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불안한 시대
한 줄의 문장
흔들리는 마음에 따뜻한 붓다의 위로”
“오늘도 간신히 버텼다.”
이 짧은 고백이 이제는 너무 익숙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안, 불면의 밤, 무너지는 관계와 일상. 우리는 모두 지쳐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를 붙잡아 주는 것은 거대한 담론도, 화려한 성공 신화도 아니다. 오히려 단 한 줄, 귓가에 스며드는 따뜻한 위로, 그것은 붓다의 한마디다.
민족사가 펴낸 신간 《법구경 : 마음에게 말을 걸다》는 불교 최고의 명언집으로 불리는 『법구경(法句經)』의 423개 게송을 하루 한 문장씩 내 마음과 마주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감성 에세이이자 자기 돌봄 명상서다. 동시에 경전이면서 시집이고, 명언집이며, 명상 노트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오늘의 언어로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제목 《마음에게 말을 걸다》는 “붓다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대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에 머물지 않는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하며, 돌보는 일이다. 외부의 정보와 소음이 넘쳐나는 시대, 이 한 권의 책은 조용히 묻는다.
“당신은 오늘, 마음과 어떤 대화를 나눴나요?”
작가 소개
옮긴이 : 윤창화
강원 평창 진부 출신으로 13년간 출가 생활을 했다. 오대산 월정사로 입산, 탄허 큰스님의 수제자인 만화 스님의 상좌가 되었고, 수계 후 탄허 큰스님을 8년 동안 하면서 본격적으로 불교 공부를 하게 되었다. 1972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13회), 1999년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한국고전번역원)을 졸업했다. 1980년 불교전문 출판사 민족사를 설립해 45년째 불교책을 내고 있다.
논문으로는 「한암(漢岩)의 자전적 구도기, 일생패궐」 「성철스님의 오매일여론 비판」(『불교평론』 36집, 2008)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불교평론』 52집, 2012) 등이 있고, 저서로는 『왕초보, 선(禪) 박사되다』 『근현대 한국불교 명저 58선』 『선불교』 『불교사자성어』 『불교지식꽁트』 등이 있다. 지금은 ‘공안의 미학’이라는 주제에 몰두해 있다.
목 차
◆ 제1장 | 마음이 만든 세상
◆ 제2장 | 게으르면 죽고 노력하면 산다
◆ 제3장 | 흔들리는 마음, 갈대 같은 나
◆ 제4장 | 말은 꽃, 행동은 향기
◆ 제5장 | 어리석음과 멀어지기
◆ 제6장 | 지혜는 어둠을 걷는다
◆ 제7장 | 깨달음은 자유의 열쇠
◆ 제8장 | 마음을 살리는 한마디
◆ 제9장 | 악은 스스로를 해친다
◆ 제10장 | 폭력은 화살, 자비는 방패
◆ 제11장 | 나이 들수록 지혜롭게
◆ 제12장 | 나를 다스리는 힘
◆ 제13장 | 욕망은 허무로 이끈다
◆ 제14장 | 붓다는 길을 밝히는 별
◆ 제15장 | 진짜 행복은 욕심 없는 마음
◆ 제16장 | 욕망의 끝에서 비로소 자유
◆ 제17장 | 분노는 나를 태운다
◆ 제18장 | 마음의 먼지, 고요히 닦기
◆ 제19장 | 깨어 있는 지금이 자유
◆ 제20장 | 길 위에서 존재를 묻다
◆ 제21장 | 지혜로운 말, 공허한 말
◆ 제22장 | 탐욕은 지옥의 문
◆ 제23장 | 코끼리처럼, 묵묵히 나아가라
◆ 제24장 | 애욕은 달콤한 독
◆ 제25장 | 수행의 끝, 열반의 문
◆ 제26장 | 고귀함은 마음에서 온다
◆ 옮기고 엮으며 | 법구경의 미학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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