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3000년 전, 동양의 생각 지도를 찾아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저자, 김경일 교수의 동양고전 안내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로 공자와 유교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을 제기해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김경일 교수의 청소년 동양사상 교양서이다. 누구나 한 번쯤 동양고전과 동양사상에 가졌던 의문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준다.또한 생생한 역사 배경 설명과 사상가들에 대한 에피소드 중심 이야기 전개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노자부터 동중서까지 동양의 사상가 11인이 머리싸움과 설전을 벌였던 그 시대로 돌아가, 3000년 전 동양사상이 탄생하고 성장하던 역사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또한 특별 부록으로 동양고전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는 문장의 원문과 이에 대한 김경일 교수의 독창적이고 유려한 해설을 수록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일
갑골문학자. 30여 년간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어릴 때부터 한자 공부를 시작해 대학에서도 한문학을 전공했다. 타이완 유학과 9년여의 갑골문 연구 끝에 한국 최초의 갑골학 박사가 된 그는 워싱턴 동양어문학과에서 2년간 만주어를 배우기도 했다. 1999년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출간, 공자와 유교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을 제기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 『중국문학사』 『중국문화의 이해』 『중국인은 화가 날수록 웃는다』 『유교 탄생의 비밀』 『청소 년을 위한 이야기 동양사상』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등의 저서가 있다. 2016년에는 고문자적 해석에 바탕을 두고 번역한 중국 고대 의서 『상한론』이 학술원에서 뽑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그린이 : 황기홍
만화웹진 「COMIX」에 '담배 한 개비' 외 단편 연재, MBC 시트콤 '세친구' 웹페이지 '성이야기' 칼럼 카툰 연재, (주)쌍용건설 사보 '궁금한씨의 세금이야기' 연재, 「그림과 만화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백과」(을파소) 삽화, 「유니아이」(웅진출판), 「와와」(웅진출판) 등에 '반디 분교의 악동들' 등 만화를 연재하였다.
목 차
머리말 -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4
같은 생각의 길을 걷는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동양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생
겨났을까?
하나. 숲처럼 물처럼 살고 싶었던 노자 13
스스로를 바람결에 지워 버린 사내│스스로 그러한 자연│물처럼 겸허하게│
노자에게 물어보니│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도가의 생각, 유가의 생각
둘. 엉뚱한 이야기꾼 장자 35
노자는 노자, 장자는 장자│왜 장자는 비유를 즐겼을까?│장자, 동물을빌어 사
람을 말하다│여름 메뚜기에게 얼음을 설명할 수 없지│한 번 날면 육 개월을
나는 붕새│포정, 마음으로 소를 잡다│절대의 가치는 절대 존재하지 않지
셋. 사람을 알고 싶다, 공자 55
공자가 무당이었다고?│유가들은 무엇을 가장 즐거워했을까?│공자가 강조한
다섯가지│‘인’이란사람들과의원만한관계│‘예’의근본은 조상제사│왜 공자는
조상 제사를 강조했나?│의를 행하는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여성은 남성보다
열등하다│사람을 군자와 소인으로 나누다
넷. 얼굴이 까맣게 타도록 세상을 걱정하던 묵자 81
왜 이름에 ‘먹 덩어리’가 들어 있을까?│세상의 어지러움을 고치려면│공자, 전
쟁, 음악이 세상을 어지럽게 한다
다섯. 내 털 하나도 뽑아줄 수 없어, 양자 95
나는 너무 소중하거든│사는 게 뭐 별건가?│그래도 썩은 쥐 고기는 안먹어│
팔을 자르면 천하를 드리지요
여섯. 사람의 마음은 태어날 때부터 착하다, 맹자 109
왜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이어받았나?│맹자는‘옳은 것’을, 공자는‘어진 것’을 강
조│맹자는 왜 사람은 원래 선하게 태어났다고 했을까?│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네 가지 마음│맹자가 만든 고사성어들│묵자와 양자는 용서할 수 없어
일곱. 나무, 불, 흙, 쇠, 물의 비밀을 캔다, 추연 129
허풍이 좀 셌나│추연의 상상력, 음양오행설│착한 사람을 얻으려면 강물 맛을
바꾸어라│음양오행설은 왜 살아남게 되었나?
여덟. 임금도 농사짓고 왕비도 길쌈해야지, 농가 147
농사로 천하에 평화를│농가에 반한 진상│진상, 맹자와 다투다
아홉. 개가 호랑이를 잡아먹을 수도 있지, 한비자 161
변화에도 법칙이 있다네│말을 더듬는 한비자│토끼는 잡아야 잡힌다│법이
강해야 나라가 강해진다│왕은 백성들의 주머니를 채워 주어야 한다│개가 호
랑이를 잡아먹을 수도 있다
열.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 그리고 신하 이사 183
모든 권력은 황제 한 사람에게│책을 태우고 유가들을 생매장시켜라│글꼴과
마차 바퀴를 통일하라│그러나, 통일은 불과 열다섯 해에 그치고
열하나. 공자를 다시 부르다, 동중서 201
촌놈이 세운 한나라│스물두 살 젊은 황제 동중서를 만나니│황제, 수직의 힘을
빌리다│학교에서는 공자만 가르쳐라│황제들이 유가 사상만을 고집한 이유
특별부록 - 직접 읽어 보는 동양고전의 원문 221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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