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술혁명은 우리 생활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꿔가는가
신기술이 소개될 때마다 두려움과 환상 사이를 마냥 반복할 것인가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앞다투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동향이 소개되고 있다. 알파고 이후로 급격하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인공지능은 곧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태세이다. 어떤 사람들은 성급하게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은 무엇인가’를 묻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신기술이 금방 세상을 바꿀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 기술혁명이 만들어 내고 있는 변화 앞에서 사람들은 근거 없는 두려움과 환상 사이에서 동요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지적했듯이 “이런 태도는 변화를 인식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지금은 “4차산업혁명의 흐름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다.
4차산업혁명이란 흐름 전체를 통찰할 수 있는 프레임은 있는가
4차산업혁명의 본질을 묻고 통찰의 프레임을 제시하는 책
이 책은 4차산업혁명이란 큰 흐름을 통찰할 수 있는 프레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가상성’과 ‘물리성’이라는 개념을 먼저 살펴보고 있다. 현재의 기술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변화는 가상성과 물리성이 점점 더 강력하게 결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보고 있으며, 따라서 가상성과 물리성은 4차산업혁명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가상성과 물리성을 통해서 ICT 신기술을 바라보면 기술의 발전과 전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한 만화가가 1965년에 예측한 2000년대의 생활
“앞으로 35년 후 우리들의 생활은 얼마나 달라질까”
예컨대 저자는 1970~1980년대를 대표했던 만화가 이정문 화백이 그린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를 가상성과 물리성이란 개념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 그림은 이 화백이 1965년에 2000년대의 생활상을 예측하여 그린 그림인데, 그 예측이 매우 정확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준 바 있다고 책은 소개하고 있다. 이 만화에는 2000년대의 생활상으로 ‘달나라 수학여행’, ‘전기자동차’, ‘로봇청소기’, ‘원격교육’, ‘소형전화기(스마트폰)’, ‘전파신문(인터넷)’ 등이 등장하는데, 달나라 수학여행을 빼고는 거의 이루어졌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실현 정도는 기술마다 다른데, 저자는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를 묻고 이를 가상성과 물리성이란 개념으로 설명한다. 즉 실현 정도가 높은 기술(예컨대 소형 전화기 같은)은 가상성이 높은 기술이고, 실현 정도가 낮은 기술(예컨대 전기자동차 같은)은 물리성이 높은 기술이다.
이 책은 이 개념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기술들, 즉 인공지능, IoT, 가상/증강현실, 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터, 빅데이터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와 같은 ICT 신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ICT 기술의 발전을 어떤 시각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가상성과 물리성이 개념을 적용하여 전망하고 있다. 뒷부분에서는 ICT의 영향에 대해 뜨거운 논쟁을 불러온 ‘기술적 특이점’의 개념을 소개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ICT의 미래에 대해 예측해 보고 있다.
국내 최고 ICT 전문가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통찰의 시선
경영학자이자 ICT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기술을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다루면서 4차산업혁명이란 시대의 큰 흐름 전체를 통찰할 수 있는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4차산업혁명의 본질에 좀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왜 이 책을 추천하는가
4차산업혁명을 이끌 선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민화 KAIST 교수,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대한민국은 위기다. 주력 산업은 추락하고 있으며, 신산업은 중국의 위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강의 기적이라는 인류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혁신을 이룩한 대한민국이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지 않은가. 고령화, 개인화, 양극화를 넘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국력의 결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는 혼돈이다. 다보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던진 이후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의 화두가 되었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4차 산업혁명에 국가의 미래를 걸고 있을 정도다. 우리 역시 초고속과 초융합, 그리고 초지능화라는 거대한 시대 변화에 뒤쳐져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돌입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야 할 때다. 1차 한강의 기적을 만든 것은 남들을 빠르게 따라 가는 추격 전략이었다. 그러나 2차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남보다 앞서 나가는 선도 전략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에 임하는 우리의 전략 또한 선도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이런 관심을 반영해서인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4차 산업혁명을 일관되게 바라 볼 수 있는 시각을 주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또 대부분 남들의 이야기다. 우리의 상황을 반영한 그리고 세계를 선도할 전략을 세우는 데 지침이 될 만한 책이 태부족인 상황에서 이 책은 반가운 단비의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4차 산업혁명을 가상성과 물리성의 융합으로 정의하고 두 세상의 융합의 입장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SNS와 IoT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에 다가올 융합 세계의 모습으로 증강/가상현실과 드론, 3D프린터 등을 설명하고 미래의 ICT를 예측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진화해 갈지에 대한 나름의 그림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해석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임일
任一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정보시스템 분야의 교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경영대학(Marshall School of Business)에서 정보시스템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원래는 전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대학교 입학선물로 받은 Apple II 컴퓨터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계산통계학과의 수업을 듣고, 독학으로 BASIC, PASCAL, C, 어셈블러 등의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그러면서 정보기술이 우리 생활에 가져올 변화의 잠재력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 후로 정보기술과 비즈니스를 함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위를 받은 후에는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에서 교수를 하면서 미국 과학재단(NSF)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추천시스템과 개인화 기술을 연구하였다. 최근에는 기계학습과 빅데이터 분석 방법을 활용해서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등장한 IT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서 SNS, O2O, 핀테크 비즈니스 전략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풀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공저), 〈R을 이용한 추천시스템〉, 〈웹 2.0 비즈니스 전략〉(공저)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정보시스템 교수
전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대학, 정보시스템학과 교수
전 미국 Rutgers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경영학 박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석사
▣ 주요 목차
추천사 : 4차산업혁명을 이끌 선도 전략이 필요하다
책을 펴내며 : 미래 ICT의 큰그림을 그려라
프롤로그: 4차산업혁명이란 큰 흐름을 볼 수 있는 프레임이 필요하다
PART 01 기술혁명을 통찰하는 프레임워크, 가상성과 물리성
무엇이 가상의 세상인가
물리의 세상 그리고 물리성
가상성과 물리성이 점점 더 강력하게 결합하고 있다
왜 가상성과 물리성을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가
가상성과 물리성, 그리고 ICT 미래 예측
PART 02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
기계가 학습을 한다고?
기계학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기계가 인간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이 비즈니스를 바꾸고 있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을 얼마나 대체할까
PART 03 빅데이터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세상에 없던 데이터, 빅데이터
가상화,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처럼
누구나 쉽게 사용하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올 변화
PART 04 세상 모든 사람의 연결, SNS
사람 사이의 관계가 모두 기록으로 남는 세상
네트워크 효과 혹은 네트워크 외부성
SNS 시대에 텍스트 마이닝이 주목받는 이유
SNS와 텍스트 마이닝의 발전 방향
PART 05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있다
구글이 온도조절기 회사 네스트를 인수한 까닭
가상의 세상과 물리적 세상의 결합, 사물인터넷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 O2O
모바일 금융의 모든 것, 핀테크
PART 06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가상의 세계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발전 방향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 가상의 세계
PART 07 이미 현실이 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자율주행자동차가 세상을 바꾼다
드론은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은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이다
PART 08 3D프린터와 차세대 에너지
3D프린터, 세상을 출력하다
차세대 에너지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가
PART 09 결국 기술적 특이점에 도달할 것인가
시나리오 두 가지
기술적 특이점에 도달하기 위한 몇 가지 조건
컴퓨터가 스스로 목표를 갖는 것이 가능한가
PART 10 미래 ICT 예측해 보기
모든 기기가 컴퓨터로 연결된다
인공지능이 쇼핑과 광고를 바꾼다
세계적인 IT 회사들의 각축장, 엔터테인먼트
물리성이 강한 교통·운송시스템의 미래
3D프린터와 제조업 그리고 유통의 미래
금융서비스, 경계를 넘어 세계를 하나로
에필로그: 4차산업혁명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술혁명은 우리 생활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꿔가는가
신기술이 소개될 때마다 두려움과 환상 사이를 마냥 반복할 것인가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앞다투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동향이 소개되고 있다. 알파고 이후로 급격하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인공지능은 곧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태세이다. 어떤 사람들은 성급하게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은 무엇인가’를 묻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신기술이 금방 세상을 바꿀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 기술혁명이 만들어 내고 있는 변화 앞에서 사람들은 근거 없는 두려움과 환상 사이에서 동요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지적했듯이 “이런 태도는 변화를 인식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지금은 “4차산업혁명의 흐름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다.
4차산업혁명이란 흐름 전체를 통찰할 수 있는 프레임은 있는가
4차산업혁명의 본질을 묻고 통찰의 프레임을 제시하는 책
이 책은 4차산업혁명이란 큰 흐름을 통찰할 수 있는 프레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가상성’과 ‘물리성’이라는 개념을 먼저 살펴보고 있다. 현재의 기술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변화는 가상성과 물리성이 점점 더 강력하게 결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보고 있으며, 따라서 가상성과 물리성은 4차산업혁명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가상성과 물리성을 통해서 ICT 신기술을 바라보면 기술의 발전과 전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한 만화가가 1965년에 예측한 2000년대의 생활
“앞으로 35년 후 우리들의 생활은 얼마나 달라질까”
예컨대 저자는 1970~1980년대를 대표했던 만화가 이정문 화백이 그린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를 가상성과 물리성이란 개념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 그림은 이 화백이 1965년에 2000년대의 생활상을 예측하여 그린 그림인데, 그 예측이 매우 정확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준 바 있다고 책은 소개하고 있다. 이 만화에는 2000년대의 생활상으로 ‘달나라 수학여행’, ‘전기자동차’, ‘로봇청소기’, ‘원격교육’, ‘소형전화기(스마트폰)’, ‘전파신문(인터넷)’ 등이 등장하는데, 달나라 수학여행을 빼고는 거의 이루어졌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실현 정도는 기술마다 다른데, 저자는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를 묻고 이를 가상성과 물리성이란 개념으로 설명한다. 즉 실현 정도가 높은 기술(예컨대 소형 전화기 같은)은 가상성이 높은 기술이고, 실현 정도가 낮은 기술(예컨대 전기자동차 같은)은 물리성이 높은 기술이다.
이 책은 이 개념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기술들, 즉 인공지능, IoT, 가상/증강현실, 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터, 빅데이터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와 같은 ICT 신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ICT 기술의 발전을 어떤 시각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가상성과 물리성이 개념을 적용하여 전망하고 있다. 뒷부분에서는 ICT의 영향에 대해 뜨거운 논쟁을 불러온 ‘기술적 특이점’의 개념을 소개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ICT의 미래에 대해 예측해 보고 있다.
국내 최고 ICT 전문가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통찰의 시선
경영학자이자 ICT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기술을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다루면서 4차산업혁명이란 시대의 큰 흐름 전체를 통찰할 수 있는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4차산업혁명의 본질에 좀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왜 이 책을 추천하는가
4차산업혁명을 이끌 선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민화 KAIST 교수,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대한민국은 위기다. 주력 산업은 추락하고 있으며, 신산업은 중국의 위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강의 기적이라는 인류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혁신을 이룩한 대한민국이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지 않은가. 고령화, 개인화, 양극화를 넘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국력의 결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는 혼돈이다. 다보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던진 이후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의 화두가 되었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4차 산업혁명에 국가의 미래를 걸고 있을 정도다. 우리 역시 초고속과 초융합, 그리고 초지능화라는 거대한 시대 변화에 뒤쳐져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돌입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야 할 때다. 1차 한강의 기적을 만든 것은 남들을 빠르게 따라 가는 추격 전략이었다. 그러나 2차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남보다 앞서 나가는 선도 전략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에 임하는 우리의 전략 또한 선도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이런 관심을 반영해서인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4차 산업혁명을 일관되게 바라 볼 수 있는 시각을 주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또 대부분 남들의 이야기다. 우리의 상황을 반영한 그리고 세계를 선도할 전략을 세우는 데 지침이 될 만한 책이 태부족인 상황에서 이 책은 반가운 단비의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4차 산업혁명을 가상성과 물리성의 융합으로 정의하고 두 세상의 융합의 입장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SNS와 IoT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에 다가올 융합 세계의 모습으로 증강/가상현실과 드론, 3D프린터 등을 설명하고 미래의 ICT를 예측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진화해 갈지에 대한 나름의 그림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해석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임일
任一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정보시스템 분야의 교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경영대학(Marshall School of Business)에서 정보시스템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원래는 전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대학교 입학선물로 받은 Apple II 컴퓨터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계산통계학과의 수업을 듣고, 독학으로 BASIC, PASCAL, C, 어셈블러 등의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그러면서 정보기술이 우리 생활에 가져올 변화의 잠재력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 후로 정보기술과 비즈니스를 함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위를 받은 후에는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에서 교수를 하면서 미국 과학재단(NSF)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추천시스템과 개인화 기술을 연구하였다. 최근에는 기계학습과 빅데이터 분석 방법을 활용해서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등장한 IT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서 SNS, O2O, 핀테크 비즈니스 전략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풀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공저), 〈R을 이용한 추천시스템〉, 〈웹 2.0 비즈니스 전략〉(공저)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정보시스템 교수
전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대학, 정보시스템학과 교수
전 미국 Rutgers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경영학 박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석사
▣ 주요 목차
추천사 : 4차산업혁명을 이끌 선도 전략이 필요하다
책을 펴내며 : 미래 ICT의 큰그림을 그려라
프롤로그: 4차산업혁명이란 큰 흐름을 볼 수 있는 프레임이 필요하다
PART 01 기술혁명을 통찰하는 프레임워크, 가상성과 물리성
무엇이 가상의 세상인가
물리의 세상 그리고 물리성
가상성과 물리성이 점점 더 강력하게 결합하고 있다
왜 가상성과 물리성을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가
가상성과 물리성, 그리고 ICT 미래 예측
PART 02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
기계가 학습을 한다고?
기계학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기계가 인간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이 비즈니스를 바꾸고 있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을 얼마나 대체할까
PART 03 빅데이터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세상에 없던 데이터, 빅데이터
가상화,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처럼
누구나 쉽게 사용하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올 변화
PART 04 세상 모든 사람의 연결, SNS
사람 사이의 관계가 모두 기록으로 남는 세상
네트워크 효과 혹은 네트워크 외부성
SNS 시대에 텍스트 마이닝이 주목받는 이유
SNS와 텍스트 마이닝의 발전 방향
PART 05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있다
구글이 온도조절기 회사 네스트를 인수한 까닭
가상의 세상과 물리적 세상의 결합, 사물인터넷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 O2O
모바일 금융의 모든 것, 핀테크
PART 06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가상의 세계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발전 방향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 가상의 세계
PART 07 이미 현실이 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자율주행자동차가 세상을 바꾼다
드론은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은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이다
PART 08 3D프린터와 차세대 에너지
3D프린터, 세상을 출력하다
차세대 에너지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가
PART 09 결국 기술적 특이점에 도달할 것인가
시나리오 두 가지
기술적 특이점에 도달하기 위한 몇 가지 조건
컴퓨터가 스스로 목표를 갖는 것이 가능한가
PART 10 미래 ICT 예측해 보기
모든 기기가 컴퓨터로 연결된다
인공지능이 쇼핑과 광고를 바꾼다
세계적인 IT 회사들의 각축장, 엔터테인먼트
물리성이 강한 교통·운송시스템의 미래
3D프린터와 제조업 그리고 유통의 미래
금융서비스, 경계를 넘어 세계를 하나로
에필로그: 4차산업혁명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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