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이버 폭력, 어떻게 정의 내리고 진단할 것인가?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예방법과 확실한 대처 방안은 있는가?
사이버 폭력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누구나 그 심각성은 알지만 선뜻 해결책을 제시하기 힘든 사이버 폭력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세심하고 유용한 대응 매뉴얼!
청소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들여다본 사이버 폭력의 현실,
그 해결의 실마리는 결국 아이들 안에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최초의 지침서이다. 자신이 직접 사이버 폭력을 당하고 있거나, 다른 친구들이 겪는 것을 보았거나, 학교에서 더욱 원만한 또래 관계를 도모하고 싶을 때 이 책은 구체적이며 검증된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 미셸 보바, 학교 폭력 전문가이며 《도덕적 지능의 형성》 저자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 듣는 사이버 폭력의 현실
오늘날 인터넷이 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에 함께하게 되면서 생겨난 커다란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사이버 폭력이다. 사이버 폭력(Cyberbullying, 사이버불링)이란 휴대전화나 온라인, 이메일 등 인터넷이나 그와 관련된 기술로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협박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데, 고의적이고 반복적이며 적대적인 태도로 피해를 입힌다. 사이버 폭력은 때로 물리적 폭력보다 훨씬 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며, 소중한 목숨을 앗아가는 비극을 낳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어찌 보면 무방비 상태로 사이버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 『사이버 폭력 앞의 아이들』의 두 저자는 학교 폭력과 디지털 미디어 사용에 따른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특히 청소년들 사이의 사이버 폭력 문제에 주목하였다. 학창 시절 직접 사이버 폭력과 왕따를 경험하기도 했던 저자들은, 이 책에서 수많은 십대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사이버 폭력의 다양한 양상을 낱낱이 보여 준다.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가 되기 전까지, 혹은 어떠한 계기로 가해자가 되기 전까지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던 이들의 삶이 어느 순간 송두리째 바뀌어 버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사이버 폭력이 대단히 중대하며 또 바로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시급한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나아가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로서 함께 대처해야 하는 것임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사이버 폭력에 대한 명쾌하고 세심한 지침서
이 책은 말 그대로 사이버 폭력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 매뉴얼’로서, 진단부터 해결을 위한 상세한 조치까지 사이버 폭력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첫 부분은 사이버 폭력의 실태와 사이버 폭력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있을 때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다루고, 두 번째 부분은 사이버 폭력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돕고 안전하게 온라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세 번째 부분에서는 사이버 폭력이 허락되지 않는 안전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다루었다.
각 장의 내용을 살펴보면, 1장은 사이버 폭력의 전반적인 개요와 누가 사이버 폭력을 가하며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룬다. 2장은 사이버 폭력을 당했을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들과 그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3장은 사이버 폭력 그 자체를 다룬다고 할 수 있는데, 사이버 폭력의 가해자 혹은 잠재적으로 그런 성향이 있는 이들에게 바람직한 지침을 제공하고 사이버 폭력이 모임이나 학교, 지역사회에 어떤 결과를 미치는지 그리고 경찰이 어떤 조치를 내리게 되는지도 설명한다. 4장은 주변에서 사이버 폭력이 발생했을 때 취할 수 있는 조치가 무엇인지, 자신의 의견을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설명한다. 5장에서는 사이버 폭력을 당하지 않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간단한 방법부터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들까지 상세히 알려 준다. 6장과 7장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이버 폭력이 없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취해야 할 행동들을 소개한다. 학교를 잔인하고 비열한 장소가 아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정겨운 장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이버 폭력과 괴롭힘을 멈추게 하는 것 그 이상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그 밖에도 사이버 폭력을 겪어 본 청소년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이버 폭력에 당당히 맞서고 극복할 수 있게 해 주는 유명 인사들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 또한 책 곳곳에 등장하는 ‘생각해 보기’는 곱씹어 보거나 친구들과 논의해 볼 만한 포인트를 짚어 주며, 각 장의 마지막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기’가 있어 사이버 폭력과 관련된 생각의 지평을 넓혀 준다.
마치 편안한 상담실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저자들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사이버 폭력 앞에 놓인 아이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으로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 가해자 또는 목격자인 학생들이 자신의 상황을 지혜롭고 안전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게 도와준다.
“흔히 사이버 폭력을 우리의 손에서 떠난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어떻게 이와 같은 생각을 없애고, 잔인함 대신 친절을 행했는지 보여 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사이버 폭력을 이야기할 때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숙지하고 있어 그들이 제시하는 해법은 실질적이면서도 매우 유용하다. 지금 바로 이 책을 통해 확인하라.”
- 레이철 시먼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녀들의 심리학》 저자
“사이버 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밝히고, 대응하려고 할 때 이 책보다 더 효과적인 책은 없다.”
- 케빈 커윅, ‘선의 전달하기(Nice It Forward)’ 운동 창안자
“이 책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최초의 지침서이다. 자신이 직접 사이버 폭력을 당하고 있거나, 다른 친구들이 겪는 것을 보았거나, 학교에서 더욱 원만한 또래 관계를 도모하고 싶을 때 이 책은 구체적이며 검증된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 미셸 보바, 학교 폭력 전문가이며 《도덕적 지능의 형성》 저자
“이 책은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소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가르쳐 주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자신의 명예를 지키며 올바른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자들이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알려 준다.”
- 패트릭 모트, 청소년 소셜 미디어 전문가
“이 책은 오늘 당신이 사야 할 가장 중요한 책이다!”
- 수 셰프, 《구글 폭탄과 벼랑 끝에서》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저스틴 패친(Justin W. Patchin)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오클레어 캠퍼스 정치학 및 응용범죄학 교수이다. 각종 학술대회와 세미나에서 소년법원, 학교 폭력, 청소년 인터넷 사용 등에 관해 발표하였고, 미연방수사국(FBI)에서 사이버 폭력 예방 및 대처 교육을 담당한 바 있다. 백악관을 비롯해 CNN, 공영 라디오 방송(NPR), 〈타임〉과 〈뉴욕 타임스〉 등에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 문제를 논평하였다.
저자 : 사미어 힌두자(Sameer Hinduja)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 범죄학과 교수이다. 사이버 폭력과 안전한 소셜 네트워킹, 청소년들의 온라인 소통 등과 관련해 다수의 중요한 연구를 발표하였고, 미국 교육부 및 각 주의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오용 방지를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선에 힘쓰고 있다.
역자 : 문경숙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을 거쳐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육심리학과 발달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청소년의 친구 관계, 자아 정체성, 정신 건강 등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학급 내 서열에 대한 청소년의 진단: 학교 폭력을 보는 하나의 창」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을 썼다.
역자 : 김대희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원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매체 언어 교육 시리즈 《세상을 보여 줄게》, 《나비의 세상 나들이》 등을 집필했고, 상상박물관의 《세계의 전래동화》, 《해의 동쪽 달의 서쪽》, 《아름다운 바실리사》를 번역했다.
역자 : 김용련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 행정 및 정책에 관해 강의하고 있으며 마을 교육공동체, 생태주의와 복잡성 교육, 교육리더십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Leadership for Social Justice and Democracy in Our Schools》(편저)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왜 우리 두 사람이 이 책을 썼을까?
이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1부_ 사이버 폭력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들
1장 사이버 폭력이란?
사이버 폭력이란 무엇인가?
사이버 폭력이 얼마나 보편적으로 일어나는가?
오프라인 폭력과 사이버 폭력
더 깊은 상처를 남기는 사이버 폭력
대부분의 청소년은 사이버 폭력을 행하지 않는다
2장 사이버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알아 두면 좋은 대처 방법들
1. 일기를 써라
2. 증거를 수집해라
3. 절대로 보복하지 마라
4.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해라
5. 무시해라
6. 웃어넘겨라
7. 목소리를 내라
8. 사이버 폭력을 차단해라
9. 웹사이트에 신고해라
10. 언제 경찰에 신고할까?
절대 포기하지 마라
비난받을 사람은 피해자가 아니다
자살은 생각하지도 마라
더 단단해져라
2부_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나를 보호하기
3장 포스팅을 하기 전에 잠시 멈추고 생각하라
생각하고, 또 생각해라
어디에서든 진정성 있게 행동해라
차이가 차별을 낳아서는 안 된다
말을 조심해라
학교가 취할 수 있는 조치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 알아 두어라
경찰의 개입
디지털 발자국 추적하기
적대시하는 마음을 버려라
4장 방관하지 말고 나서라
곁에 있어 주기
집단적으로 도움 주기
잔인한 콘텐츠 부수기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이야기해라
기록하고 신고해라
학교에서 익명으로 신고하기
나서서 이야기하고 맞서라
5장 지혜롭게 그리고 안전하게
스스로를 지키는 열두 가지 전략
1. 콘텐츠를 조심해라
2. 인터넷은 결코 잊지 않는다
3. 포털 사이트에서 나를 검색해 보라
4. 사이버 공간에서의 평판을 예의주시하라
5. 정체불명의 메시지에는 절대 응답하지 마라
6. 언제나 로그아웃해라
7. 비밀번호를 지켜라
8. 자신의 물건들을 지켜라
9. 개인 정보에 까다롭게 굴어라
10. 위치 정보 노출에 주의해라
11. 친구를 맺거나 팔로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해라
12. 캣피싱(Catfishing)을 조심해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3부_ 온라인에서 친절을 퍼뜨리기
6장 사이버 폭력을 멈추기 위한 첫발을 내딛어라
전문가가 되어라
문제를 조사해라
학교에서 특종을 터뜨려라
규칙을 재검토해라
행동에 옮겨라
동아리에 가입해라
멘토가 되어라
행동으로 보여 주어라
널리 알려라
백일장을 열어라
주목을 끌어라
학교 너머로 나아가라
당당하게 말해라
편집장에게 편지를 써라
제도와 정치를 활용해라
첫발을 내딛어라
7장 곳곳에 친절을 퍼뜨려라
학교와 그 너머로 친절을 알려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라
예술적 재능을 활용해라
서약 캠페인을 펼쳐라
플래시몹(Flash Mob)을 만들어라
창의적 활동을 도모해라
악이 아닌 선을 위해 밈을 사용해라
앱을 만들어라
만화를 만들어라
누구에게나 온라인 친절 베풀기
사교적인 사람이 되어라
선의를 전달해라
기다리지 마라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부록_ 도움 받을 수 있는 국내 기관
사이버 폭력, 어떻게 정의 내리고 진단할 것인가?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예방법과 확실한 대처 방안은 있는가?
사이버 폭력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누구나 그 심각성은 알지만 선뜻 해결책을 제시하기 힘든 사이버 폭력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세심하고 유용한 대응 매뉴얼!
청소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들여다본 사이버 폭력의 현실,
그 해결의 실마리는 결국 아이들 안에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최초의 지침서이다. 자신이 직접 사이버 폭력을 당하고 있거나, 다른 친구들이 겪는 것을 보았거나, 학교에서 더욱 원만한 또래 관계를 도모하고 싶을 때 이 책은 구체적이며 검증된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 미셸 보바, 학교 폭력 전문가이며 《도덕적 지능의 형성》 저자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 듣는 사이버 폭력의 현실
오늘날 인터넷이 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에 함께하게 되면서 생겨난 커다란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사이버 폭력이다. 사이버 폭력(Cyberbullying, 사이버불링)이란 휴대전화나 온라인, 이메일 등 인터넷이나 그와 관련된 기술로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협박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데, 고의적이고 반복적이며 적대적인 태도로 피해를 입힌다. 사이버 폭력은 때로 물리적 폭력보다 훨씬 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며, 소중한 목숨을 앗아가는 비극을 낳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어찌 보면 무방비 상태로 사이버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 『사이버 폭력 앞의 아이들』의 두 저자는 학교 폭력과 디지털 미디어 사용에 따른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특히 청소년들 사이의 사이버 폭력 문제에 주목하였다. 학창 시절 직접 사이버 폭력과 왕따를 경험하기도 했던 저자들은, 이 책에서 수많은 십대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사이버 폭력의 다양한 양상을 낱낱이 보여 준다.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가 되기 전까지, 혹은 어떠한 계기로 가해자가 되기 전까지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던 이들의 삶이 어느 순간 송두리째 바뀌어 버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사이버 폭력이 대단히 중대하며 또 바로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시급한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나아가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로서 함께 대처해야 하는 것임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사이버 폭력에 대한 명쾌하고 세심한 지침서
이 책은 말 그대로 사이버 폭력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 매뉴얼’로서, 진단부터 해결을 위한 상세한 조치까지 사이버 폭력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첫 부분은 사이버 폭력의 실태와 사이버 폭력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있을 때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다루고, 두 번째 부분은 사이버 폭력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돕고 안전하게 온라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세 번째 부분에서는 사이버 폭력이 허락되지 않는 안전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다루었다.
각 장의 내용을 살펴보면, 1장은 사이버 폭력의 전반적인 개요와 누가 사이버 폭력을 가하며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룬다. 2장은 사이버 폭력을 당했을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들과 그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3장은 사이버 폭력 그 자체를 다룬다고 할 수 있는데, 사이버 폭력의 가해자 혹은 잠재적으로 그런 성향이 있는 이들에게 바람직한 지침을 제공하고 사이버 폭력이 모임이나 학교, 지역사회에 어떤 결과를 미치는지 그리고 경찰이 어떤 조치를 내리게 되는지도 설명한다. 4장은 주변에서 사이버 폭력이 발생했을 때 취할 수 있는 조치가 무엇인지, 자신의 의견을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설명한다. 5장에서는 사이버 폭력을 당하지 않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간단한 방법부터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들까지 상세히 알려 준다. 6장과 7장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이버 폭력이 없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취해야 할 행동들을 소개한다. 학교를 잔인하고 비열한 장소가 아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정겨운 장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이버 폭력과 괴롭힘을 멈추게 하는 것 그 이상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그 밖에도 사이버 폭력을 겪어 본 청소년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이버 폭력에 당당히 맞서고 극복할 수 있게 해 주는 유명 인사들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 또한 책 곳곳에 등장하는 ‘생각해 보기’는 곱씹어 보거나 친구들과 논의해 볼 만한 포인트를 짚어 주며, 각 장의 마지막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기’가 있어 사이버 폭력과 관련된 생각의 지평을 넓혀 준다.
마치 편안한 상담실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저자들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사이버 폭력 앞에 놓인 아이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으로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 가해자 또는 목격자인 학생들이 자신의 상황을 지혜롭고 안전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게 도와준다.
“흔히 사이버 폭력을 우리의 손에서 떠난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어떻게 이와 같은 생각을 없애고, 잔인함 대신 친절을 행했는지 보여 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사이버 폭력을 이야기할 때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숙지하고 있어 그들이 제시하는 해법은 실질적이면서도 매우 유용하다. 지금 바로 이 책을 통해 확인하라.”
- 레이철 시먼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녀들의 심리학》 저자
“사이버 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밝히고, 대응하려고 할 때 이 책보다 더 효과적인 책은 없다.”
- 케빈 커윅, ‘선의 전달하기(Nice It Forward)’ 운동 창안자
“이 책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최초의 지침서이다. 자신이 직접 사이버 폭력을 당하고 있거나, 다른 친구들이 겪는 것을 보았거나, 학교에서 더욱 원만한 또래 관계를 도모하고 싶을 때 이 책은 구체적이며 검증된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 미셸 보바, 학교 폭력 전문가이며 《도덕적 지능의 형성》 저자
“이 책은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소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가르쳐 주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자신의 명예를 지키며 올바른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자들이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알려 준다.”
- 패트릭 모트, 청소년 소셜 미디어 전문가
“이 책은 오늘 당신이 사야 할 가장 중요한 책이다!”
- 수 셰프, 《구글 폭탄과 벼랑 끝에서》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저스틴 패친(Justin W. Patchin)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오클레어 캠퍼스 정치학 및 응용범죄학 교수이다. 각종 학술대회와 세미나에서 소년법원, 학교 폭력, 청소년 인터넷 사용 등에 관해 발표하였고, 미연방수사국(FBI)에서 사이버 폭력 예방 및 대처 교육을 담당한 바 있다. 백악관을 비롯해 CNN, 공영 라디오 방송(NPR), 〈타임〉과 〈뉴욕 타임스〉 등에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 문제를 논평하였다.
저자 : 사미어 힌두자(Sameer Hinduja)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 범죄학과 교수이다. 사이버 폭력과 안전한 소셜 네트워킹, 청소년들의 온라인 소통 등과 관련해 다수의 중요한 연구를 발표하였고, 미국 교육부 및 각 주의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오용 방지를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선에 힘쓰고 있다.
역자 : 문경숙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을 거쳐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육심리학과 발달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청소년의 친구 관계, 자아 정체성, 정신 건강 등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학급 내 서열에 대한 청소년의 진단: 학교 폭력을 보는 하나의 창」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을 썼다.
역자 : 김대희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원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매체 언어 교육 시리즈 《세상을 보여 줄게》, 《나비의 세상 나들이》 등을 집필했고, 상상박물관의 《세계의 전래동화》, 《해의 동쪽 달의 서쪽》, 《아름다운 바실리사》를 번역했다.
역자 : 김용련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 행정 및 정책에 관해 강의하고 있으며 마을 교육공동체, 생태주의와 복잡성 교육, 교육리더십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Leadership for Social Justice and Democracy in Our Schools》(편저)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왜 우리 두 사람이 이 책을 썼을까?
이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1부_ 사이버 폭력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들
1장 사이버 폭력이란?
사이버 폭력이란 무엇인가?
사이버 폭력이 얼마나 보편적으로 일어나는가?
오프라인 폭력과 사이버 폭력
더 깊은 상처를 남기는 사이버 폭력
대부분의 청소년은 사이버 폭력을 행하지 않는다
2장 사이버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알아 두면 좋은 대처 방법들
1. 일기를 써라
2. 증거를 수집해라
3. 절대로 보복하지 마라
4.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해라
5. 무시해라
6. 웃어넘겨라
7. 목소리를 내라
8. 사이버 폭력을 차단해라
9. 웹사이트에 신고해라
10. 언제 경찰에 신고할까?
절대 포기하지 마라
비난받을 사람은 피해자가 아니다
자살은 생각하지도 마라
더 단단해져라
2부_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나를 보호하기
3장 포스팅을 하기 전에 잠시 멈추고 생각하라
생각하고, 또 생각해라
어디에서든 진정성 있게 행동해라
차이가 차별을 낳아서는 안 된다
말을 조심해라
학교가 취할 수 있는 조치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 알아 두어라
경찰의 개입
디지털 발자국 추적하기
적대시하는 마음을 버려라
4장 방관하지 말고 나서라
곁에 있어 주기
집단적으로 도움 주기
잔인한 콘텐츠 부수기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이야기해라
기록하고 신고해라
학교에서 익명으로 신고하기
나서서 이야기하고 맞서라
5장 지혜롭게 그리고 안전하게
스스로를 지키는 열두 가지 전략
1. 콘텐츠를 조심해라
2. 인터넷은 결코 잊지 않는다
3. 포털 사이트에서 나를 검색해 보라
4. 사이버 공간에서의 평판을 예의주시하라
5. 정체불명의 메시지에는 절대 응답하지 마라
6. 언제나 로그아웃해라
7. 비밀번호를 지켜라
8. 자신의 물건들을 지켜라
9. 개인 정보에 까다롭게 굴어라
10. 위치 정보 노출에 주의해라
11. 친구를 맺거나 팔로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해라
12. 캣피싱(Catfishing)을 조심해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3부_ 온라인에서 친절을 퍼뜨리기
6장 사이버 폭력을 멈추기 위한 첫발을 내딛어라
전문가가 되어라
문제를 조사해라
학교에서 특종을 터뜨려라
규칙을 재검토해라
행동에 옮겨라
동아리에 가입해라
멘토가 되어라
행동으로 보여 주어라
널리 알려라
백일장을 열어라
주목을 끌어라
학교 너머로 나아가라
당당하게 말해라
편집장에게 편지를 써라
제도와 정치를 활용해라
첫발을 내딛어라
7장 곳곳에 친절을 퍼뜨려라
학교와 그 너머로 친절을 알려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라
예술적 재능을 활용해라
서약 캠페인을 펼쳐라
플래시몹(Flash Mob)을 만들어라
창의적 활동을 도모해라
악이 아닌 선을 위해 밈을 사용해라
앱을 만들어라
만화를 만들어라
누구에게나 온라인 친절 베풀기
사교적인 사람이 되어라
선의를 전달해라
기다리지 마라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부록_ 도움 받을 수 있는 국내 기관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