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명상, 나를 쉬게 하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여행!
이 책은 제프 포스터 자신이 죽음으로 시작해 삶으로 돌아온 이야기, ‘진짜 명상’을 발견해낸 순도 높은 일화를 담고 있다. ‘삶’, ‘사랑’, 나의 ‘진짜 정체(true identity)’, 깊은 ‘받아들임’, 내면의 ‘집’을 찾아 우리 자신에게로 돌아가라는 격려 에세이다.
여기엔 자신을 살려내고 발견한 것들을 통해 누군가를 살려내기 위한 사랑 어린 초대장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자발적 삶으로 가는, 드넓게 열린 사랑을 향한, 깊은 휴식을 위한 초대다. 그는 우리 안에 마련된, ‘지금 이 순간’이라는 집을 찾도록 손짓하고, 우리의 몸, 우리의 마음과 사랑에 빠져보라고 유혹한다. 지친 우리의 귓속에, 거칠기만 한 우리 마음에 속삭인다. 격려의 말들을, 나긋나긋하게.
그가 발견해낸 ‘진짜 명상’은 명상이란 단어에 깃든 모든 신비주의적 색채를 지워내고, 삶이라는 가장 혹독한 선생으로부터 배운 것들이다. 이것이 그의 생명을 살려내기도 했다. 여기서 당신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만나고, 상처 입은 마음을 달래고, 자신에게 저질렀던 잘못과 망가진 행위로부터 숨통을 틔우고, 안식처를 가지게 될 것이다. 자신의 ‘진짜 자아’를 발견할 것이다.
거창하거나 어려운 수행이 아니기에 방법은 어떤 것보다 쉽고 간편하다. 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동 중이든,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고 있든,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있든, 어느 곳에서든 혼자 할 수도 있고, 누군가와 함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명상의 기쁨》에는 ‘삶’, ‘사랑’, 나의 ‘진짜 정체(true identity)’, 깊은 ‘받아들임’, 내면의 ‘집(home)’을 찾아 우리 자신에게로 돌아가라는 45개의 격려 에세이가 담겨 있다.
제프 포스터는 누구든 자신의 안식처로 돌아가 마침내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진짜 명상(true meditation)’의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것은 자신을 살리고 타인의 삶도 살리는 사랑의 길이다. 그가 안내하는 명상은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며 그래서 인간적이고, 누구든 마음먹기에 따라 어떤 것보다 쉽고 간편하게 명상이라는 공간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길이다. 깨어 있는 의식으로 지금 이 순간에 뭔가를 인식하는 것이기에 거창하거나 어려운 수행이 아니다. 일상에서 그냥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명상은 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동 중이든,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고 있든,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있든, 어느 곳이든 명상으로 들어가는 데에 상관이 없으며, 혼자 할 수도 있고, 누군가와 함께할 수도 있다는 것이 최고의 강점이다.
제프는 지금 여기가 아닌 관념의 세계에서 초월적 자아를 찾지 말고 우리의 몸, 우리의 마음과 사랑에 빠져보라고 이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as we are)’의 느낌들을 단순하고 순정하게 받아들여 보라고 권한다. 그의 초대는 때로는 부드럽고 감동적이며 때로는 도발적이다. 자신의 가슴 깊은 곳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연민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을 살려낸 것으로 자신과 똑같은 상황에 처한 누군가를 살려내려는 것이다.
제프는 과거 또는 미래라는 머릿속 집착의 드라마에서 빠져나와 지금 이곳에 살아있는 자신의 실체와 만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느끼고, 그것에 가슴으로 응답해야 치유의 길이 열리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나와 관련된 삶은 과거의 삶도 미래의 삶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의 삶밖에 없고, 오늘의 삶이 곧 나의 삶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인식하는 순간, ‘진짜 자아’를 억누르며 외면하고 부정해왔던 화·두려움·절망적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게 되고, 받아들이게 되며, 끊긴 관계들이 다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한다. 홀로 헤매던 자신을 붙들어 둘 수 있고, 생명의 에너지로 채워진 사랑의 들녘으로 다른 이도 초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제프는 어떻게 ‘진짜 명상’을 발견하게 되었는가? 그는 세계적 명문인 케임브리지대학에 입학해 가족에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만성적인 우울증과 외로움, 트라우마와의 오랜 싸움으로 정신적, 영적 붕괴를 겪었다. 착한 아들로 위장해 정상적인 척 살아갔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고 죽음 직전에까지 이르렀다 살아낸 경험이 있다.
제프는 “내 몸을 떠난 곳, ‘지금 이 순간’이 아닌 환각 속 관념의 세계에서, ‘지금 이곳’과 가능하면 멀리 떨어진 곳에, 온갖 과거와 미래에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속으로는 살아있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치유는 먼저 자신을 깨부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살아야겠다고 외치기 시작하고, 무지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시작하고, 존재의 기쁨과 슬픔을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불완전한 인간이 만들어내는 엉망진창인 인생에 더 이상 고개를 돌리지 않기 시작하고, 어두움에도 빛에도 그 어떤 것에도 “예스”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 후 몇 주가 흐르고 몇 달이 지나는 동안, 나는 정신으로부터 빠져나와 가슴으로 들어갔다. 나는 현재라는, 지금이라는 시간과 온전히 살을 맞대었고, 세상 모든 것들과 내가 동떨어져 존재하지 않는다는 깊은 일체감(Oneness)을 느꼈다.”
이때부터 제프는 온갖 견디기 힘든 느낌들, 생각들, 욕구들로부터 숨을 쉬기 시작했고 자신의 본성(nature)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지금-이곳에 존재하는 ‘나’, 자신의 ‘진짜 정체(true identity)’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제프는 이런 여정을 통해 자신만의 ‘진짜 명상’을 발견해낸 것이다. 그러기에 기존의 명상이란 단어에 깃든 모든 신비주의적 색채를 지워낸다. 그는 연약한 인간성을 묵살하는 영성은 지지하지 않는다. 이것과 저것, 그때와 지금을 구분하는 이원론적 영성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가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발견한 ‘진짜 명상’은 ‘있는 그대로(as we are)’의 우리 자신에 대한 발견, 모든 부정적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이다. 그래서 그의 명상은 두 발을 딛고 있는 ‘지금 이곳’에서 삶이라는 선생으로부터 가장 혹독하게 배운 것들이다. 감정, 생각, 오해, 기쁨의 순간, 혹은 사물의 가장 깊은 본질 등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들을 명확히 바라보는 것, ‘지금 이 순간’이라는 존재의 유일무이한 시공을 온전히 경험하는 것, 자신의 실체를 만나는 것, 이것이 명상이란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것은 둘이 아님을, 어떤 분리도 없음을, ‘나’라는 것이 없음을, 우리의 일상이 유일한 기적임을, ‘지금 이 순간’을 통해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제프는 말한다. “두려움은 사랑의 반대편에 있지 않다. 사랑의 ‘반대편’에 두려움이 있는 것이 아니다. (...) 사랑과 두려움이 둘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때 당신의 삶이 바뀔 것이다.”
“당신을 구원하는 자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있는 곳 ― 바로 거기에 있다. 이것이 진짜 명상이 존재하는 곳이다. 매 순간순간 당신이 삶과 살을 부비고, 삶이 당신과 살을 부비는 그곳 말이다.”
“부디 ‘지금 이 순간’을 거부하지 말라.”
작가 소개
지은이 : 제프 포스터
영국에서 유명한 영적 사상가이자 지도자로 활동 중인 제프 포스터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천체물리학과 출신이다.
영국의 왓킨스 마인드 바디 스피릿 매거진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100인’의 목록에서 30세 때 최연소로 선정되었다. 이 리스트에는 교황 프란치스코, 달라이 라마, 에크하르트 톨레, 파울로 코엘료, 오프라 윈프리, 밥 딜런 등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폭넓게 포함된다.
제프 포스터가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발견한 ‘진짜 명상’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법이다. 감정, 생각, 오해, 기쁨의 순간, 혹은 사물의 가장 깊은 본질 등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들을 명확히 바라보는 것, ‘지금 이 순간’이라는 존재의 유일무이한 시공을 온전히 경험하는 것, 자신의 실체를 만나는 것, 이것이 명상이란 것이다.
저자는 현재 전 세계에서 모임과 수련회,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옮긴이 : 하창수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한국일보문학상·현진건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헤밍웨이·포크너·피츠제럴드·웰스·키플링 등 영미문학사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이다. 그 외 옮긴 책으로 《킴》, 《소원의 집》, 《친구 중의 친구》, 《마술가게》, 《바람 속으로》, 《어떤 행복》, 《과학의 망상》, 《답을 찾고 싶을 때 꺼내 보는 1000개의 지혜》, 《부자독학》, 《말 잘하는 즐거움》,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요》 등이 있다.
목 차
사랑의 들녘으로 초대하며
진짜 명상의 발견
1. 호흡이라는 기적
2. 진정한 치유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3. 우울에서 깊은 휴식으로
4. 풍요해지기를 기다리지 말라
5. ‘나’를 고치려 들지 말고, 사랑하라
6. 당신이 만약 슬픔을 느낀다면…
7. 느긋해지기
8. 파열과 수리
9. 당신의 나머지 반쪽이라는 신화
10. 우리들 사이에 존재하는 침묵의 의미
11. 스스로를 돕는 최고의 조언
12. 아름다움에 대하여
13.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붙들어둘 수 없을 때
14. 실망이라는 은총
15. 나는 당신과 함께 호흡한다
16. ‘옴짝달싹 못하는 것’의 아름다움
17. 당신이 치유되지 않았던 이유
18. 친구가 죽기를 원할 때
19. 우리는 모두 부드러운 곳에 있다
20. 관계라는 요가
21. 우리가 느낌들을 밀쳐낼 때
22. 당신의 위대한 보호자
23. 바위처럼 당당하게 서라!
24. 사랑이 당신을 갈라놓을 때
25. 더 이상 구걸하지 말라
26. 오늘, 난폭한 당신을 제어하지 말라
27. 탄트라의 진흙 속 깊숙한 곳
28. 신성한 집의 출입문
29. 야생의 붓다
30. 불길을 달래다
31. 뉴 에이지의 종언
32. 빠르게 달려가는 세상 속에서 공감하며 천천히 간다는 것
33. 즐겁게 걷기
34. 사랑의 모험
35. 가슴이 다시 열릴 때의 달콤함
36. 당신이 가진 야생의 목소리
37. 사랑의 깊은 헌신
38. 외로움에는 외로움의 치유가 함께 담겨 있다
39. 빈센트 반 고흐에게 보내는 편지
40. 혼돈 속의 고요
41. 깨진 가슴의 행로
42. 불타는 세상에 야생의 기도를
43. 두려움과 만나는 법
44. 연인
45. 위대한 탈출
역자 후기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