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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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법륜
출판사항정토출판, 발행일:2025/05/15
형태사항p.256 46판:20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29782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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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신이 아닌 인간, 고요한 반란을 일으킨 사유의 혁명가”


즉문즉설의 법륜스님이 붓다의 삶을 통해 묻는다.

우리는 왜 질문을 멈췄는가? 왜 사유하지 않는가?

《혁명가 붓다》는 붓다를 명상가나 종교적 상징으로만 보지 않는다. 그는 고통을 직시했고, 그로 인해 깨달음을 증득한 그는 사회 구조를 바꾸었으며, 삶의 여정에서 행동으로 증명했다.

여성 출가를 허락하고, 계급 없는 공동체를 만들고, 사유를 통해 세상을 바꾼 한 인간.

이 책은 신화를 벗긴 붓다, 구도자이자 실천하는 사유가로서의 붓다를 법륜스님의 언어로 풀어냈다.

붓다의 삶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쓰는 이 여정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묻는다.

“깨달음 이후,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붓다는 자신처럼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나 붓다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는 아는 만큼 보고, 보는 만큼 알 수 있으니 우리와 같은 3차원의 현실에서 한 인간으로, 한 수행자로 살아간 붓다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보이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추상적인 것을 논하기 전에 이걸 먼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 관점에서 법륜 스님은 혁명가 붓다를 말한다. 사실 붓다의 삶 자체가 개인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혁명적이었다는 것은 쉽게 납득된다. 안락한 삶이 보장되는 왕자의 지위에서 삶과 세상에 대한 근원적 고뇌로 괴로워했다, 끝내 출가하여 걸식하고 노숙하는 수행자의 삶을 살았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 어떤 길도 마다하지 않고 탐색하다 6년간의 극한의 고행을 했다, 그 끝에 깨달음을 얻어 붓다가 되었다,

이후 붓다의 사회적 혁명은 정말 시대를 초월한다. 붓다를 따르는 제자들, 수행자들의 사회는 오늘날 우리가 추구하는, 하지만 완성하지 못한 이상적인 민주사회를 연상케 한다. 민중의 교화 역시 마찬가지 내용이었고 깨달음에 당연히 따르는 사회적 실천이었다. 당시가 철저한 신분 계급사회, 왕조시대였음을 생각하면, 이런 성격의 사회가 함께 존재하고 그 이념이 전파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혁명이었다고 할 수밖에 없다. 붓다였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을 것이다.

법륜 스님은 오래전 혁명가 붓다의 발견으로 갈림길에서 돌아서 재발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실의 불교에 실망하여 다른 길로 갈 뻔했던 스님이었으니 이 역시 스님에게는 혁명이었다고 해야 할까.

《혁명가 붓다》는 법륜 스님이 그때 발견한 붓다의 삶을 탄생부터 열반까지 온전히 서술했다. 신화적 요소 없이 2600년 전 인도, 그 시대 상황 속에서 살아간 한 인간, 한 수행자로서의 붓다를 그대로 조명했다.

이 책을 보면 누구든 그의 일생에서 혁명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 다시 만나 우리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묻고 싶어질 것이다. 기후 위기, 전쟁의 위험, 빈부격차, 물질만능주의와 소비주의의 범람, 집단이기주의에 대해 붓다는 어떤 가르침으로 우리를 깨어나게 하고 변화하게 할 것인지.



작가 소개

법륜

법륜法輪 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 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 깨어 있는 수행자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 돌리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난해한 경전도 법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 쉬는 가르침이 된다. 스님은 일반 대중과 함께하는 ‘즉문즉설’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국내외에서 15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16억 뷰에 달한다(2024. 11. 기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또한 스님은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 지원, 국제 구호 활동, 종교 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2020년 제 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지금 이대로 좋다》《인간 붓다》《법륜 스님의 금강경 강의》《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를 비롯해 젊은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스님의 주례사》《법륜 스님의 행복》《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현대인의 삶의 지침서《인생 수업》, 수행 지침서《기도: 내려놓기》《지금 여기 깨어있기》, 교사들을 위한《선생님의 마음공부》, 환경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생명의 강》,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새로운 100년》 등 50여 권이 있다.



목 차

머리글 혁명가 붓다를 만나다


1장_풍요로운 삶 속에서 고뇌하다

붓다의 탄생

인도의 자연환경과 시대적 상황

청년 싯다르타의 고뇌

2장_싯다르타, 세상의 참모습을 깨닫다

싯다르타의 고행

깨달음의 성취

3장_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전법에 나서다

전법의 시작, 초전법륜

전법의 기반 마련

위대한 제자들의 귀의

4장_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여성은 세상의 절반

평등과 자비의 전법

평화를 위한 발걸음

비난과 모함에도 당당한 길

5장_고뇌에서 벗어나면 내가 곧 부처다

노병사에 걸림 없는 자유, 열반의 길

교단 형성과 불법 전파의 역사

고뇌에서 벗어나면 내가 곧 부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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