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애국가 불러온 우리나라
하느님,
사람에게 실제로 내리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있는 법인데 작금의 나라 안팎 혼란은 사람의 지혜인 속수로 속 시원한 해답을 구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천하 대란, 세상이 크게 혼란한 가운데 나라는 진퇴양난 수렁에 빠져 민심은 요동쳐 정국은 법치의 근간마저 흔들린다. 위기일수록 단합된 정신과 지혜를 모아야 함은 다 아는 바지만 상황은 여의치 못하다. 더 어려운 상황,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 바짝 차리면 산다는 말처럼 치밀어 오르는 모든 감정 내려놓고 침착하고 냉철한 이성으로 확실하고 분명한 해결책의 돌파구와 타개할 단합된 의지가 요건이다.
이 글은 허공 천상의 하느님께서 지상 사람의 육신에 실제 강림하여 섭리에 따라 실행하신 일 중에 시급한 현안에 필요사항을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겪은 실화를 예시하여 풀어 설명을 기반합니다. 하늘의 비책이 이치에 닿고 현실에 적합한지 판단되면 빛으로 삼아 어둠을 물리듯 뜻을 모아 절호의 마지막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한 나라를 재건하는 비책이니 부분보다 전체의 맥락을 파악 후 거듭 깊고 세세히 보시길 당부드립니다. 또 국난 극복에 이념, 종교 등 모든 것 초월함은 자신과 가족 후손을 위하는 사태의 엄중하고 시급한 현실을 직시한 대의를 위함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글) 김용하
목 차
[새 생명의 길]
1. 구도
눈을 감으면 이 사람에 다가오는 다정한 엄지 손
세 번 점수를 하였다 하자 손도장 찍듯이 하였다 하자
그러면 감은 눈에 잊지 못할 손도장
새 생명 새 생명 길이 손도장 타고 오네
2. 수도
눈을 돌리면 이 사람에 다가오는 다정한 눈기운
콧부리로 모았다 하자 약속의 삼칠일 모았다 하자
그러면 모은 눈에 잊지 못할 갓 쓴 느낌
새 생명 새 생명 길이 갓 쓴 느낌 타고 오네
3. 행도
눈을 세우면 이 사람에 남아 있는 다정한 눈기운
갓 쓴 느낌이 남았다 하자 갓을 쓴 느낌이 남았다 하자
그러면 세운 눈에 잊지 못할 감로 이슬
새 생명 새 생명 길이 감로 이슬 타고 오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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