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3년 만에 전면 개정,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으로 탄생
어설프고 부족한 ‘사춘기의 나’를 투영한 성장담
일본과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60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정유리 번역가는 번역 초고를 전면 수정했다. 무엇보다 와타야 리사의 재기발랄한 문체를 살리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개성적인 문체는 등장인물, 서사와 더불어 작품에 리듬감과 현장감을 불어넣었다.『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은 ‘소외’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무거운 주제를 풀어내는 두 주인공은 특별할 것 없는 우리 주변의 사춘기 소년 소녀다. 간장을 병째 뒤집어쓴 것 같은 앞머리로 이마를 가린 오타쿠 니나가와와 우엉 뿌리 같은 다리를 가진 육상부 하츠. 니나가와와 하츠는 왕따로, 작품에서는 ‘나머지 인간’으로 분류된다. 와타야 리사는 이 나머지 인간들의 다소 삐딱한 시선과 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식을 보여 주는데, 그 전개에서 필치가 빛을 발한다.
억지로 그룹의 일원이 되고 싶지 않아서 혼자가 됐지만, 진정한 친구를 갈구하는 하츠의 심리 상태와 니나가와를 향한 묘한 감정을 놀라울 정도로 리얼하게 포착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학창 시절이 떠오른다. 가까이에 있었던 친구 혹은 바로 나 자신은 분명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속 니나가와나 하츠와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도 그때는 어딘가 어설프고 부족했다. 진정한 친구가 필요했고, 누군가를 남몰래 좋아하면서도 능숙하게 관계 맺는 방법을 몰라서 쭈뼛거렸던 사춘기 시절의 나를 하츠와 니나가와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소외받은 두 남녀 고등학생이 세상과 소통하는, 바로 내 이야기이자 누구나 경험해 봤음직한 성장담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을 만나 보자.
▣ 작가 소개
저 : 와타야 리사
1984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만들어준 ''책을 읽을수록 숫자가 늘어나는 통장''을 계기로 문학소녀가 되었다. 2001년, 고3 수험생이던 그녀는 입시공부가 지긋지긋해질 때마다 수험으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글을 썼고, 이렇게 완성된 소설 『인스톨』은 여류작가 호리타 아케미가 16살 때 『1980 아이코 16살』로 문예상을 수상한 이래 20년 만에 사상 최연소인 17세의 여고생 신분으로 제38회 문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작가로 등단했다. 이 소설은 평범한 여고생 토모코가 갑자기 등교거부를 하고 우연히 주운 PC로 섹스채팅을 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여고생 특유의 발랄하고 재치있는 감각으로 그려냈다. 『인스톨』은 당시 독보적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던 『해리포터』를 뛰어넘어 32만 부나 팔려나가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2004년 가을에 우에토 아야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와타야 리사는 그 후 2년만에 장편소설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상 공동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또 한번 19살이라는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되어 일본 문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은 ''지조있는 왕따''인 두 남녀 고등학생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소외''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10대 사춘기 소년 소녀의 감성을 통해 인간의 ''고독''과 ''관계짓는 방식''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한 이 책은 일본에서 20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의 도서로는 『불쌍하구나?』가 있다.
역자 : 정유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문과와 안암캠퍼스 일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과 일본 문화를 비교해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뱀에게 피어싱』『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전차남』『1파운드의 슬픔』 『혼자 있기 좋은 날』등 다수의 일본 소설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나머지 인간
올리짱 오타쿠
삐딱한 외톨이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옮긴이의 말
13년 만에 전면 개정,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으로 탄생
어설프고 부족한 ‘사춘기의 나’를 투영한 성장담
일본과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60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정유리 번역가는 번역 초고를 전면 수정했다. 무엇보다 와타야 리사의 재기발랄한 문체를 살리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개성적인 문체는 등장인물, 서사와 더불어 작품에 리듬감과 현장감을 불어넣었다.『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은 ‘소외’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무거운 주제를 풀어내는 두 주인공은 특별할 것 없는 우리 주변의 사춘기 소년 소녀다. 간장을 병째 뒤집어쓴 것 같은 앞머리로 이마를 가린 오타쿠 니나가와와 우엉 뿌리 같은 다리를 가진 육상부 하츠. 니나가와와 하츠는 왕따로, 작품에서는 ‘나머지 인간’으로 분류된다. 와타야 리사는 이 나머지 인간들의 다소 삐딱한 시선과 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식을 보여 주는데, 그 전개에서 필치가 빛을 발한다.
억지로 그룹의 일원이 되고 싶지 않아서 혼자가 됐지만, 진정한 친구를 갈구하는 하츠의 심리 상태와 니나가와를 향한 묘한 감정을 놀라울 정도로 리얼하게 포착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학창 시절이 떠오른다. 가까이에 있었던 친구 혹은 바로 나 자신은 분명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속 니나가와나 하츠와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도 그때는 어딘가 어설프고 부족했다. 진정한 친구가 필요했고, 누군가를 남몰래 좋아하면서도 능숙하게 관계 맺는 방법을 몰라서 쭈뼛거렸던 사춘기 시절의 나를 하츠와 니나가와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소외받은 두 남녀 고등학생이 세상과 소통하는, 바로 내 이야기이자 누구나 경험해 봤음직한 성장담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을 만나 보자.
▣ 작가 소개
저 : 와타야 리사
1984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만들어준 ''책을 읽을수록 숫자가 늘어나는 통장''을 계기로 문학소녀가 되었다. 2001년, 고3 수험생이던 그녀는 입시공부가 지긋지긋해질 때마다 수험으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글을 썼고, 이렇게 완성된 소설 『인스톨』은 여류작가 호리타 아케미가 16살 때 『1980 아이코 16살』로 문예상을 수상한 이래 20년 만에 사상 최연소인 17세의 여고생 신분으로 제38회 문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작가로 등단했다. 이 소설은 평범한 여고생 토모코가 갑자기 등교거부를 하고 우연히 주운 PC로 섹스채팅을 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여고생 특유의 발랄하고 재치있는 감각으로 그려냈다. 『인스톨』은 당시 독보적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던 『해리포터』를 뛰어넘어 32만 부나 팔려나가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2004년 가을에 우에토 아야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와타야 리사는 그 후 2년만에 장편소설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상 공동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또 한번 19살이라는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되어 일본 문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은 ''지조있는 왕따''인 두 남녀 고등학생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소외''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10대 사춘기 소년 소녀의 감성을 통해 인간의 ''고독''과 ''관계짓는 방식''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한 이 책은 일본에서 20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의 도서로는 『불쌍하구나?』가 있다.
역자 : 정유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문과와 안암캠퍼스 일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과 일본 문화를 비교해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뱀에게 피어싱』『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전차남』『1파운드의 슬픔』 『혼자 있기 좋은 날』등 다수의 일본 소설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나머지 인간
올리짱 오타쿠
삐딱한 외톨이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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