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비트코인이 돈의 질서를 바꿨듯,
토큰화 혁명은 세상의 질서를 완전히 뒤바꿀 것이다.”
부동산·로봇·AI·반도체까지,
투자와 자산의 무한 확장이 시작된다!
블록체인과 디지털 금융 기술의 진화는 이제 세상의 모든 가치를 토큰이라는 단일 언어로 번역하기 시작했다. 주식·코인·펀드·채권은 물론, 부동산과 K-컬처 지식재산권까지. 머지않아 지구상의 모든 자산은 토큰화를 거쳐 하나의 네트워크 위에서 24시간 유통될 것이다. 이것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천명 이후,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선봉에 둔 미국의 디지털 달러 패권은 조용하지만 빠르게 세계를 재편하고 있다. 블랙록과 JP모건 같은 전통 금융의 거인들 역시 이 판에 뛰어들어 막대한 자본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쌓아 올리는 중이다.
자율적인 경제활동으로 ‘의지를 가진 지갑’이 되어가는 AI 에이전트부터 만 원으로 시작하는 주식 토큰의 부흥,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와 스타링크를 통해 그리는 거대한 밑그림까지. 이 모든 것은 토큰화 제국이라는 거대한 내일로 수렴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부의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이 흐름에 먼저 올라타는 사람만이 승기를 거머쥘 것이다.
10년 전의 ‘투기성 코인’을 상상한다면 오산,
2026년의 크립토는 완전히 달라졌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블록체인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설명하기 위한 기술 정도로 여겨졌다. ‘코인은 한 방 투자’라는 인식이 만연했고, 대중이 바라보는 크립토 시장의 이미지는 휘황찬란하지만 위태로운 성채에 가까웠다. 그러나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것은 더 이상 투기성 코인이 아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물론, JP모건과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월스트리트의 거인들, 미국 정부와 각국 중앙은행까지 앞다투어 ‘토큰화’라는 새로운 금융 질서를 맞이하고 있다.
토큰화(Tokenization)는 부동산, 주식, 채권, 금, AI, 로봇, 지식재산권까지 현실의 모든 가치가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되어 하나의 네트워크 위에서 자유롭게 거래되는 것을 의미한다. 거래시간과 국경의 제약은 사라지고, 거대한 자산은 누구나 접근 가능한 작은 단위로 쪼개진다.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문법을 두루 경험한 정구태 저자는 이러한 경제 생태계를 ‘머니토큰(Money Token)’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며 우리가 맞이할 금융의 미래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이후, 머니토큰이라는 혁신을 통해 크립토는 한 단계 더 진화할 것이다.
강남 빌딩과 삼성전자 반도체를
만 원 단위로 사는 시대가 온다
머니토큰이 열어젖힐 미래의 풍경은 지금보다 훨씬 유연하고 자유롭다. 삼성전자라는 기업 전체가 아니라 반도체사업부의 성장에만 투자하고, 강남의 빌딩 한 채가 아니라 그 건물의 일부를 소유하며, K-컬처 지식재산권이나 유명 스포츠 선수의 이적료에 투자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는 비단 낙관적인 상상이 아니다. 블랙록은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비들(BUIDL)’을 출시하며 실물 자산의 온체인 전환을 본격화했고, 프랭클린 템플턴 역시 토큰화 펀드 ‘벤지(BENJI)’를 통해 시장을 확대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와 보스턴컨설팅은 토큰화 시장이 2030년 최대 2경 원 규모까지 성장하리라 전망했다. 여기에 AI, 로봇, 위성망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해 토큰 기반 경제를 구현하려는 일론 머스크의 비전까지 더해지며, 토큰화는 미래 금융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기술의 발전을 피하는 사람은 있어도,
발전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정구태 저자는 지금의 격변을 ‘경제 질서의 재편’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며 질문을 던진다. 트럼프의 친(親)크립토 정책은 글로벌 경제 패권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월스트리트는 어떤 전략을 통해 토큰화를 이끌고 있을까? 한국 토큰증권 시장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AI 에이전트가 만들어갈 자율 경제에서, 머니토큰은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까? 우리는 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혁명은 언제나 불신 속에서 싹을 틔웠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비트코인이 그랬듯 사람들은 진화가 완전히 끝난 후에야 그것을 혁명이라 불렀다. 토큰화 역시 마찬가지다. 투자와 소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금융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남은 것은 이 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올라타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작가 소개
정구태
2010년대 중반 한국 금융의 핀테크 전환기를 현장에서 경험한 저자는 시중은행에서 디지털 금융 신사업 전략을 기획하고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센터를 설립하며 전통 금융과 혁신 기술의 충돌을 지켜봤다. 2022년에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업 인피닛블록을 창업해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획득했으며, 은행·증권사와 협력하며 디지털 자산과 제도권 금융을 연결하는 실무를 이끌고 있다.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산업을 모두 경험한 그는 두 세계가 결국 하나의 금융 시스템으로 융합될 것이라고 본다. 《스테이블코인: 머니 리셋》(공저), 《새로운 시대의 부, 디지털 자산이 온다》, 〈블록체인 트렌드〉 시리즈(공저) 등 경제경영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어려운 기술과 금융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이 책 《머니토큰》은 금융기관과 스타트업, 이론과 현장을 모두 경험한 저자가 자산화와 토큰화가 만들어갈 새로운 금융의 미래를 설명하는 책이다.
목 차
프롤로그
1부. 머니토큰의 심장: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01. 미국 개인 투자자는 왜 삼성전자 주식을 직접 살 수 없을까
02. 비트코인과 디지털 달러, 미국이 짠 두 개의 판
03. 차세대 금융 고속도로를 꿈꾸는 이더리움
2부. 월스트리트가 블록체인 위로 이주한다
04.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JP모건: 금융 거물들의 온체인 전쟁
05. 월스트리트의 성벽이 무너지다: 사모펀드의 민주화
06. 가상과 실물을 잇는 디지털 금융의 종착지: 디지털 자산 전문 은행, 에레보르 뱅크
3부. 한국이 서 있는 자리, 가야 할 곳
07. 토큰증권, 한국형 RWA의 시작
08. 한류의 토큰화, K-이코노미의 핵심
09. 상상하는 모든 가치가 금융이 되는 세상: BTS와 손흥민의 토큰화
4부. 핀테크의 진화, 금융업의 재정의
10. 글로벌 핀테크 거인들은 왜 크립토 이주를 서두르는가
11. 증권의 재정의와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12. 캔톤 네트워크: 금융의 고립을 허무는 지능형 연결망의 시대
5부. AI와 머니토큰의 필연적 만남
13. 인공지능과 디지털 자산의 결합: 스스로 부를 창출하는 기계
14. 기계의 언어: AI 에이전트와 스테이블코인의 자율 경제
15.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금융제국 건설
부록. 셀프 커스터디 시작하기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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