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디자인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시각이다”
중학교 시절을 프랑스에서 보내고,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다시 파리로 건축과 디자인 유학을 떠났던 썬이 그곳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항상 듣는 말이 있었다. “프랑스 애들은 태생부터가 달라.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게 달라서 디자인을 잘할 수밖에 없어.” 썬은 궁금했다. 과연 보고 자란 것이 무엇이기에 그들은 그렇게 다르다고 하는 것일까?
궁금증을 풀고 싶은 독자들은 이 책을 집어 들자. 썬은 그 답을 프랑스 현대 디자인의 기반을 다졌다고 일컬어지는 대표 디자이너 장 프루베에게서 찾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내용 자체가 아니라 썬이 호기심을 느끼고,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도출하고, 그것을 스토리로 만드는 과정이다. 『썬과 함께한 파리 디자인 산책』은 프랑스 디자인에 대한 단순 지식을 나열하고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먹고 입고 걸으면서 프랑스 디자인에서 찾아낸 생활의 미학을 독자와 함께 느끼고 즐기는 방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책이다.
‘건축적 구조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기술, 그 안에 담긴 유머 감각,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시대적 특징, 그것을 감싸 안은 예술적인 아름다움’ 이것이 썬이 발견한 프랑스 디자인이라면, 썬의 방식대로 독자들은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각으로 또 다른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저자인 썬이 이 책을 통해 가장 말하고 싶은 내용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도시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자는 것’이다. 썬은 자신의 일상 또는 여행에서 쉽게 접했던 소재들로 디자인을 이야기한다. 썬이 사랑하는 장소인 파리에서 했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모두 자신만의 즐거운 디자인 산책을 떠나게 되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저자 : 권선영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다음 생에 태어나면 공간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나에게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지 못 할지도 모르는데 그냥 이번 생에 해”라는 언니의 말을 듣고, 지금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무작정 프랑스로 떠났다. 프랑스 실내건축의 그랑제콜(Grandes Ecoles)인 에콜 카몽도(Ecole Camondo)에서 공부하면서 파리 곳곳을 돌아다녔다. 파리의 클래식한 배경 속에 문득문득 돋보이는 현대적인 감각이 나를 설레게 했다. 예술적인 요소가 가득한 파리의 디자인은 한 편의 명화 같았다.
sunauteur@gmail.com
▣ 주요 목차
“좋아해, 조금”
내가 사랑하는 파리
그리고 프랑스 디자인
1장. “좋아해, 많이: 먹고 입고 쓰는 디자인”
프랑스가 사랑하는 디자이너 · 필립 스탁
유머가 담긴 디자인
우리랑 같이 놀고 싶은 거미, 주시 살리프
우리 집에 귀신이 살고 있어, 루이 고스트
우아한 총, 세 가지 버전의 건 시리즈
디자인을 먹다 · 디자이너 카페
기분 좋은 원더랜드, 봉
‘그녀’가 숨어 있는 공상적 공간, 미스 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는 곳, 제르망 카페
생활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카페 프랑세
디자인을 입고 쓰다 · 명품과 대중 브랜드
파리지앵의 패션
생활을 디자인하는 가게들
국제적인 디자인 페어, 메종&오브제
인터뷰 · 파리에서 산업디자인 공부하기 - 김신형
2장. “좋아해, 열정적으로: 삶에서 호흡하는 디자인”
디자인 속에 살다 · 공공 디자인
디자인이 다채로운 파리 지하철
파리 시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
파리의 청결을 위한 아이디어
디자인 속을 거닐다 · 공원과 묘지
“빨간색은 색깔이 아니다?”, 라 빌레트 공원
“파리 도심 속에 산이 있다고?”, 뷰트 쇼몽 공원
죽음을 바라보는 파리 시민들의 자세, 몽파르나스 공동묘지
인터뷰 · 파리에서 순수미술 공부하기 - 정다영
3장. “좋아해, 미친 듯이: 감상하고 즐기는 디자인”
디자인을 심다 · 설치미술
장 미셸 오토니엘, [야행성 키오스크]
다니엘 뷰렌, [두 개의 층]
크리스티앙 볼텅스키, [사람들]
베르사유 궁전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현대미술은 사적에 설치될 수 있는가?”
디자인을 전시하다 · 갤러리와 박물관
프랑스 미술계를 움직이는 아트 갤러리들
디자인을 전시하는 갤러리들
파리 장식예술박물관, “역사는 보존에서 시작된다”
주드폼,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사진들
인터뷰 · 파리에서 갤러리 운영하기 - 마르게리타 라티
“전혀 좋아하지 않아”
파리를 떠나며
“디자인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시각이다”
중학교 시절을 프랑스에서 보내고,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다시 파리로 건축과 디자인 유학을 떠났던 썬이 그곳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항상 듣는 말이 있었다. “프랑스 애들은 태생부터가 달라.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게 달라서 디자인을 잘할 수밖에 없어.” 썬은 궁금했다. 과연 보고 자란 것이 무엇이기에 그들은 그렇게 다르다고 하는 것일까?
궁금증을 풀고 싶은 독자들은 이 책을 집어 들자. 썬은 그 답을 프랑스 현대 디자인의 기반을 다졌다고 일컬어지는 대표 디자이너 장 프루베에게서 찾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내용 자체가 아니라 썬이 호기심을 느끼고,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도출하고, 그것을 스토리로 만드는 과정이다. 『썬과 함께한 파리 디자인 산책』은 프랑스 디자인에 대한 단순 지식을 나열하고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먹고 입고 걸으면서 프랑스 디자인에서 찾아낸 생활의 미학을 독자와 함께 느끼고 즐기는 방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책이다.
‘건축적 구조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기술, 그 안에 담긴 유머 감각,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시대적 특징, 그것을 감싸 안은 예술적인 아름다움’ 이것이 썬이 발견한 프랑스 디자인이라면, 썬의 방식대로 독자들은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각으로 또 다른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저자인 썬이 이 책을 통해 가장 말하고 싶은 내용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도시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자는 것’이다. 썬은 자신의 일상 또는 여행에서 쉽게 접했던 소재들로 디자인을 이야기한다. 썬이 사랑하는 장소인 파리에서 했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모두 자신만의 즐거운 디자인 산책을 떠나게 되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저자 : 권선영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다음 생에 태어나면 공간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나에게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지 못 할지도 모르는데 그냥 이번 생에 해”라는 언니의 말을 듣고, 지금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무작정 프랑스로 떠났다. 프랑스 실내건축의 그랑제콜(Grandes Ecoles)인 에콜 카몽도(Ecole Camondo)에서 공부하면서 파리 곳곳을 돌아다녔다. 파리의 클래식한 배경 속에 문득문득 돋보이는 현대적인 감각이 나를 설레게 했다. 예술적인 요소가 가득한 파리의 디자인은 한 편의 명화 같았다.
sunauteur@gmail.com
▣ 주요 목차
“좋아해, 조금”
내가 사랑하는 파리
그리고 프랑스 디자인
1장. “좋아해, 많이: 먹고 입고 쓰는 디자인”
프랑스가 사랑하는 디자이너 · 필립 스탁
유머가 담긴 디자인
우리랑 같이 놀고 싶은 거미, 주시 살리프
우리 집에 귀신이 살고 있어, 루이 고스트
우아한 총, 세 가지 버전의 건 시리즈
디자인을 먹다 · 디자이너 카페
기분 좋은 원더랜드, 봉
‘그녀’가 숨어 있는 공상적 공간, 미스 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는 곳, 제르망 카페
생활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카페 프랑세
디자인을 입고 쓰다 · 명품과 대중 브랜드
파리지앵의 패션
생활을 디자인하는 가게들
국제적인 디자인 페어, 메종&오브제
인터뷰 · 파리에서 산업디자인 공부하기 - 김신형
2장. “좋아해, 열정적으로: 삶에서 호흡하는 디자인”
디자인 속에 살다 · 공공 디자인
디자인이 다채로운 파리 지하철
파리 시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
파리의 청결을 위한 아이디어
디자인 속을 거닐다 · 공원과 묘지
“빨간색은 색깔이 아니다?”, 라 빌레트 공원
“파리 도심 속에 산이 있다고?”, 뷰트 쇼몽 공원
죽음을 바라보는 파리 시민들의 자세, 몽파르나스 공동묘지
인터뷰 · 파리에서 순수미술 공부하기 - 정다영
3장. “좋아해, 미친 듯이: 감상하고 즐기는 디자인”
디자인을 심다 · 설치미술
장 미셸 오토니엘, [야행성 키오스크]
다니엘 뷰렌, [두 개의 층]
크리스티앙 볼텅스키, [사람들]
베르사유 궁전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현대미술은 사적에 설치될 수 있는가?”
디자인을 전시하다 · 갤러리와 박물관
프랑스 미술계를 움직이는 아트 갤러리들
디자인을 전시하는 갤러리들
파리 장식예술박물관, “역사는 보존에서 시작된다”
주드폼,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사진들
인터뷰 · 파리에서 갤러리 운영하기 - 마르게리타 라티
“전혀 좋아하지 않아”
파리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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