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국어 교사들에게 문학 수업의 길을 밝히는 책문학의 본질은 무엇일까? 문학은 시든 소설이든 수필이든 희곡이든 우리의 삶을 바탕으로 하고, ‘공감과 재미와 감동’을 꽃피우는 언어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 문학은 그저 ‘수능 언어영역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과목’ 정도에 불과하다. 한창 감수성 예민한 중?고등학교 시절에, 문학을 문학답게 만나는 것이 그들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면,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0교시 문학 시간》의 저자인 이낭희 선생님은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문학을 가르쳐 왔다. 한때는 참고서와 문제집에 매달려 문학 수업을 하기도 했지만, 학생들에게 문학을 제대로 만날 수 있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어야 한다고 마음먹고 나서부터는 문학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수업을 해 오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러한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저자가 시와 소설을 만나고 얘기 나누었던 것처럼, 학생들도 시와 소설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 마음을 열게 하고, 작품 속 인물과 만나게 하고, 구성 요소들을 이야기를 통해 알게 하고, 우리의 삶과 관련한 주제를 끌어와 작품을 더 넓게 보게 하고……. 마침내는 스스로 작품 감상의 주인공이 되게 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학교에서 국어나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라면, 문학 수업을 제대로 해 보고 싶은 교사라면 이 책에서 그 길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낭희
국어 교사 초임 시절, 종로의 뒷골목을 배회하다가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영화 속 ‘키팅’ 같은 문학 선생님을 꿈꾸며 객석에 오래도록 홀로 남아 자리를 뜨지 못하고 눈물을 훔치던 그때, 이 책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어요. 마음과 눈이 열린 문학 수업 이야기들은 학생들의 가슴에도 저의 가슴에도 흰 눈처럼 소복소복 쌓여 갔어요. 풀 향기 가득한 10대 청소년들과 시의 바다, 소설의 바다를 항해하며 ‘문학을 통한 삶의 길 찾기’를 나누는 순간들이 인생의 축복이고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오롯이 걸어가고 싶습니다. 생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변치 않을 제 꿈은 ‘문학 선생님’이니까요.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문산여자고등학교, 백신고등학교 등을 거쳐 현재 서정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창작 시집 《살아 있다면 리플》을 비롯해 《현대시 감상 워크북》, 《현대시 필수 아이템》, 《고전시가 필수 아이템》을 출간했으며, 청소년 문학 감상?창작 사이트 www.nanghee.com을 운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단계. 문학의 창을 두드리다
시에 말 걸기
1 문학의 언어 ? 감성의 눈으로 ‘너’를 만나요
2 시어 - 시어를 알면 시가 보여요
3 시의 이미지 - 시는 언어로 된 그림이에요
4 시의 화자 - 시적 화자의 목소리가 들려요
5 시의 운율 - 시어를 넘나들며 노래해요
6 비유와 상징 - 이름 모를 꽃도 눈부시게 표현해요
7 발상과 표현 - 역발상으로 다시 시를 만나요
8 시상 전개 - 시의 흐름을 따라가요
9 형상화 - 시와 소설, 무엇이 다를까요
소설에 말 걸기
1 소설의 시점 - 누구의 눈으로 세상을 볼까요
2 소설 속의 화자 - 서술자는 누구일까요
3 소설의 구성 -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요
4 소설의 표현 - 묘사와 서사와 대화를 살려요
5 소설의 문체 - 서정, 해학, 풍자의 차이를 느껴요
6 반어와 역설 - 두 얼굴을 찾아요
7 이야기 따라잡기 - 장면으로 읽어요
2단계. 문학 작품에 빠지다
시의 바다에서 삶에 말 걸기 : 발상과 표현으로 엮어 읽기
1 상처를 품을수록 깊어져요 - <흔들리며 피는 꽃>, <눈물은 왜 짠가>
2 사랑이 그리워요 - 고려가요 <상저가>에서 <성탄제>까지
3 절망을 딛고 일어서요 - <청포도>, <절정>, <꽃>
4 비판하기, 바로 서기, 깨어 있기 - <설야>와 <눈>, <폭포>와 <폭포>
5 다른 세상을 꿈꾸어요 - <사슴>, <깃발>, <엄마야 누나야>, <청산별곡>, <그 먼 나를 알으십니까>
6 또 하나의 나를 만나요 -<오감도>, <거울>
7 마음의 시간 여행을 떠나요 - <규원가>, <정석가>, <만전춘>, 황진이의 시조, <신부>
8 현실과 이상이 부딪쳐요 -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9 함께 걸으면 외롭지 않아요 - <고향>, <여승>, <농무>, <목계장터>, <낡은 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0 노래에는 주술적인 힘이 있어요 ? <도솔가>, <구지가>, <해가사>, <헌화가>, <안민가>
11 그 날을 꿈꿀 수 있어 행복해요 - <그 날이 오면>, <어서 너는 오너라>, <꽃덤불>
소설의 바다에서 삶에 말 걸기 : 구성 요소로 엮어 읽기
1 배경으로 읽어요 - <운수 좋은 날>, <비 오는 날>, <무진기행>
2 인물로 읽어요 - <꺼삐딴 리>, <붉은 산>
3 사건으로 읽어요 - <동백꽃>, <배따라기>
4 내적 갈등으로 읽어요 - <역마>, <날개>
5 외적 갈등으로 읽어요 - <탈출기>, <홍염>, <태형>
6 문체로 읽어요 - <젊은 느티나무>, <산>, <레디메이드 인생>, <비 오는 날>, <화수분>, <사하촌>,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7 구성으로 읽어요 - <배따라기>, <동백꽃>, <수난 이대>
8 주제로 읽어요 1 : 두 개의 목소리를 찾아라 - <춘향전>, <흥부전>, <토끼전>
9 주제로 읽어요 2 : 닭이냐 달걀이냐 - <광장>, <봄은>
10 주제로 읽어요 3 : 전쟁의 눈물 속으로 - <수난 이대>, <오발탄>, <유예>, <나목>
11 주제로 읽어요 4 : 꿈의 비밀을 찾아서 - <조신 설화>, <구운몽>, <관동별곡>
3단계. 문학 감상의 주인공이 되다
1 스스로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
2 내가 만드는 시?소설 감상 노트
국어 교사들에게 문학 수업의 길을 밝히는 책문학의 본질은 무엇일까? 문학은 시든 소설이든 수필이든 희곡이든 우리의 삶을 바탕으로 하고, ‘공감과 재미와 감동’을 꽃피우는 언어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 문학은 그저 ‘수능 언어영역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과목’ 정도에 불과하다. 한창 감수성 예민한 중?고등학교 시절에, 문학을 문학답게 만나는 것이 그들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면,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0교시 문학 시간》의 저자인 이낭희 선생님은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문학을 가르쳐 왔다. 한때는 참고서와 문제집에 매달려 문학 수업을 하기도 했지만, 학생들에게 문학을 제대로 만날 수 있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어야 한다고 마음먹고 나서부터는 문학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수업을 해 오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러한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저자가 시와 소설을 만나고 얘기 나누었던 것처럼, 학생들도 시와 소설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 마음을 열게 하고, 작품 속 인물과 만나게 하고, 구성 요소들을 이야기를 통해 알게 하고, 우리의 삶과 관련한 주제를 끌어와 작품을 더 넓게 보게 하고……. 마침내는 스스로 작품 감상의 주인공이 되게 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학교에서 국어나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라면, 문학 수업을 제대로 해 보고 싶은 교사라면 이 책에서 그 길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낭희
국어 교사 초임 시절, 종로의 뒷골목을 배회하다가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영화 속 ‘키팅’ 같은 문학 선생님을 꿈꾸며 객석에 오래도록 홀로 남아 자리를 뜨지 못하고 눈물을 훔치던 그때, 이 책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어요. 마음과 눈이 열린 문학 수업 이야기들은 학생들의 가슴에도 저의 가슴에도 흰 눈처럼 소복소복 쌓여 갔어요. 풀 향기 가득한 10대 청소년들과 시의 바다, 소설의 바다를 항해하며 ‘문학을 통한 삶의 길 찾기’를 나누는 순간들이 인생의 축복이고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오롯이 걸어가고 싶습니다. 생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변치 않을 제 꿈은 ‘문학 선생님’이니까요.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문산여자고등학교, 백신고등학교 등을 거쳐 현재 서정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창작 시집 《살아 있다면 리플》을 비롯해 《현대시 감상 워크북》, 《현대시 필수 아이템》, 《고전시가 필수 아이템》을 출간했으며, 청소년 문학 감상?창작 사이트 www.nanghee.com을 운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단계. 문학의 창을 두드리다
시에 말 걸기
1 문학의 언어 ? 감성의 눈으로 ‘너’를 만나요
2 시어 - 시어를 알면 시가 보여요
3 시의 이미지 - 시는 언어로 된 그림이에요
4 시의 화자 - 시적 화자의 목소리가 들려요
5 시의 운율 - 시어를 넘나들며 노래해요
6 비유와 상징 - 이름 모를 꽃도 눈부시게 표현해요
7 발상과 표현 - 역발상으로 다시 시를 만나요
8 시상 전개 - 시의 흐름을 따라가요
9 형상화 - 시와 소설, 무엇이 다를까요
소설에 말 걸기
1 소설의 시점 - 누구의 눈으로 세상을 볼까요
2 소설 속의 화자 - 서술자는 누구일까요
3 소설의 구성 -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요
4 소설의 표현 - 묘사와 서사와 대화를 살려요
5 소설의 문체 - 서정, 해학, 풍자의 차이를 느껴요
6 반어와 역설 - 두 얼굴을 찾아요
7 이야기 따라잡기 - 장면으로 읽어요
2단계. 문학 작품에 빠지다
시의 바다에서 삶에 말 걸기 : 발상과 표현으로 엮어 읽기
1 상처를 품을수록 깊어져요 - <흔들리며 피는 꽃>, <눈물은 왜 짠가>
2 사랑이 그리워요 - 고려가요 <상저가>에서 <성탄제>까지
3 절망을 딛고 일어서요 - <청포도>, <절정>, <꽃>
4 비판하기, 바로 서기, 깨어 있기 - <설야>와 <눈>, <폭포>와 <폭포>
5 다른 세상을 꿈꾸어요 - <사슴>, <깃발>, <엄마야 누나야>, <청산별곡>, <그 먼 나를 알으십니까>
6 또 하나의 나를 만나요 -<오감도>, <거울>
7 마음의 시간 여행을 떠나요 - <규원가>, <정석가>, <만전춘>, 황진이의 시조, <신부>
8 현실과 이상이 부딪쳐요 -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9 함께 걸으면 외롭지 않아요 - <고향>, <여승>, <농무>, <목계장터>, <낡은 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0 노래에는 주술적인 힘이 있어요 ? <도솔가>, <구지가>, <해가사>, <헌화가>, <안민가>
11 그 날을 꿈꿀 수 있어 행복해요 - <그 날이 오면>, <어서 너는 오너라>, <꽃덤불>
소설의 바다에서 삶에 말 걸기 : 구성 요소로 엮어 읽기
1 배경으로 읽어요 - <운수 좋은 날>, <비 오는 날>, <무진기행>
2 인물로 읽어요 - <꺼삐딴 리>, <붉은 산>
3 사건으로 읽어요 - <동백꽃>, <배따라기>
4 내적 갈등으로 읽어요 - <역마>, <날개>
5 외적 갈등으로 읽어요 - <탈출기>, <홍염>, <태형>
6 문체로 읽어요 - <젊은 느티나무>, <산>, <레디메이드 인생>, <비 오는 날>, <화수분>, <사하촌>,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7 구성으로 읽어요 - <배따라기>, <동백꽃>, <수난 이대>
8 주제로 읽어요 1 : 두 개의 목소리를 찾아라 - <춘향전>, <흥부전>, <토끼전>
9 주제로 읽어요 2 : 닭이냐 달걀이냐 - <광장>, <봄은>
10 주제로 읽어요 3 : 전쟁의 눈물 속으로 - <수난 이대>, <오발탄>, <유예>, <나목>
11 주제로 읽어요 4 : 꿈의 비밀을 찾아서 - <조신 설화>, <구운몽>, <관동별곡>
3단계. 문학 감상의 주인공이 되다
1 스스로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
2 내가 만드는 시?소설 감상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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