the Levites in Chronicles』와 국내에서 출간된 『기도로 신학하기, 신학으로 기도하기』, 『지혜 여정 역사서1: 여호수아기·판관기·룻기』, 『지혜 여정 역사서2: 사무엘기 상·하』가 있다.  

 

목 차

추천사 4
머리말 7
목차 10

천사가 찾아 간 여인에게는 이름이 없다
나를 어여쁘다 하신 분-첫 남자와 첫 여자 14
천사가 찾아 간 여인에게는 이름이 없다-마노아의 아내 21
한 번도 네 소리 들어 주지 않아 미안해-디나 28
속임과 속음의 덫-야곱 36
한 남편, 두 자매의 행복 찾기-레아와 라헬 44

시대의 추위를 이겨 내는 법
세상 운명 바꿀 의인 열 명-소돔과 고모라 사람들 54
마음이 바뀌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은 없다-요셉과 그 형제들 62
시대의 추위를 이겨 내는 법-룻, 나오미, 보아즈 70
하늘을 감동시킨 그 사랑-리츠파 78
섬김의 리더십과 억압의 리더십-르하브암 86

역사가 큰 몸짓으로 용틀임하면
사람 살리는 말 가꾸어 내기-나발과 아비가일 98
역사가 큰 몸짓으로 용틀임하면-솔로몬의 편에 선 이들 106
파괴한 관계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아탈야 114
하느님을 경외하는 작은 이들-시프라와 푸아 122
목숨 걸어도 좋을 만한 가치-한 유다인 어머니 130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려면
희망은 절망의 샘에서 길어 올린다-엘리사 140
폭력은 폭력으로 제압되지 않는다-다니엘 148
소소한 일상에서 그분을 만나다-엘리야 156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려면-한나 164
무책임해 보이는 하느님이 밉다-나봇 172

하느님으로 넉넉해지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길이냐?-하가르 182
하느님으로 넉넉해지기-아브람과 모세 190
바로 이 맛이야!-광야의 이스라엘 백성 198
도둑은 샌님의 말을 듣지 않는다-오바드야 206
빈 곳이 있어야 채워진다-이사야 214

주 222
색인 223
펼처보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