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마음챙김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교의 입장에서 바라본 마음챙김
2014년 2월 3일 「타임Time」지의 주제는 “마음챙김 혁명The Mindful Revolution”이었다. 1970년대 분자생물학자 존 카밧진이 본래 불교 명상 수행이었던 마음챙김을 실제 심리치료에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론 이 마음챙김의 종교적 배경 때문에 그리스도교의 입장에서는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지, 어떻게 대해야 할지 논란이 일어났다. 단순히 실천을 받아들일 것이냐 말 것이냐를 넘어서 그 실천 안에 있는 종교적 의미와 그리스도교의 의미와의 관계라는 신학적 질문이 제기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불교에 기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음챙김이 사실은 그리스도교에서 기원한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과 신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마음챙김이야말로 필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자는 불교의 측면에서 마음챙김 수행을 살펴본 후 현재 보건의료와 정신의학 등에서 마음챙김을 이용하는 것을 고찰한 다음 그리스도교 전통의 기도를 알아보고 오늘날 그리스도교적 마음챙김에 비추어 미래에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지적, 개인적 성격이 강한 불교와 현대심리학의 마음챙김과 달리 그리스도교 마음챙김에는 인간과 하나님의 인격적 관계성, 고통받는 약자를 위한 사회적 연대성이 강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그리스도교의 마음챙김은 실제로는 ‘가슴챙김heartfulness’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마음챙김이라는 현상에 대해 열린 태도로 볼 수 있게 해주면서도 동시에 그리스도교 안에 충분히 부각되지 않은 영성 전통을 되살리고 그 같음과 다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많은 이에게 흥미로운 독서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난해한 논쟁거리로 들리겠지만, 나는 “마음챙김이 그리스도교 같은 기성 종교 관습에 얼마나 깊이 수용될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이 이 책에서 검토하는 주제의 핵심에 바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대답은 (전형적인 철학의 스타일로 말하면) “어떤 마음챙김을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일 것이다.” - 책 중에서
2014년 2월 3일 「타임Time」지의 주제는 “마음챙김 혁명The Mindful Revolution”이었다. 1970년대 분자생물학자 존 카밧진이 본래 불교 명상 수행이었던 마음챙김을 실제 심리치료에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 마음챙김의 종교적 배경 때문에 그리스도교의 입장에서는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지, 어떻게 대해야 할지 논란이 일어났다. 단순히 실천을 받아들일 것이냐 말 것이냐를 넘어서 그 실천 안에 있는 종교적 의미와 그리스도교의 의미와의 관계라는 신학적 질문이 제기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불교에 기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음챙김이 사실은 그리스도교에서 기원한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과 신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마음챙김이야말로 필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자는 불교의 측면에서 마음챙김 수행을 살펴본 후 현재 보건의료와 정신의학 등에서 마음챙김을 이용하는 것을 고찰한 다음 그리스도교 전통의 기도를 알아보고 오늘날 그리스도교적 마음챙김에 비추어 미래에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지적, 개인적 성격이 강한 불교와 현대심리학의 마음챙김과 달리 그리스도교 마음챙김에는 인간과 하나님의 인격적 관계성, 고통받는 약자를 위한 사회적 연대성이 강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그리스도교의 마음챙김은 실제로는 ‘가슴챙김heartfulness’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마음챙김이라는 현상에 대해 열린 태도로 볼 수 있게 해주면서도 동시에 그리스도교 안에 충분히 부각되지 않은 영성 전통을 되살리고 그 같음과 다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많은 이에게 흥미로운 독서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피터 타일러
영국의 영성신학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독일의 장크트 게오르겐신학교, 셀리오크칼리지를 거쳐 런던대학교 히스롭칼리지에서 종교철학으로 석사학위M.Th.를 받고 더럼대학교에서 아
빌라의 테레사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또한 심리치료 전문과정을 밟아 석사학위MA를 받기도 했다. 현재 세인트매리대학교 실천신학및 영성신학 교수이며 영국심리치료위원회UKCP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
다. 주요 저서로 『성 십자가의 요한』St John of the Cross, 『신비로의 귀환』The Return to the Mystical, 『아빌라의 테레사』Teresa of Avila, 『고백』Confession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창엽
‘역사적 예수’를 공부하며 일상생활에서 영생 혹은 행복에 이르는 길을 탐구하고, 붓다의 가르침에 의해 예수의 메시지를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서양인들에게 전해진 불교를 통해 새로운 불교의 길을 찾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공역), 『마음과 통찰』, 『알아차림의 기적』, 『나는 힘든 감정을 피하지 않기로 했다』, 『티베트 마음수련법 로종』, 『후회 없는 죽음, 아름다운 삶』, 『과학자인 나는 왜 영성을 말하는가』,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가 있다.
목 차
추천사
침묵에서 나온 머리말
1장 마음챙김 혹은 가슴챙김
2장 사막 교부·교모들의 마음챙김 심리학
3장 이베리아 학파의 마음챙김과 정신 기도
4장 아빌라의 성 테레사와 십자가의 성 요한― 마음챙김의 길
5장 토머스 머튼― 마음챙김하는 명료한 마음
6장 인도의 전통― 마음챙김하는 삶 살기
맺음말
주석 및 참고문헌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