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부산의 영화사는 20세기 초에 이미 시작되었다. 1900년대 초에는 남포동 일대에 극장가가 형성되었으며, 1920년대에는 국내 최초의 영화사인 조선키네마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또한 한국전쟁 기간 동안 부산은 임시수도로서 한국영화의 명맥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부산은 영화의 도시로 자리를 잡게 된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영화의 도약을 이끈 쌍두마차였다. 이 책은 해방 이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영화의 성장과정을 다루고 있다.
더불어 이 책은 영화도시 부산을 일구기 위해 헌신해 온 영화인들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출범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김지석 선생을 비롯해 부산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인 전수일 감독과 수십 년 간 묵묵히 부산의 영화사를 기록해 온 홍영철 원장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부산독립영화협회와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등 부산영화계를 꿋꿋이 지켜온 주요 단체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부산영화를 이야기하면서 부산에서 만들어 진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최용석, 박준범, 김영조, 김지곤, 박배일 등 부산을 근거로 활동하는 감독들에 대한 소개와 이들의 작품세계를 다룬 비평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 : 김이석
대구에서 태어났다. 장-폴 사르트르에 관한 논문으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프랑스에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에 관한 논문으로 영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동의대학교에서 영화를 가르치고 있다. 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 부산영화학과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목 차
부산영화는 이렇게 흘러왔다
부산은 한국 영화의 중심지
일제 강점기 부산영화
해방 이후 한국 영화
BIFF와 부산영화의 재도약
영화 촬영 도시, 부산
부산의 극장들
부산영화, 그들이 있기에
한국영화기술의 선구자, 이필우
영화 도시를 꿈꾼 부산 청년, 김지석
홍영철, 부산영화를 기록하다
전수일, 부산에 창작의 열정을 불어넣다
부산독립영화협회, 부산영화 지킴이
국내 최초의 평론가단체,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모퉁이극장, 새로운 관객운동의 시작
부산, 영화를 만들다
부산영화의 어제와 오늘
실향의 정서와 상징적 공간, 영도다리 / 전수일 감독
부재와 상실의 미학, 이방인들 / 최용석 감독
'88만원 세대'의 회색빛 보고서, 도다리 / 박준범 감독
불완전한 화해와 불안한 미래, 작별들 / 김백준 감독
격랑 속에서 포착한 삶의 미세한 파동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 김영조 감독
할매들, 영화를 찍다, 할매 연작 / 김지곤 감독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 밀양 아리랑 / 박배일 감독
노동자에게 마이크를 넘기다, 그림자들의 섬 / 김정근 감독
덧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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