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그대여, 니르바나 저 영원의 길을 향하여 나아가라!
그 영원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그 수행의 길은 일상의 기적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이면 목포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찾아가는 곳은 바로 무산정사. 2,600여 년 전 붓다의 수행법을 현대의 언어로 완벽하게 복원시킨 무산본각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을 하기 위해서다. 이 책에는 전통적인 붓다의 여섯 단계 수행법을 배우고 익히며 실천하는 수행공동체 무산승가 36인이 니르바나, 그 영원의 길을 따라가며 느낀 감동과 일상 속에서 경험한 기적과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소방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수많은 사고 현장을 접하며 삶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다 죽음의 문턱에서 수행을 시작하게 된 이, 기독교 목회 일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불교나 수행에 대한 어떤 상식도 없이 살아오다 무산본각 스승을 만나 수행을 시작하게 된 이, 서울의 대형병원 정형외과 의사로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자신의 지식으로는 스스로의 삶에서 겪었던 현상들에 대한 의혹을 풀 방법이 전혀 없어 뜻을 세우고 길을 찾다가 수행에 발을 들여놓게 된 이, 본래 가톨릭 신자였지만 큰 의문을 품고 불교를 찾은 뒤 무산본각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받으면서 최대한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이 등 수많은 사연과 이유를 가진 이들이 수행으로 인한 깨달음을 통해 밝히는 대자유인이 되는 지름길, 즉 ‘수행을 하면 세상이 내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진리를 제각각 자신들의 삶을 통해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개개인이 삶에서 겪은 애환과 고통 등 인생사와 수행의 길에 들어서게 된 인연을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수행을 하면서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제3부에서는 우리 승가와 인도 성지순례의 기억을 펼쳐 보여준다. 제4부에서는 진리로 바라본 세간의 이해 등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5부에서는 무산본각 스승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이들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만나는 수행을 통해 니르바나, 그 영원의 길을 따라 부지런히, 그리고 묵묵히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으로 자유로운 인간이란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니르바나(Nirvana ⓟ Nibbana): 촛불 등이 ‘불어서 꺼진 상태’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이다. 열반(涅槃)이라 음사하고, 멸(滅)·멸도(滅度)·적멸(寂滅)·적(寂)·안온(安穩) 또는 취멸(吹滅) 등으로 번역한다. 존재론적 번뇌의 불꽃을 꺼, 모든 미혹의 속박에서 벗어난 궁극의 지혜인 보리(菩提)를 완성한 경지를 말한다.
작가 소개
편 : 무산본각
無山本覺,본명:이 용현
“같은 하늘 아래 함께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찬탄되는 이 시대 최고의 수행자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경복중·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주)선경 테헤란 지사장과 주(駐)이란 한국상사협의회장을 역임한 그는 이란·이라크 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테헤란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고 귀국하여 수행자가 되었다. 어느 날 새벽 ‘야반삼경목계성(夜半三更木鷄聲)’이라는 말에 문득 공안(公案)을 타파하고 깨달음에 이르렀으나, 곧 그 깨달음은 붓다께서 말씀하신 깨달음의 경계가 아님을 알고 재발심(再發心)하여 호흡 공부부터 다시 수행을 시작하여 마침내 구경의 닙바나에 이르렀다.
그는 싸마타(Samatha, 삼매)와 위빠싸나(Vipassana)를 함께 닦는 정통적인 붓다의 지관쌍운(止觀雙運)의 수행법을 불교 2,600여 년의 역사상 처음으로 온전하게 복원·발전시켰다.
싸마타와 위빠싸나 수행법을 온전하게 성취하여 전수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스승으로, 성스러움과 거룩함을 넘어 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는 21세기 최고의 스승이다.
목 차
머리말
제1부 수행의 길을 찾아서
마치 아내와 이혼한 남자처럼 _ 대흥도원 임철흥
어떻게 살 것인가? _ 법감 좌상두
과거를 잊고 _ 범천 민양식
나 자신을 찾기 위해 _ 범월 주옥
갈림길에 서서 _ 일담 나재남
자유로운 삶 _ 일여 김락겸
또 한 번의 인생 전환 _ 범륜 주소연
두 권의 책이 만들어준 인연 _ 범향 고은숙
소풍 가듯 _ 일지 박지민
이 길을 가고 싶다 _ 범정 박미정
가족 수행 _ 불회도잠 최숙의
달이 태양이 되다 _ 범련 김소련
함께 차를 마시며 _ 범진 김수진
Campbell에서 無山까지 _ 범각 정상일
크리스천이 왜? _ 범옹 서대호
제2부 진리의 길을 걸으며
왜 수행하세요? _ 선암원초 주홍
의혹의 바다를 건너 _ 일선 전재명
밭 한 뙈기 마련하고 _ 범각 정상일
3년의 공부를 마치고 - 일장 주현수
네 가지 체험 _ 범옹 서대호
타고난 수행자? _ 법안 권오중
생활로 이어지는 수행 _ 일등 정유일
나에게 수행이란 _ 법음 주미
인생의 목표가 바뀌다 _ 일초 이태경
진리의 길을 걷는 자 _ 법감 좌상두
병상일지 _ 무진법산 김재일
내가 걷는 길 _ 청암원경 주라영
애벌레의 나비를 향한 이중주 _ 범향 고은숙
제3부 승가와 함께하라
축하합니다 _ 선암원초 주홍
천만매린(千萬買隣) _ 일담 나재남
자네도 같이 수행해 _ 법안 권오중
고마운 도반님들 _ 일석 박재민
창평동 선원의 내력 _ 일산 이박연
세 번째 순례의 길을 떠나며 _ 무산본각
붓다를 친견하는 성지순례 _ 법정 이영미
스승님과 함께 인도에 _ 만산원등 홍상래
기적의 인도 성지순례 출발기 _ 범여 장용택
여행자, 그리고 수행자 _ 무진법산 김재일
두 번의 인도 성지순례 _ 법음 주미
인연을 정리하고 _ 일지 박지민
인도 성지순례를 시크릿하다 _ 일초 이태경
제4부 세간을 바라보며
붓다께서는 왜 14무기에 대하여 침묵하셨나? _ 양산혜담 선상대
진리를 통해 세간을 바라보다 _ 선암원초 주홍
비밀 중의 비밀 _ 백산도암 정두용
참으로 눈뜬 인간 _ 범등 권성룡
오늘도 수행하는 이유 _ 청암원경 주라영
수행하며 얻은 선물 _ 무등도광 김동옥
존재에서 사건으로 _ 학산법인 김재증
인식, 그것이 삶이다 _ 일음 김지혜
인간의 미래 _ 일등 정유일
여실지견이라는 수수께끼 _ 일선 전재명
제5부 스승, 무산본각
붓다의 진정한 제자 _ 선암원초 주홍
이분이 바로 내 스승이시구나 _ 백산도암 정두용
무산에서 노닐다 _ 만산원등 홍상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_ 학산법인 김재증
스승의 삶 _ 일장 주현수
부록 _ 무산승가 여섯 단계 수행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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