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 역정

고객평점
저자존 버니언
출판사항포이에마, 발행일:2024/02/02
형태사항p.383 국판:22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474497 [소득공제]
판매가격 16,800원   15,1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5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300년 전, 첫 출간 당시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는 걸작!

현대인의 가슴을 환히 비춰줄 ‘가장 독자적 세계를 지닌 천로역정!’ 기독교 역사 속 가장 빛나는 가르침을 담은 <포이에마 고전 시리즈> 그 첫 번째! 17세기 영어에 사용되던 은유와 그 안에 담긴 진리를 유려한 번역으로 되살려낸 ‘최신판’ 천로역정! 원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옛날식 문장구조를 탈피한 문체, 날카롭고 정확한 주석, 버니언 식 우화문학에 충실한 일러스트를 가미한 고전 그 이상의 고전!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오늘의 순례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적지침서!


현대인의 가슴을 환히 비춰줄 ‘최신판 천로역정’을 찾고 있는가?

이 책이 바로 그것이다! _제임스 패커

2천 년 기독교 역사 속에 가장 빛나는 고전만을 골라 새롭게 편집한 <포이에마 기독교 고전> 시리즈 그 첫 번째! 찰스 스펄전이 “성경 다음으로 소중한 책”이라고 극찬할 만큼 종교와 문화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유산!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검증을 거쳐 그 생명력을 인정받은 기독교 고전들을 엄선하여 새로운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포이에마 기독교 고전 시리즈(PCC, Poiema Christianity Classic).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오피니언 리더가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고전을 선정, 그 이유와 배경을 설명하고 이 책이 우리 시대에 어떻게 읽혀지기 원하는지를 담았다. 교계의 원로들과 소장학자를 아우르는 다양한 추천자를 통해 고전 시리즈의 목록을 더 풍성하게 가져가는 한편, 그들 개인이 고전을 통해 받은 도전과 감동을 독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했다. 두 번째로는, 새로운 세대에게 읽힐 수 있는 쉬운 번역과 편집을 지향하되 고전미를 잃지 않도록 했다는 점이다. 그간 꾸준히 신뢰를 쌓아온 번역가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 이들에 의해 번역의 질과 통일성을 담보하고, 나아가 보다 바람직한 번역의 방향을 찾아보았다. 여기에 한결 새로워진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세 번째로, 본문의 이해를 돕는 여러 방안들을 모색했다. 편집자 주나 각 책의 해설 형태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도모한 것이다. 전체 100권을 목표로 기획된 이 시리즈는 2011년에 먼저 1차분으로 3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첫 권으로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을 출간했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기독교 3대 고전인 《천로역정》, 《그리스도를 본받아》, 《고백록》을 '기독교 고전 시리즈' 1차분으로 선정했으며, 이 책들은 도판을 활용해 비주얼적 요소를 살리고자 했다.

《천로역정》의 서문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썼다. 예수를 믿고 가장 처음 읽은 책이자,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 그리고 목회자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좁지만 바른 길을 향한 푯대를 놓치지 않게 하는 이 책을 왜 다시 읽어야 하는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놓아,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한다. 30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낡아버린 17세기 식 문법구조로 인해 현대인들에게는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최신판 《천로역정》은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원문의 아름다운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까다로운 문장구조를 탈피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와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한다. 영문판 편집자의 상세한 주석과 우화문학에 충실한 일러스트까지 가미해 오늘의 순례자들을 완벽하게 매혹시킬, 고전 그 이상의 고전으로 재탄생했다.


천국을 향해 우리가 걷는 길

1660년 찰스 2세의 강경한 종교 탄압 속에서도 복음에 대한 견딜 수 없는 열정으로 설교하던 존 버니언이 12년간 옥에 갇혔을 때 쓴 《천로역정》은, 시련과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이라는 정확한 이정표를 가지고 천성을 향해 걸어간 한 사람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주인공 크리스천이 등에 무거운 짐을 지고, 한 권의 책을 손에 들고 고향인 ‘멸망의 도시’를 떠나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도중에 전도자, 신실, 소망 등의 동역자를 만나 힘을 얻고, 세속현자, 절망거인, 두마음 등을 만나 위험도 당하며, ‘절망의 늪’ ‘죽음의 계곡’ ‘허망시장’을 지나, 천신만고 끝에 ‘하늘나라’에 당도하는 여정을 그렸다. 어린아이도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우화지만, 말씀에 의지하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찾을 길이 없으며 좁은 문을 통과해야만 마침내 영광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독교의 핵심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그 핵심은 간과하면서 그리스도인임을 자부하고, 고난은 어떻게든 피하려 하면서 영광을 얻고자 하는 오늘의 기독교인들에게 다시 ‘순례자’가 되어야 함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갈급한 오늘의 순례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영적 지침서이다.


은유에 담긴 생생하고도 풍성한 진리

이 책의 영문판 편집자인 C. J. 로빅은 이 명저를 접하는 젊은 크리스천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몹시 안타까워했다. 그가 이 책을 만든 목적은 단 하나, 더 없이 소중한 시대의 유산을 어떻게 해서든 새로운 세대에게 읽히려는 데 있었다. 무려 10년의 시간을 편집하는 데 들인 끝에 버니언의 은유와 그 안에 담긴 진리를 유려한 문체로 되살려냈다.

35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영어는 천양지차로 달려졌다. 17세기에 흔히 쓰이던 허다한 은유와 격언들이 지금은 너무 낡아 현대인들이 읽기엔 오히려 장애가 되었다. 그래서 버니언의 우화문학을 시대에 뒤떨어지고 무가치한 형식으로 치부해 그 안의 진리들을 그냥 흘려보내기 일쑤였다. 그는 존 버니언의 풍성하고도 상상력 넘치는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옛날식 어투와 까다로운 문장구조를 탈피하여 현대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글로 빚어냈으며, 날카롭고도 정확한 주석을 가미했고, 서른 컷의 화려한 그림으로 버니언의 우화를 가장 잘 표현해냈다. 고전의 품격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책은 ‘가장 독자적 세계를 지닌 천로역정’이라는 평을 받았다.


고난, 인생의 길에서 반드시 만나야 할 선물

성경을 제외하고 《천로역정》만큼 삶에 영향을 미치고, 사랑받으며, 널리 읽힌 책도 없다. 크리스천이 새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겪은 위험천만한 모험담을 그린 이 책이 초판이 나오기 무섭게 교육, 종교, 문화, 인종을 초월해 각광을 받은 이유는 버니언의 개인적인 고백인 동시에 순례자의 길을 나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가정의 필독서였고,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고전으로 손꼽혀왔다.

인생은 고난의 여정이다.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고난을 피해갈 수는 없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것이 고난이라는, 바로 그 진리를 《천로역정》은 말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천로역정》은 이 시대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며 반드시 마음에 새겨야 할 교훈이 가득하다. 당당히 고난과 맞서 싸우며 극복하는 것이 참된 신앙의 본질임을 가르치는 이 책으로 헛된 소망을 버리고, 그리스도인다운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버니언

17세기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설교자였던 존 버니언은 1628년 영국 베드포드 주 엘스토우에서 태어났다. 마을 학교에서 읽고 쓰는 법을 배웠고, 1644년 영국 남북전쟁이 발발했을 때 땜장이 일을 하는 아버지의 직업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열여섯 살에 청교도주의를 주도한 올리버 크롬웰이 이끄는 의회파 군대에 입대해 청교도주의에 큰 영향을 받았다.

1653년 베드포드에 있는 비국교도 교회의 존 기포드 목사에게 큰 감화를 받고 개종하여 침례를 받은 뒤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는 설교를 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관한 기포드의 설교와 기포드가 추천한 루터의 갈라디아서 주석은 버니언의 회심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 후 찰스 2세가 왕위에 올랐고, 버니언은 영국 국교회에 따르지 않는 예배를 드린 혐의로 체포되어 감옥에서 12년을 보냈다. 이 기간 동안 자신의 영적 투쟁과 성장을 묘사한 자서전인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CH북스)를 썼으며, 감옥에서의 마지막 몇 년 동안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천로역정》의 집필을 시작했다. 제1부는 1678년에, 제2부는 1684년에 출판되었다.

《천로역정》은 출간 즉시 인기를 얻었다. 19세기까지 이 책은 영국과 뉴잉글랜드의 거의 모든 독자에게 알려진 책이었으며 성경 다음으로 중요한 책이 되었다. 1688년 런던에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설교자, 집필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구원을 일깨우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불러일으켰다.


엮은이 : C. J, 로빅

웨스트몬트 대학에서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남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여러 해 동안 교사로 일한 후에 제조업에 뛰어들었으며 가족들이 함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검색엔진을 개발했다. 아홉 살 때 난생처음 존 버니언의 걸작 《천로역정》을 읽은 뒤부터 성경 다음으로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이 명저에 접하는 젊은 크리스천들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기만 했다. 보다 못한 로빅은 버니언의 내러티브에서 벗어나지 않고 원작의 아름다움과 분위기를 지키면서 우리 시대의 독자들이 쉬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들을 가다듬고 다시 편집했다.


그린이 : 마이크 윔머 

로버트 버레이의 One Giant Leap and Stealing Home을 비롯한 수많은 아동도서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했다. Spur Award(2003), NCSS/CBC가 선정하는 주목할 만한 아동도서(사회학습부문, Red Book Best Book) 등 다채로운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옮긴이 : 최종훈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줄곧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취재, 기획, 번역 등 글 짓는 일을 하고 있다. 여행하고 자신 찍는 일을 일상의 즐겨찾기에 넣어 두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물》(비아토르), 《천로역정》(포이에마), 《팀 켈러의 일과 영성》(두란노) 외 다수가 있으며, 《까칠한 벽수 씨, 목사에게 묻다》 공저가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서문 | 이동원

이 책에 대한 변명 | 존 버니언


1. 순례자의 커다란 괴로움

2. 세상길, 아니면 좁은 길

3. 짐을 버리고 순례의 길로

4. 캄캄한 골짜기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싸움

5 ‘신실’이라는 이름의 길벗

6. 말씀을 뛰어넘는 믿음

7. 복음을 위해 시험받다

8. 두마음을 떨쳐버리고 바른길로

9. 하나님의 강에서 기운을 차리고

10. 절망의 손아귀에 붙들린 포로들

11. 위험을 피하라는 목자들의 가르침

12. 믿음을 겨냥한 맹렬한 공격

13. 알랑거리는 원수들을 물리치고 믿음을 새롭게

14. 무지, 그 완고한 이름

15. 마침내 새 예루살렘 성으로


맺는 글

편집자 주

발행인의 글 | 존 버니언이 남긴 유산

편집인의 글 |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마음을 살리는 메시지

존 버니언 연보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