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불교와 유교 도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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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도키와 다이조
출판사항세창출판사, 발행일:2021/08/13
형태사항p.338 B5판:24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684037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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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2천여 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불교사 중에서 불교와 유교, 도교의 교섭관계를 살펴본 것이다. 저자 도키와 다이조(常盤大定, 1870~1945)는 1917년부터 1929년 사이 중국을 여러 차례 왕래하며 불교, 유교, 도교에 관한 문화사적을 답사하고 불교와 관련한 여러 저술을 집필한 연구자이다. 광범위한 중국불교사 중에서 불교가 유교, 도교와 접촉해 온 삼교 교섭사적 연구를 정리하여 1930년 이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중국불교사를 전역, 연구, 건설, 통일, 계승의 5기로 구분하여 후한부터 삼국, 서진을 거쳐 동진 말에 이르기까지를 전역시대, 남북조를 연구시대, 수 및 당 전반기를 건설시대, 당 후반부터 오대, 조송까지를 통일시대, 원, 명, 청을 계승시대라고 하였다. 서론에서는 이 구분에 따라 각 시대의 특징을 서술하였다. 이어지는 전편에서는 유불 이교 교섭사를 살펴보는데, 유불교섭에서 특기할 만한 것으로 송대에 성립된 성리학을 꼽으며 송유 이전의 유불 교섭사 및 송유와 불교의 교섭관계를 밝혔다. 후편에서는 도불 이교 교섭사를 서술하여 불교가 도교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다루며 도교의 발전을 불교와의 교섭상에서 통시적으로 살폈다. 삼교 교섭이라는 방대한 내용을 탐색하면서 다양한 사상가들의 사례와 글을 풍부하게 인용, 고찰하여 중국사상사의 보다 깊은 이해에 도움을 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도키와 다이조
도쿄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17년부터 1929년 사이 중국을 여러 차례 왕래하며 불교, 유교, 도교에 관한 문화사적을 답사하여 세키노 다다시[関野貞]와 공저로 『중국불교사적[支那仏敎史蹟]』(1923), 『중국문화사적[支那文化史蹟]』(1939)을 짓는다. 이 외에도 『불전집성(佛典集成)』(1924) 등 불교와 관련한 다수의 저서를 남겼다.


옮긴이 : 강규여
1975년생.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동아시아불교를 전공하며 불교와 유(儒)·도(道) 양 교 간의 교섭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위진남북조시대에서 당을 거쳐 송명에 이르기까지의 동아시아 사상사에서 불교가 했던 역할에 주목해 연구했으며 이와 관련한 몇 편의 논문이 있다. 공역으로 『돈황학대사전』(2016)이 있고, 단독 번역서로 『묘법연화경소』(2017)가 있다.

목 차

일러두기 ‧ 17


Ⅱ. 전편: 유불(儒佛) 이교(二敎) 교섭사


중: 송유(宋儒)와 불교


제5장 이정자(二程子)와 불교 ‧ 23


제1절 서설(序說) ‧ 23
 1. 양구산(楊龜山)과 아말라식[菴摩羅識] ‧ 24
 2. 아말라식[菴摩羅識]과 성선설(性善說) ‧ 28
 3. 왕안석(王安石)의 『원성(原性)』 ‧ 31
 4. 한퇴지(韓退之)의 『원성(原性)』 ‧ 33
제2절 정명도(程明道) ‧ 36
 1. 명도(明道)와 불교의 관계 ‧ 37
 2. 우주론(宇宙論) ‧ 42
 3. 심성론(心性論) ‧ 48
 4. 심성설(心性說)의 난문(難問) ‧ 54
 5. 수양설(修養說) ‧ 59
 6. 배불(排佛) 논란 ‧ 63
 7. 불교와의 관계 ‧ 68
제3절 정이천(程伊川) ‧ 69
 1. 이천(伊川)과 좌선(坐禪) ‧ 69
 2. 이천(伊川)과 영원(靈源)의 교섭 ‧ 72
 3. 우주론(宇宙論) ‧ 77
 4. 심성론(心性論) ‧ 81
 5. 수양설(修養說) ‧ 87
 6. 불교 비평 ‧ 95
제4절 정문사자(程門四子): 정(程)씨 문하의 네 사람 ‧ 98
 1. 양구산(楊龜山)과 불교 ‧ 100
 2. 사상채(謝上蔡)와 불교 ‧ 105


제6장 주자(朱子)와 불교 ‧ 120


제1절 우주론(宇宙論) ‧ 120
제2절 심성론(心性論) ‧ 130
제3절 주자(朱子)의 불교 비평 ‧ 143
 1. 총설 ‧ 144
 2. 심체(心體)에 관한 것 ‧ 147
 3. 실리(實理)에 관한 것 ‧ 159
 4. 불교는 자사자리(自私自利)를 목적으로 한다 ‧ 169
 5. 불교는 표절 또는 윤색(潤色)이다 ‧ 172
제4절 주자(朱子)와 불교의 교섭 ‧ 175


제7장 육상산(陸象山)과 불교 ‧ 185


 1. 총설 ‧ 185
 2. 본체론(本體論) ‧ 187
 3. 수양설(修養說) ‧ 193
 4. 불교 비평 ‧ 200


제8장 금(金)의 이병산(李屛山)과 불교 ‧ 205


하: 송유(宋儒) 이후 명유(明儒)와 불교 ‧ 221


제1장 서설(序說) ‧ 223


제2장 호경재(胡敬齋)의 불교 비평 ‧ 227


 1. 공적(空寂)에 들어 만리(萬理)를 감추고, 일찍이 이(理)를 궁구한 일 없음 ‧ 235
 2. 상상의 도(道)를 희롱하고, 광명(光明)이 있는 마음[心]을 희롱하며, 전도착란(顚倒錯亂)한 이것을 도리(道理)로 삼음 ‧ 238
 3. 신식(神識)을 이(理), 작용을 성(性)이라고 하면서 식심견성(識心見性)은 없음 ‧ 240
 4. 심(心)과 이(理)는 두 가지로 보고 심(心)과 적(迹)이 안팎의 두 가지 근본이라고 함 ‧ 241
 5. 이(理)를 없앰으로써 마음속에 중심[主]이 없음 ‧ 245
 6. 도(道)를 깨달았다 하면 언동이 모두 제멋대로가 됨 ‧ 247
 7. 사심(私心)으로 천지(天地)를 포괄하며, 천지를 환망(幻妄)이라고 함 ‧ 248
 8. 환신(幻身) 외에 진신(眞身)이 있다고 함 ‧ 249


제3장 왕양명(王陽明)과 불교 ‧ 252


 1. 일상 속의 연마[事上練磨] ‧ 252
 2. 심즉리(心卽理) ‧ 261
 3. 지행합일(知行合一) ‧ 269
 4. 양지(良知) 1 ‧ 271
 5. 양지(良知) 2 ‧ 275
 6. 제자관(諸子觀) ‧ 289
 7. 불교와의 교섭 ‧ 292
 8. 불교 비평 ‧ 299


제4장 나흠순(羅欽順)의 불교 비평 ‧ 305


 1. 심(心)은 알아도 성(性)을 몰라서 견성(見性)이 없음 ‧ 311
 2. 일본분수(一本分殊)를 몰라서 격물치지(格物致知)가 없음 ‧ 319
 3. 진망혼효(眞妄混淆)해서 대중지정(大中至正)이 없음 ‧ 324
 4. 천본(天本)이 아니라 인본(人本), 천리(天理)가 아니라 유심(唯心) ‧ 329
 5. 이간(易簡)에 관해서는 돈오(頓悟)를 말하며, 궁리진성(窮理盡性)은 없음 ‧ 333
 6. 인심(人心)은 알아도 도심(道心)은 모름 ‧ 335
 7. 천리(天理)의 자연에 위배됨 ‧ 33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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