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고독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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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준오
출판사항홍익출판사, 발행일:2015/06/22
형태사항p.245 46판:19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65470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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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켜켜이 쌓인 얼음 밑으로 불길이 타오르는 나라,
벨벳 같은 오로라가 하늘에 장막을 치는 나라,
세상의 모든 고독을 품은 그곳에서 영혼을 치유하다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로 혼자 떠난다고 했을 때 저자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왜 하필 아이슬란드로 가?”였다. 그 자신조차 수도 레이캬비크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선택에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그러나 레이캬비크를 벗어나자마자 나타난 믿을 수 없는 풍경은 그런 의심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거대한 호수와 웅장한 폭포들, 산골짜기 사이로 겹겹이 쌓여 있는 빙하, 땅에서 물이 부글부글 끓다가 이따금씩 하늘 높이 치솟는 간헐천, 빙하가 땅을 U자로 깎아 땅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있는 피오르 지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은 이 섬이 안고 있는 고독 때문에 더욱 증폭된다. 남한만 한 면적에 인구는 35만에 불과한 나라, 그마저도 몇몇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길을 한참씩 달려도 사람은커녕 자동차 한 대 만나기 힘든 곳. 지구 북쪽 끝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그 매혹적 자태만큼이나 절대적인 고독을 품고 있었다. 하늘 아래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다는 절대적 고독과, 그 뒤에 이어지는 따뜻하고 그리운 감정들을 느끼며 그는 오롯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 시간들을 통해 위안받는다.

공중으로 치솟는 간헐천처럼 영감을 솟아나게 해주는 곳
우리 모두 좀 더 외로워지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나자

아일랜드의 싱어송라이터 데미언 라이스는 2집을 낸 뒤 8년간의 긴긴 슬럼프를 겪다가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온 뒤에야 비로소 새 앨범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제 데뷔 12년째에 접어든 저자도 최근 두 개의 영화음악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그러나 폭포마저 얼어붙은 새하얀 길을 홀로 여행하는 동안 그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멜로디와 가사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곡이 [산]이다. 그가 여행하는 동안 직접 찍은 풍경과 캐스커의 신곡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상을 이 책의 북트레일러로 만나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준오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음악감독. 2003년 캐스커Casker란 이름으로 데뷔 앨범 [철갑혹성]을 발표한 이래 6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며 캐스커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왔다. 자칫 차갑게 들릴 수 있는 전자음에 고독과 외로움, 그리움 같은 섬세한 감성을 불어넣으며 ‘심장을 가진 기계 음악’, ‘노래하는 전자 시인’ 등으로 불린다. 캐스커로서의 활동 외에 영화 [더 테러 라이브]와 [제보자] 등의 음악을 맡기도 했으며 밴드로서의 활동과 음악감독으로서의 활동을 병행 중이다.

▣ 주요 목차

PART 1 사람이 없는 곳
01 왜 하필 아이슬란드로 가려고 해?
02 처음 걷는 길은 시간마저 더디게 흘렀다.
03 세상에 이런 곳이 있었다
04 이곳의 사람들은 모두 웃고 있다
05 얼음의 호수에 버리고 온 것들
06 오로라는 기대하지 않을 때 나타난다
07 넌 지금 어디에 있는지
08 데티포스,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 혹은 모든 것의 종착지
09 끓어오르는 땅을 딛고
10 북극의 연인들
11 서쪽의 영원 속에
12 Finally We Are No One

PART 2 사람이 있는 곳
01 방랑자 다시 도시의 일부가 되다
02 비운의 블루 라군
03 물새와 함께 핫도그
04 그려진 도시
05 공기가 음악이 되었다
06 죽음은 늘 삶과 가까이에 있다
07 편지
08 시간을 멈추는 버튼
09 기억을 더듬어 소리에 담는 일
10 귀향

EPILOGUE 후유증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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