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을 부서져도 그대는 여전히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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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상교
출판사항스몰빅라이프, 발행일:2025/05/12
형태사항p.231 46판:19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73179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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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도쿄대 불교철학 박사, SBS 〈빅퀘스천〉 출연

정상교 교수가 전하는 붓다의 지혜!


좋은 말, 멋진 문장, 감동적인 글귀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지금, 2,500년 전 붓다가 남긴 말을 읽어야 하는가? 붓다의 가르침에는 행복에 이르는 가장 ‘현실적인’ 마음가짐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정상교 교수는 도쿄대학교에서 불교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인도불교 연구의 권위자이자, SBS 〈빅퀘스천〉, 불교방송 등 다양한 대중 강연을 통해 불교를 삶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앞장서 온 학자다. 그는 지난 20년간 불교 경전을 직접 번역하며 연구해왔고, 동시에 그 가르침을 오늘의 독자들에게 어떻게 더 쉽고 정확하게 전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연구의 결실과도 같다.

이 책에 담은 붓다의 행복론은 신에게 기대는 것도 아니고, 막연한 낙관으로 아픔을 덮는 것도 아니며, 알 수 없는 사후세계를 꿈꾸며 현재를 유예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마주한 현실을 조금 더 잘 살아내는 것, 그뿐이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고통스럽다고 해서 현실을 외면하거나 실체 없는 믿음에 의존한다면 진정한 삶의 평온은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붓다는 이미 오래 전에 꿰뚫어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붓다의 말은 그저 빛깔만 좋은 위로에 머물지 않는다. 시시때때로 흔들리고, 무너지고, 상처받아도 결국 다시 일어서는 우리의 현실적인 삶을 이야기하고, 그 삶을 조용히 응원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상교

나이 서른에 다시 수능을 보고 금강대학교 불교학과 학생이 되었다. 유학을 보내 준다는 말에 혹해 들어간 불교학과가 평생의 학문이 될 줄 꿈에도 몰랐다. 학부를 졸업한 뒤, 가장 권위 있는 불교학 연구기관 중 하나인 도쿄대학 인도철학-불교학과로 유학을 떠났다. 8년 간의 유학 생활을 거쳐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귀국 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 전임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금강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붓다가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가르침을 펼쳤듯이 불교야말로 강단과 연구 공간을 넘어 대중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늘 쉽고 재미있고 정확한 불교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도가 팩트와 픽션을 결합해 유학생 시절에 쓴 《도쿄대학 불교학과》였고, 그 독특함을 평가받아 출간한 그해 ‘2014년 올해의 불서 10’에 선정되었다. 이외의 저서로는 《상월원각대조사 법어연구》가 있고, 역서로는 《데즈카 오사무의 붓다》가 있다.

삶은 파도가 치는 바다처럼 끊임없이 부서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이다. 이 책에서는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거친 파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넓고 고요한 바다를 발견하도록 돕고자 했다. 불교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본 적 있다면, 이 책이 불교를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혹시 불교에 관심이 없더라도 괜찮다. 이 책은 결국 ‘잘 버티고, 잘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이야기이니까. 가끔 휘청거릴 때, 이 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목 차

머리말 – 작은 파도 때문에 그대가 바다임을 잊지 마라


1장 그대라는 바다의 깊이를 믿어라

001 빛은 내 안에서 시작된다

002 오직 나만이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003 내 마음의 상태는 주변을 보면 안다

004 스스로 빛나는 보석이 돼라

005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만든다

006 내 인생의 등불은 내가 밝힌다

007 비교를 멈추는 순간 삶이 가벼워진다

008 후회를 떨쳐낼 때 지혜가 생긴다

009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고 있다

010 내가 만나는 사람을 보면 나를 알 수 있다

011 버려야 할 것은 욕망이지 내가 아니다

012 현명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공부한다

013 사람의 행동이 품격을 만든다

014 자신을 드러내지 않을 때 더욱 빛난다

015 시련은 몰랐던 나를 만나게 한다

016 모든 일은 생각하기에 달렸다

017 들숨과 날숨 사이에 내가 존재한다

018 내 운명은 오직 나만이 바꿀 수 있다

019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2장 모든 감정은 작은 파도일 뿐이다

020 바다에는 좋은 파도와 나쁜 파도가 없다

021 모든 감정은 잠시 일렁이는 파도다

022 욕망은 채울수록 더욱 타오른다

023 마음을 비울수록 행복은 채워진다

024 사라질 것들을 애써 붙잡지 마라

025 타오르는 욕망에 장작을 넣지 마라

026 슬픔을 알아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027 알고리즘이 행복까지 만들어 주지 않는다

028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마음을 주지 마라

029 감정에 속지 말고 기분에 휘둘리지 마라

030 걸리는 것이 없다면 그대로 행하라

031 인생의 물결을 거스르지 마라

032 내 기준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라

033 감정은 억누를수록 튀어오른다


3장 오직,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034 잘 익은 과일도 땅에 떨어져 사라진다

035 사랑하는 모든 것과는 헤어지기 마련이다

036 독화살을 맞았다면 우선 뽑아야 한다

037 바쁘게 살수록 중요한 것을 놓친다

038 잘 모를수록 아는 체한다

039 강을 다 건넜다면 뗏목은 잊어라

040 베푼 것을 기억에 남겨 두지 마라

041 과정과 결과는 한몸이다

042 무소유가 아닌 무집착

043 지금의 순간들이 모여 삶이 이루어진다

044 다 흩어질 것들을 왜 움켜쥐는가

045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사랑하라

046 지혜로운 말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047 독사의 꼬리가 아닌 머리를 잡아라

048 의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어리석다

049 게으른 사람들의 속마음

050 껍데기에 현혹되지 마라

051 버릴 것은 버리고 바꿀 것은 바꿔라

052 형식이 본질을 앞서지 않게 하라

053 진리는 상식에서 시작한다

054 세상의 모든 것은 순환한다

055 운명은 없다, 인연만이 있을 뿐


4장 내 안에서 부는 바람에 흔들리지 마라

056 모든 사람은 가슴속에 원숭이를 키운다

057 모든 풍경은 내가 그려낸 것이다

058 내가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믿지 말라

059 단번에 다스려지는 마음은 없다

060 삶은 현실인 동시에 꿈이다

061 무의식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062 화를 내는 것은 마음이 어둡기 때문이다

063 질투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064 잘하려는 욕심이 내 마음을 흔든다

065 사람을 믿지 말고 나를 믿어라

066 말로는 금송아지 백 마리도 만든다

067 생각에도 일시정지가 필요하다

068 부끄러움이 없으면 뻔뻔해진다


5장 세상의 소음이 나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

069 마음을 흔들리지 않게 묶어두는 법

070 감정이 요동칠 땐 결정을 미룬다

071 무념무상은 생각없이 사는 게 아니다

072 숨결에 집중하면 진정한 내가 보인다

073 수단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074 썩어가는 내 몸을 떠올려 보라

075 사랑하고, 연민하고, 기뻐하고, 냉정하라

076 가까운 사람부터 아껴 준다

077 타인의 아픔에 함께 눈물을 흘려라

078 타인의 성공을 내 일처럼 기뻐하라

079 냉정해져라, 그것이 지혜다

080 양극단을 떠날 때 지혜는 싹튼다

081 결국 사람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6장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82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083 대화란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084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85 지혜로운 사람은 어리석음을 인정한다

086 서는 곳이 달라지면 풍경도 달라진다

087 콤플렉스 있는 사람이 타인을 무시한다

088 이래라저래라 하는 말에 신경 쓰지 마라

089 내가 한 말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090 남에게 관심이 많으면 인생이 불행하다

091 너무 좋아하지도, 너무 미워하지도 말라

092 자만심의 거미줄에서 벗어나라

093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마라

094 사람은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없다

095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이 타오른다

096 최고의 여행은 내 마음을 찾는 여행이다

097 편견은 서로를 다치게 한다

098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099 잘못된 것을 바꾸지 않는다면

100 돌아보면 다 아름답다


부록

미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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