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저자만 되는 완벽한(?) 영어 학습법은 가라’ 이 제목 그대로다. 우리나라 영어 시장은 그야말로 복마전이다. ‘2주 만에 영어로 말해요’라는 광고 문구를 거리낌 없이 쓴다. 이러다가는 한 달 만에 2개국어가 되게 해주겠다는 선전도 나올 판이다. 이런 광고가 사실이면 얼마나 좋을까? 쉽고 빠르게 영어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온갖 주장들. 그것이 거짓이 아니면 얼마나 좋을까? 기적을 경험하고 싶은가? 영어에 기적은 없다. 그저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있을 뿐이다. 이 책은 기적을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의 방법으로 지난 5년 동안 쌓아온 독자들의 학습 성과를 가감 없이 소개할 뿐이다. 저자 개인의 경험담 소개가 아닌, 소비자인 독자들이 낸 결과로 이야기한다.
제발, 엔간히들 하시죠?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이 제목은 한 리뷰어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으로 영어를 마스터 한 사람은 저자著者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떤 공부법 책에 붙은 리뷰입니다. 영어를 정복시켜 주겠다고 약속한 수많은 저자분들,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지난 수십 년간 수백 권의 방법론이 나왔습니다. 한때 200만 명이 환호한 공부법도 있었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수많은 저자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내가 배운 방법입니다.’, ‘나와 지인의 경험이에요.’, ‘나의 노하우를 알려줄게요.’, ‘2~3개월이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어요.’, ‘3주면 들려요.’, ‘2주면 영어가 돼요.’, ‘이렇게 하면 당신도 영어 천재가 될 수 있어요.’
그 2~3주도, 두세 달도 이미 오래전에 지나갔습니다. 완벽(?)하다는 그 방법은 몇 년이 지나도 독자들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그사이 그들은 사라져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어디선가 새로운 저자가 나타납니다. 다시 주장합니다. ‘제 방법으로 해 보세요. 진짜 됩니다.’ 이들도 이내 사라집니다. 한국 영어 70년사의 악순환입니다. ‘저자는 되었다’는 새 공부법들이 표지만 갈아입고 오늘도 독자를 유혹합니다.
영어 시장에는 사과가 없습니다. 붕어빵에 앙꼬가 빠져도 머리를 숙입니다. 세상의 이치가 마땅히 그러한데 수백 시간을 허비하게 하고도 미안해하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A/S를 해야 함에도 독자들 곁에 저자는 없습니다. 광고판에서만 친절한 ‘그들’, 독자들이 모이는 것은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저자의 노하우(?)는 왜 독자들에게 이전되지 않는 걸까요? 그냥 우연일까요? 누군가 되었다면 다른 사람도 되는 게 과학의 인과因果입니다. 아무도 안 된다면 그건 우연이 아닙니다. 숨겨진 필연입니다. 천칭이 진실이 아닌 거짓으로 기운 것입니다.
이제, 독자도 되는 공부법인지 증명하라 하십시오. 증명한 다음에 주장하라 하십시오. 학생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 하십시오. 제발, 엔간히 좀 하라 하십시오. 영어 시장, 복마전입니다. 독자들도 책임이 있습니다. 시장market에 ‘염치’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더는 방치하지 마십시오.
작가 소개
학습자들에게 외국어 능력이 발현될 수 있게 하는 쉽고 효율적인 학습 교재 개발을 위해 만들어진 우공이산의 연구 조직입니다. 첫 책이 나온 2013년부터 카페를 통해 독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독자와 저자가 직접 소통하는 진실된 공간입니다. 결실을 본 분은 그에 따른 후기를 남겨 주시고, 어려움을 겪는 분께는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난 5년을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차곡차곡 쌓아 왔습니다.
목 차
머리말/ 제발, 엔간히들 하시죠?
프롤로그/ 영어 꼭 성공하고 싶습니까?
독자 추천사1/ 수앤유 님
수앤유 님과의 영어 대화
수앤유 님과의 영어탈피 심층 인터뷰
독자 추천사2/ NewBrand 님
NewBrand 님과의 영어 대화
NewBrand 님과의 영어탈피 심층 인터뷰
1장. 빠르고 쉬운 길? 되는 길부터! It’s time to do something.
공부법을 소설이 아니다, 팩트에 기반하라
불신의 해소는 결과로 하는 것이다
사과의 상실, 뻔뻔함의 일상화, 피해 보는 건 소비자
기적을 남발하는 시장, 도둑은 호갱이 키운다
소요 시간 단축/ 노련한 목수는 연장 탓을 한다
소요 시간 단축/ 출발선이 다르다, 요행을 바라지 마라
소요 시간 단축/ 1년씩이나? 아니, 고작 1년밖에다
소요 시간 단축/ 소요 시간은 단축될 수 있는 게 아니다
빠르고 쉬운 길? 우선 되는 길부터 찾아라
영어 공부법 을 쓸 자격, 그대 진정 있는가?
토익 700, 마침표를 찍어라, 6개월만 달려라
영어의 지위, 달라지지 않는다
영어, 한국에서 배울까 현지에서 배울까?
영어 안 하면 안 될까? 안일한 생각 마라
멈춤은 핑계와 변명을 남기고 전진은 진화와 해방을 부른다
영어 교과서, 교과서 아니다
길거리에서 외국인에게 말 걸지 마라
도구는 매뉴얼을 만났을 때 꽃을 피운다
회화란 무엇인가? 생활영어, 여행영어 그거 회화 아니다
토익은 기술이 아니다
가랑비에 옷 젖지 않는다, 공부는 선택과 집중이다
2장. 파를 심고 가꿔라 First, let’s lay the groundwork.
씨앗으로는 파전 못 부친다, 파부터 길러라
영어탈피는 도구다, 썩 괜찮은!
영어탈피는 실사구시다
단어는 언어의 뼈와 살이다
직독직해, 직청직해 한국어는 되는데 영어는 안 된다?
끔찍했던 한때, 그리고 격세지감
영어탈피 제1법칙 | 단어 뜻이 여러 개면 각 뜻마다 별개의 단어로 익혀라
세상의 어느 누구도 A의 뜻은 뭐, 뭐, 뭐, 뭐 이러지 않았다
단어장도 나름 종류가 여러 개다
아빠 깜지가 싫어요! 나도 싫단다
너, 다리 밑에서 주워 왔어
사전은 놓아줘라, 얘는 죄 없다
한국어, 어원 따져 배웠나? 진부한 얘기는 이제 그만!
영어탈피의 구성과 특징
한국어에 대한 의존을 최소화하라
뜻은 딱 하나씩만 공부하라, 기본 뜻으로 묶으란 말 절대 아니다
철자가 같아도 뜻이 다르면 모두 별개의 단어로 분산시켜 익혀라
콜럼버스의 달걀
영어탈피 제2법칙 | 단어, 반드시 문장과 함께 익혀라
직독직해, 직청직해가 되려면 예상 능력이 필요하다
말하기와 쓰기도 예상 능력이 핵심이다
어휘력의 정의/ 단어와 문법은 한 몸이다, 떼어 내지 마라
영어탈피 권장 학습 방법
공부는 단계를 나눠서 하라
영어탈피 제1단계 | 우선 단어 왕이 돼라, 준비 운동이다
개미와 베짱이를 다시 읽자
영어탈피 제1단계 진행 방법
담임 선생님은 왜 출석을 부를까? 출결 확인? 그거 아니다
책 전체를 하나의 주기로 반복하라
영단어 편애하지 마라, 어느 구름에서 비 내릴지 모른다
한국어 의존증, 이것만은 주의하라
우선순위 단어장, 그거 우선순위 아니다
영어탈피 제2단계 | 직독직해, 직청직해, 영작을 완성하라
어휘력의 완성은 문장 구사력이다
영어탈피 제2단계 진행 방법
2단계 전반전 | 모든 예문을 이해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자
2단계 후반전 | 모든 예문을 영작하자
나무도 보고 숲도 봐라, 그래야 모두를 정의할 수 있다
펼쳐 놓기와 반복하기, 문장의 규칙성을 파악하라
‘영어를 배운다’의 정의, 그 실체는 무엇인가
영어와 한국어는 공통점이 90%다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점은 10%, 그것만 알자
해석문이 기계적이면 흡수를 방해한다
구동사, 숙어도 일반 단어의 우선순위를 따라라
예문이 부실한 책은 버려라, 두뇌는 압축을 싫어한다
시험만 잘 보면 됩니다 / 고뤠요?
리스닝과 스피킹 무엇이 더 어렵나
3장. 파전을 부치자 Now, explore!
영어탈피 제3단계 | 유창해지자
“고생했어.” 쓰담쓰담
제2단계를 마치면 어느 수준이 되나
3단계 필수 과정 | 생명체와의 교감, 반드시 하라
3단계 병행 과정 | 놀면 뭐 하나, 재미있는 건 다 하라
갓난아기에게 날개옷을 입히지 마라
3단계의 의의, 아끼다 똥 된다
4장. 더 Food for thought
실전에서 발음은 어느 정도 신경 써야 하나
영어식 사고의 실체, 그것이 알고 싶다
독해와 듣기는 번역체가 아니라 마음체다!
영어, 학원과 독학 무엇이 중헌00가!
속편 미리보기
영어탈피 시리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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