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캔 스피크 - 오랫동안 숨겨온 진심 이제는 - (영상대본집)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봐야 할 명품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무삭제판 영상대본집 출간!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극찬을 들으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영상대본집으로 출간됐다!

주연인 배우 나문희가 제37회 영평상 여우주연상 ? 제1회 더서울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태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진정성 있는 연기로도 호평 받고 있는 이 영화는 일본군‘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이 통과되던 2007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모두가 알아야 할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현재를 가슴 뜨겁게 보여주고 있다.

영등위 선정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
소장 가치 100% 대본집!

아이 캔 스피크는 분노와 슬픔을 전제로 하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발랄하게 비틀어 휴먼 코미디 장르 안에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대중적으로 녹이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패배자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위안부’ 피해자들의 승리의 역사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영화의 대본은 CJ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시나리오 기획안 공모전에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수작.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선정하는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에 선정되어 다시 한 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까지 한몸에 받고 있는 아이 캔 스피크는 “지금까지의 ‘위안부’ 서사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단순히 ‘위안부’ 문제의 현재를 다루는 것을 넘어서 앞으로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까지 제시하는 아이 캔 스피크의 명품 대본을 손에 넣고 싶다는 독자들의 수많은 요청 끝에, 사진과 대본이 어우러진 영상대본집의 형태로 출간되었다.

무삭제판 대본,
미공개 스틸 130여 컷 수록!

《아이 캔 스피크》 영상대본집에는 최종 편집에서 삭제된 장면들을 포함한 무삭제판 대본이 실려 있다. 대본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섬세한 흐름을 차근차근 짚어볼 수 있는 한편, 영화에서 아쉽게 보지 못한 장면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영화 현장을 직접 촬영한 미공개 스틸 컷과 현장사진 135컷이 알차게 포함되어 있다. 영화를 관람한 독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영화를 미처 보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나문희와 이제훈을 위시한 명품 배우들의 개성 있고 강렬한 연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온다.

여기에 팬들을 위한 나문희?이제훈·박철민 등 주조연 배우들의 사인과, 영상대본집 발간 축하 메시지까지! 영화를 감명 깊게 본 독자들에게 보석 같은 선물이 될 것이다.

“아베는 왜 저런 주장을 하는 거죠?”
‘위안부’ 문제, 제대로 알자!

아이 캔 스피크를 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작 내가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한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그런 독자들을 위해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위안부’ 문제를 꼼꼼히 정리해 부록으로 실었다. 총 20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군‘위안부’의 정확한 용어부터 시작해 위안소가 설치된 이유, 소녀들이 강제로 끌려가는 과정과 그들의 위안소에서의 생활을 상세히 담았다.

여기에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까지 포함되어 있다.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은 몇 명이나 되는지, 전쟁이 끝난 후 이들은 대체 어떻게 한국에 돌아왔는지, 왜 40년이나 지난 후에야 이 문제가 주목받았는지 등등. 이미 강제동원의 증거가 명백한데도 뻔뻔히 ‘강제동원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정의에 역행하는 일본의 태도를 알고 나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려는 의지가 생길 것이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당진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착한 나눔 핀버튼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

《아이 캔 스피크》 영상대본집은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 중이다. 이 기간 중에 도서를 구입하는 독자들에게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당진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착한 나눔 핀버튼을 증정한다. 독자들이 핀버튼 1개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때마다 출판사는 ‘위안부’ 할머니 돕기 기금에 1000원씩을 기부한다. 즉 책도 사고 ‘위안부’ 피해자도 돕는 의미 있는 ‘일석이조’ 이벤트인 것. 구입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

저 : 김지연

동국대학교 국제학과 졸업 후 한맥 영화사를 거쳐 제니스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홍보 실장으로 일했다. 두사부일체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댄서의 순정등 다수의 영화를 홍보 마케팅했고, 살인의 강을 프로듀스했다. 2015년 7월 영화사 시선을 설립, 첫 작품으로 아이 캔 스피크를 만들었다. 새로운 이야기, 따뜻한 이야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지향하며, 차세대를 이끌 재능 있는 신예 감독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소재의 영화들을 개발 중이다.

저 : 유승희

구성작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음반회사, 공연기획사, 영화사, 광고대행사 등 숱한 회사를 짧게 경험한 바 있다. 오랜 짝사랑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시나리오 “달콤한 거짓말”을 써서 데뷔하였으나 영화계의 회의를 느끼고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및 모 홈쇼핑에서 작가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나 가장 사랑하고 오래 하고 싶은 일은 “영화일” 이란 걸 깨닫고 시나리오 작가로 살고 있다. 다음 생엔 헐리웃에서 태어나고 싶은 강력한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