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역자노트 + 프랑스어 원문 + 영역판 수록)

고객평점
저자생텍쥐페리
출판사항새움, 발행일:2016/01/28
형태사항p.342 46판:20
매장위치어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63269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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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린 왕자]의 인사말과 시간 개념

번역가 이정서는 SNS를 통해 기존 [어린 왕자] 번역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목했다. 우선, 어린 왕자가 여행 중에 던지는 인사말이 기존 번역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안녕!”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명백한 잘못이라는 것이다. 등장인물들의 인사말은 작품의 시간적 배경을 나타내는 중요한 장치로서, 이 점이 고려되지 않으면 작품의 이해는 물론 원래의 메시지마저 왜곡될 수 있다.

- Bonjour, dit le petit prince. → “좋은 아침.” 어린 왕자가 말했다.
- Bonjour, dit l''aiguilleur. → “좋은 아침.” 철로 관제사가 말했다. _ 이정서 역, 새움출판사

대표적인 예로 철로 관제사가 나오는 22장에는 “조명이 켜진 특급열차”(이정서 역, 새움출판사)가 여러 번 등장하는데, 인사말 “Bonjour”를 통해 드러나는 배경시간인 ‘아침’이라는 정보가 없으면 이 에피소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장(章)은, ‘아침’이 와서 “창유리에 코를 박고” 자기가 무얼 원하고 찾는지 알고 있는 아이들의 세계와, 기차를 탄 자신들이 뭘 찾으러 가는지도 모르고 밤의 관성에 빠져 여전히 불을 켠 채 잠을 자거나 하품을 하는 어른들의 세계를 극명하게 대비시킨 부분으로서, 적절한 아침 인사말이 주어지지 않으면 한국의 독자들에겐 작품의 시간적 배경이 한밤중으로 이해돼 중요한 메시지 자체가 오리무중이 되어버린다는 것이 역자의 설명이다.

[어린 왕자]의 어투와 관계 개념

이정서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오역은 ‘어린 왕자’의 어투다. 이정서는 기존 번역에서 범한 반말과 존대어의 혼동은 차치하더라도 주인공의 어투 자체가 잘못 설정되어 독자의 자연스러운 공감을 반대한다고 지적한다.

“수백만 년 전부터 꽃은 가시를 만들어 갖고 있어. 그런데도 수백만 년 전부터 양들은 꽃을 먹어왔어. 그런데 어째서 꽃이 아무런 쓸모도 없는 가시를 만들어 가지느라고 그토록 애를 쓰는지 알려고 하는 건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거지? 양들과 꽃들의 전쟁 같은 건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거지? 이건 얼굴이 뻘건 뚱뚱이 아저씨가 하는 계산보다 더 심각하고 중요한 일이 못 된다 이거지? 그런데 만약에 내가 내 별 말고는 다른 어디에도 없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을 하나 알고 있다면, 그런데 어린 양 한 마리가 어느 날 아침, 무심코 그걸 덥석 먹어 없애버린다면, 그건 중요한 일이 아니라 이거지?” (김화영 역, 문학동네, 39쪽)

“꽃들은 수백만 년 동안 가시를 키우고 있었어요. 양은 수백만 년 동안 어쨌든 꽃들을 먹어왔고요. 그런데 그 꽃이 결코 아무 쓸모도 없는 가시를 키우기 위해 그렇게 큰 수고를 하는 이유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이 진지하지 않다는 건가요? 양과 꽃들 사이의 전쟁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요? 이것이 살찐 붉은 얼굴의 사내가 하는 덧셈보다 덜 중요하고 진지하지 않다는 건가요? 그리고 만약 내가 알고 있는, 세상에 유일한 꽃인, 내 별 말고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그것을, 어느 날 아침, 아무것도 모르는 작은 양 한 마리가 그렇게 와서 먹어버릴 수 있는데,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거예요!” (이정서 역, 새움출판사, 44~45쪽)

위 대목은 서술자인 ‘나’가 가시는 아무 쓸모가 없다고 말하자 어린 왕자가 화를 내며 ‘나’에게 대드는 장면이다. 하지만 기존 번역에서는 선생님이 학생을 훈계하는 어른의 어투에 가까워서 이후에 어린 왕자가 울음을 터트릴 거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어른과 아이의 세계가 완전히 뒤바뀐 형국인 것이다.

[어린 왕자]의 기존 번역이 가진 선입견

이정서는 위와 같은 오류들이 “어른의 시각에서 미리 어떤 선입견을 갖고 작품을 해석한 결과가 아니겠냐.”고 말한다. 번역에서 이러한 시각은 위험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원문에 없는 접속사를 삽입하여 문장들 사이의 긴장감을 해치거나,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하거나, 불필요한 부연 설명을 넣는 등 이와 같은 오역들은 [어린 왕자]가 지닌 시적인 함의를 상당 부분 소거시킬 수 있다. 이정서는 무엇보다도 이 책은 순진무구한 동심이 감동의 원천인 만큼 번역에서 그 부분을 섬세하게 헤아리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하며, 기존 번역에서는 그런 측면을 소홀히 다룬 것 같다고 지적했다.

[역자 서문]

우리는 보통 번역서라 하면 어느 것이나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심하게는 프랑스어로 쓰인 [어린 왕자]를 영문판을 보고 중역한 것을 두고도 그 내용이 같을 거라고 생각하는 평론가조차 있을 정도이니, 일반 독자들은 더 말할 것도 없는 것이다.
이전에 나는 [이방인] 번역서를 내고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혐의를 받은 적이 있다. 대가의 번역서가 오역투성이라고 주장을 펼친 때문인데, 그때 내 번역서를 두고 한편에서는 영문판을 가지고 중역한 것이 아니냐고 극악할 정도로 몰아 부치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이지 번역을 몰라도 한참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일반적인 번역서는 아마 그렇게 중역을 통해서도 가능하겠지만 불문학 최고 번역가의 문장을 지적하는 마당에 원문도 아닌 영문판 번역을 가지고 주장을 펼친다는 것은, 그야말로 자살 행위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더불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인식 자체가 유아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터무니없는 주장들이 우리 사회에서 제법 의식 있고 학식 있는 독자들에게조차도 먹혔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아무리 잘된 영어 번역서라고 해도 그건 그냥 또 다른 한 권의 번역서에 불과한 것이지 결코 원문이 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우리가 프랑스어 원문을 무시하고 미국에서 번역된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다시 우리말로 번역해 읽는다면, 그것은 프랑스인들이 영어로 번역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다시 불어로 번역해 읽는 것과 똑같은 이치인 것이다.
그 두 단계의 상이한 언어로의 변환을 거치면서 과연 원작의 의도와 뉘앙스가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
특히 영어에는 기본적으로 존칭의 개념이 없어서 엄연히 존칭이 존재하는 프랑스와 우리말과는 완전히 다르다. 단순한 것 같지만 평어체와 경어체가 가지는 뉘앙스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크다고 할까…… 그런 점에서 아무리 뛰어난 영어 번역자라 해도 우리 소설과 프랑스 소설을 100% 원래 의미대로 옮긴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인데, 그 기본적인 개념조차 헷갈려하고 있었던 때문은 아니었을까.

나는 번역에 대한 우리 사회의 오해를 조금이라도 불식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 번역서 뒤에 기존 번역서의 오역을 지적한 ‘역자 노트’ 이외에도 [어린 왕자]의 프랑스어 원문과 영역판을 첨부하기로 하였다.
이제 저 셋을 비교해 보면 함께 실은 [어린 왕자] 본문이 언뜻 보면 기존 번역서들과 비슷한 것 같지만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른바 ‘직역’을 한 것인데, 원작에 없는 부사와 형용사, 접속사 등을 역자 임의로 넣은 것이 하나도 없으며, 그 역으로 그와 같은 것을 임의로 뺀 것도 하나도 없다. 심지어 쉼표까지 맞추려 노력했다. 그게 가능할까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번역서보다 잘 읽히며 원래의 감동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직역’에 가까운가 하는 것은 번역된 본문을 뒤에 실은 원문과 영역판을 대조해 보면 확실히 알게 될 터이다(알파벳만 알고 사전을 볼 수 있다면 누구라도 알 수 있다. 프랑스어 원문과 영역판이 어떻게 다른지도).

우리는 오히려 작가의 문체를 유지하려는 직역을 아마추어 번역으로 터부시하고, 그럴듯한 윤문이 들어간 의역을 잘한 번역으로 여기는 이상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의역이 심하다는 것은 오히려 역자가 그 뜻을 제대로 읽지 못해 연결이 되지 않으니까 임의의 수식어나 접속사를 통해 연결시켰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번역은 기본적으로 원작의 의도를 어떻게 타 언어로 제대로 전달할 것이냐에 달려 있다. 하여 그나마 원작의 의도와 감동을 해치지 않는 방법은 직역밖에 없다. 번역은 결코 반역이 아닌 것이다.
[이방인]에 이어 [어린 왕자]의 번역을 마치고 새삼 든 생각이다.

▣ 작가 소개

원저 : 생 텍쥐페리

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어린 왕자』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에서 발표한 『어린 왕자 Le Petit Prince』(1943)는 작가 자신이 아름다운 삽화를 넣어서 독특한 시적 세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를 오늘날까지 모든 이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만들었다. 그 밖에도 대표작『인간의 대지』, 『야간 비행』, 『전투 조종사』등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한 그의 관념을 개성적으로 담아내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이 소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생텍쥐베리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때문이기도 했다.

군대에 입대한 후 비행기 수리하는 작업에 복무하다가 비행기 조종사의 자격증을 따게 된 후 공군 조종사로 있다가 약혼녀의 반대로 제대했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떼꼬에르 항공 회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회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0년에는 『남방 우편기』가 출간되었고, 민간 항공 업무에 봉사한 대가로 레지옹도눼르훈장을 받았다. 그해 6월 13일에서 20일 사이 생텍쥐페리는 안데스 산맥을 무착륙 비행하며 실종된 친구 기요메를 찾기 위해 고심하다가 기요메가 구조되었음을 알고, 그를 비행기에 태우고 멘도자를 거쳐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데려온다. 1931년 회사를 그만두었으나 『야간 비행』이 페미나 문학상을 받음으로써 이제 그는 작가로서 공히 인정을 받게 되었다. 『야간 비행』은 곧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인들에 의하여 영화화되기까지 하나 그의 재정적 궁핍은 여전하기만 했다.결국 이듬해에 다시 우편 비행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1년 남짓 되어 생라파엘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35세 되던 해에도 리비아 사막에 출동했다가 불시착하여 겨우 목숨을 건졌다.

1939년 몇 년 동안 조종사로 일하면서 틈틈히 쓴 『인간의 대지』가 출간되고 『바람과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출판되어 「이 달의 양서」로 선정될 만큼 인기를 얻었다. 1939년 「인간의 대지」가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소설 대상을 받는다. 1943년에는 『어린왕자』를 발표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하여 위험한 상황에 계속 참여하였다. 결국 국가 당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944년 44세 되던 해에 최후의 정찰 비행에 출격하였다가 행방불명되었다.

역자 : 이정서
저서로 장편소설 [당신들의 감동은 위험하다] [너를 부르마]가 있고, 편저로 [단종애사] [마인]이 있다. 옮긴 책으로 [이방인]이 있다. [이방인]은 전 세계 101개국에서 번역되어 세계인의 베스트셀러로 읽혀 온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으로, 기존 번역의 오류를 섬세하게 짚어 보며 작품의 의미를 본래대로 바로잡는 정밀한 번역을 시도했다. 출간 당시부터 지금까지 문단권력이 만연한 한국 번역계에 충격과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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