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켜켜이 쌓인 얼음 밑으로 불길이 타오르는 나라,
벨벳 같은 오로라가 하늘에 장막을 치는 나라,
세상의 모든 고독을 품은 그곳에서 영혼을 치유하다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로 혼자 떠난다고 했을 때 저자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왜 하필 아이슬란드로 가?”였다. 그 자신조차 수도 레이캬비크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선택에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그러나 레이캬비크를 벗어나자마자 나타난 믿을 수 없는 풍경은 그런 의심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거대한 호수와 웅장한 폭포들, 산골짜기 사이로 겹겹이 쌓여 있는 빙하, 땅에서 물이 부글부글 끓다가 이따금씩 하늘 높이 치솟는 간헐천, 빙하가 땅을 U자로 깎아 땅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있는 피오르 지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은 이 섬이 안고 있는 고독 때문에 더욱 증폭된다. 남한만 한 면적에 인구는 35만에 불과한 나라, 그마저도 몇몇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길을 한참씩 달려도 사람은커녕 자동차 한 대 만나기 힘든 곳. 지구 북쪽 끝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그 매혹적 자태만큼이나 절대적인 고독을 품고 있었다. 하늘 아래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다는 절대적 고독과, 그 뒤에 이어지는 따뜻하고 그리운 감정들을 느끼며 그는 오롯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 시간들을 통해 위안받는다.
공중으로 치솟는 간헐천처럼 영감을 솟아나게 해주는 곳
우리 모두 좀 더 외로워지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나자
아일랜드의 싱어송라이터 데미언 라이스는 2집을 낸 뒤 8년간의 긴긴 슬럼프를 겪다가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온 뒤에야 비로소 새 앨범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제 데뷔 12년째에 접어든 저자도 최근 두 개의 영화음악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그러나 폭포마저 얼어붙은 새하얀 길을 홀로 여행하는 동안 그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멜로디와 가사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곡이 [산]이다. 그가 여행하는 동안 직접 찍은 풍경과 캐스커의 신곡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상을 이 책의 북트레일러로 만나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준오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음악감독. 2003년 캐스커Casker란 이름으로 데뷔 앨범 [철갑혹성]을 발표한 이래 6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며 캐스커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왔다. 자칫 차갑게 들릴 수 있는 전자음에 고독과 외로움, 그리움 같은 섬세한 감성을 불어넣으며 ‘심장을 가진 기계 음악’, ‘노래하는 전자 시인’ 등으로 불린다. 캐스커로서의 활동 외에 영화 [더 테러 라이브]와 [제보자] 등의 음악을 맡기도 했으며 밴드로서의 활동과 음악감독으로서의 활동을 병행 중이다.
▣ 주요 목차
PART 1 사람이 없는 곳
01 왜 하필 아이슬란드로 가려고 해?
02 처음 걷는 길은 시간마저 더디게 흘렀다.
03 세상에 이런 곳이 있었다
04 이곳의 사람들은 모두 웃고 있다
05 얼음의 호수에 버리고 온 것들
06 오로라는 기대하지 않을 때 나타난다
07 넌 지금 어디에 있는지
08 데티포스,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 혹은 모든 것의 종착지
09 끓어오르는 땅을 딛고
10 북극의 연인들
11 서쪽의 영원 속에
12 Finally We Are No One
PART 2 사람이 있는 곳
01 방랑자 다시 도시의 일부가 되다
02 비운의 블루 라군
03 물새와 함께 핫도그
04 그려진 도시
05 공기가 음악이 되었다
06 죽음은 늘 삶과 가까이에 있다
07 편지
08 시간을 멈추는 버튼
09 기억을 더듬어 소리에 담는 일
10 귀향
EPILOGUE 후유증
켜켜이 쌓인 얼음 밑으로 불길이 타오르는 나라,
벨벳 같은 오로라가 하늘에 장막을 치는 나라,
세상의 모든 고독을 품은 그곳에서 영혼을 치유하다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로 혼자 떠난다고 했을 때 저자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왜 하필 아이슬란드로 가?”였다. 그 자신조차 수도 레이캬비크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선택에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그러나 레이캬비크를 벗어나자마자 나타난 믿을 수 없는 풍경은 그런 의심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거대한 호수와 웅장한 폭포들, 산골짜기 사이로 겹겹이 쌓여 있는 빙하, 땅에서 물이 부글부글 끓다가 이따금씩 하늘 높이 치솟는 간헐천, 빙하가 땅을 U자로 깎아 땅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있는 피오르 지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은 이 섬이 안고 있는 고독 때문에 더욱 증폭된다. 남한만 한 면적에 인구는 35만에 불과한 나라, 그마저도 몇몇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길을 한참씩 달려도 사람은커녕 자동차 한 대 만나기 힘든 곳. 지구 북쪽 끝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그 매혹적 자태만큼이나 절대적인 고독을 품고 있었다. 하늘 아래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다는 절대적 고독과, 그 뒤에 이어지는 따뜻하고 그리운 감정들을 느끼며 그는 오롯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 시간들을 통해 위안받는다.
공중으로 치솟는 간헐천처럼 영감을 솟아나게 해주는 곳
우리 모두 좀 더 외로워지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나자
아일랜드의 싱어송라이터 데미언 라이스는 2집을 낸 뒤 8년간의 긴긴 슬럼프를 겪다가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온 뒤에야 비로소 새 앨범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제 데뷔 12년째에 접어든 저자도 최근 두 개의 영화음악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그러나 폭포마저 얼어붙은 새하얀 길을 홀로 여행하는 동안 그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멜로디와 가사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곡이 [산]이다. 그가 여행하는 동안 직접 찍은 풍경과 캐스커의 신곡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상을 이 책의 북트레일러로 만나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준오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음악감독. 2003년 캐스커Casker란 이름으로 데뷔 앨범 [철갑혹성]을 발표한 이래 6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며 캐스커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왔다. 자칫 차갑게 들릴 수 있는 전자음에 고독과 외로움, 그리움 같은 섬세한 감성을 불어넣으며 ‘심장을 가진 기계 음악’, ‘노래하는 전자 시인’ 등으로 불린다. 캐스커로서의 활동 외에 영화 [더 테러 라이브]와 [제보자] 등의 음악을 맡기도 했으며 밴드로서의 활동과 음악감독으로서의 활동을 병행 중이다.
▣ 주요 목차
PART 1 사람이 없는 곳
01 왜 하필 아이슬란드로 가려고 해?
02 처음 걷는 길은 시간마저 더디게 흘렀다.
03 세상에 이런 곳이 있었다
04 이곳의 사람들은 모두 웃고 있다
05 얼음의 호수에 버리고 온 것들
06 오로라는 기대하지 않을 때 나타난다
07 넌 지금 어디에 있는지
08 데티포스,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 혹은 모든 것의 종착지
09 끓어오르는 땅을 딛고
10 북극의 연인들
11 서쪽의 영원 속에
12 Finally We Are No One
PART 2 사람이 있는 곳
01 방랑자 다시 도시의 일부가 되다
02 비운의 블루 라군
03 물새와 함께 핫도그
04 그려진 도시
05 공기가 음악이 되었다
06 죽음은 늘 삶과 가까이에 있다
07 편지
08 시간을 멈추는 버튼
09 기억을 더듬어 소리에 담는 일
10 귀향
EPILOGUE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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