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프다

고객평점
저자로드로 린즐러
출판사항운주사, 발행일:2025/08/29
형태사항p.207 A5판:21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746894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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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별과 상실로 인해 절망과 괴로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붓다의 가르침이 담긴 책이다. 다양한 유형의 이별과 그로 인한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챙김 수행법과 불교의 지혜 그리고 따뜻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1.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누구)인가를 사랑하고 좋아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삶을 살아가는 큰 동력이다. 한편 그 모든 것에는 필연적으로 이별(헤어짐, 상실)이 따른다. 부모님과의 이별, 연인과의 이별, 배우자와의 이별, 심지어 자식과의 이별, 친구나 반려동물과의 이별 등 살아 있는 존재와의 이별만이 아니다. 좋아하는 물건이나 장소, 젊음, 직장, 명예 등등, 이별은 이미 모든 만남에 내재되어 있다.

이처럼 삶은 만남과 이별, 그로 인한 사랑과 아픔의 이중주이다. 모두 내가 안고 가야 할 것들이다. 이별과 상실은 분명 가슴 아픈 일이지만, 거기에 매몰되어 있을 수는 없다. 이 책은 이렇듯 이별과 상실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

이별에서 오는 감정들은 다 괴로움(고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괴로움에 대한 통찰과 처방으로써 붓다의 가르침, 즉 불교를 따라올 수 있는 것은 없다. 붓다의 가르침의 시작은 ‘모든 것은 괴로움(苦)이다!’ 아니던가. 따라서 이 책은 온갖 이별에서 오는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하는 붓다의 지혜를 담고 있다.


2.

원하지 않은 이별을 맞이하게 될 때, 우리는 슬픔과 괴로움을 겪게 된다. 슬픔을 일으키는 구체적인 상황은 그야말로 다양하지만, 그 모든 상황은 결국 비슷한 반응을 초래한다. 슬픔을 마주한 사람은 스스로를 가두고, 화를 내고, 낙담한다. 그렇게 마음이 깨지고 부서진다.

그리하여 때론 자신을 학대하는 방식으로 그 문제를 풀려고 한다. 폭음과 폭식 등이 그것이다. 결코 이런 상황이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슬픔이나 아픔, 괴로움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가 이별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길은 절망적이며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그 경험과 정면으로 마주할 때 열린다. 그 감정과 함께 있어 주고, 그 감정을 이해하고, 그 감정을 오롯이 경험함으로써 절망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이별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돌보는 방법에 관한 책으로, 그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감정 관리법이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의 목적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가슴 아픈 일, 이별의 괴로움을 해결하는 것이다. 여기에 소개되는 다양한 마음챙김 수행법과 조언들은 기본적으로 불교 전통과 붓다의 가르침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저자 자신과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쉽고 평이하게 쓰여져, 불교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이 있다면, 아니 불교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자신의 상황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와 삶에 대한 성찰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읽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이렇듯 이 책은 이별을 경험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우며, 따뜻함과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상담을 통해, 사람들이 많이 겪고 특히 가슴 아파 하는 이별의 경우들을 선정하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처방전을 보여준다. 그는 붓다의 가르침, 붓다의 지혜야말로 우리가 겪는 다양한 감정적 고통을 치유하는 궁극의 해답이라고 말한다.

붓다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저자는 다양한 형태의 이별과 그로 인한 고통, 그리고 치유법을 제시하여, 우리가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고 온전한 자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들려준다. 지금, 온갖 종류의 이별로 슬픔에 빠져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실용적이면서 위안을 주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로드로 린즐러 

명상 지도자이자 작가이다. 일곱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그중 《The Buddha Walks Into A Bar》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선정되었다. 여섯 살 때부터 티베트 불교 수행을 시작하였으며, 20년간 명상을 가르쳐왔다. 현재는 온라인 명상 커뮤니티 ‘Basic Goodness Collective’를 설립하여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옮긴이 : 우정석

마음챙김, 불교 관련 서적 및 온라인 콘텐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 Berkeley)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불교학을 부전공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선학(禪學)을 전공, 논문 《The Truth of Nonduality and Nonaction(불이법과 무위)》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자성청정심, 선수행을 현대화하겠다는 일념으로 마음챙김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5

작가의 말 11


서론·13

이 책을 읽는 방법·16

이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19

이별 인터뷰·22

이별의 아픔이란?·29

사랑이란?·32

명상이란?·39

이별이 괴로운 이유·48

나의 이별 이야기·57

인생이 괴로움이란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61

무상(無常)에 대한 고찰·66

무상에 대한 고찰·66

영원히 나아질 것 같지 않다면·71

네 가지 질문·73

자신을 돌봐야 하는 이유·75

자신을 돌보는 네 가지 방법·78

아무도 포기하지 않기·82

혼자인 것 같다면·90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면·93

배신감을 느낀다면·94

거부당했다면·98

다시는 사랑하지 못할 것 같다면·102

실패자라고 느껴진다면·104

실패감 극복을 위한 쓰기 실습·110

세상이 무너진 것 같다면·113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116

누군가를 인생에서 끊어내야 한다면·118

왜? 도대체 왜?·123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면·124

잠이 오지 않는다면·126

원나잇을 하고 싶은 충동이 든다면·129

창피하다면·135

확 제정신이 들고 싶다면·139

화가 난다면·142

부처님이 화를 대하는 방법·146

지옥에 있는 것 같다면·148

농담을 듣고 싶다면·149

조금 덜 이상한 농담을 듣고 싶다면·151

그 사람에게 연락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152

정말 정말 우울하다면·155

용서할 시간이 온 것 같다면·161

안도와 죄책감이 동시에 든다면·166

다시는 누구도 믿지 못할 것 같다면·170

슬퍼할 자격이 없다고 여겨진다면·174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다면·177

모든 것을 놓아줄 때가 된 것 같다면·179

사회로부터 상처받았다면·180

여전히 사랑을 줄 수 있다면·187

받아들일 수 있다면·191

삶은 소중하다·193

또다시 올 이별의 아픔·194


미주 199

이별 극복에 도움이 되는 영화와 책 202

역자 후기 20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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