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프로 그림을 읽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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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미야시타 기쿠로
출판사항재승출판, 발행일:2018/06/12
형태사항p.318 46판:20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35217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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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티프로 그림을 읽다』의 속편으로, 각각의 모티프를 주제로 그림을 해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권에서는 66개의 모티프를, 2권에서는 50개의 모티프를 다루어 명화 속 모티프를 대부분 소개했다. 중세부터 근대까지의 서양회화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회화를 망라하여, 동일한 모티프가 동서양에서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상징과 우의로 가득한 미술 속 모티프
모티프를 단서로 그림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다
모티프는 예술에서 창작의 동기, 동인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예술품에 담긴 크고 작은 주제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모티프로 그림을 읽다 2』는 전편에 이어 작가나 제목, 색채나 형태만이 아니라 각각의 모티프에 주목하여 미술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주제를 살피고, 더 나아가 공통된 모티프를 통해 그림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 작품이 탄생했을 당시의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의 일생을 알고 있다면 작품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술은 시대의 흐름 속에 자취를 남겨왔다. 그 흐름과는 동떨어져서 자신만의 작품을 남긴 작가들도 있었으나, 대체로 미술의 흐름을 알고 있으면 작품을 이해하는 폭이 훨씬 넓어진다. 하지만 이런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것만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순 없다.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개인의 경험에 비추어 해석되는 경우도 있고, 그저 보이는 대로 느끼는 것만으로도 예술은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기 때문이다.

『모티프로 그림을 읽다』 시리즈는 예술을 감상하는 많은 방법 가운데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 특히나 철저한 계산으로 그려진 명화 속 모티프를 통해 그림을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서양의 고전미술뿐 아니라 동양미술과 현대미술에서도 미술은 전통적인 우의와 상징으로 가득하다. 작가들은 때로 자신의 기량을 뽐내거나 미술 속 장면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확인해주는 단서로서 모티프를 심어놓았다. 미술에 등장하는 모티프는 아주 많고, 익숙한 모티프가 늘어나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미야시타 기쿠로
Kikuro Miyashita,みやした きくろう,宮下 規久朗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 17세기 바로크 미술, 일본 근대미술에 조예가 깊은 미술사가로서 미술 작품에 대한 에세이를 쓰거나 강의를 하고 있다. 평소 폭음폭식하는 B급 식도락가를 자칭하는 그는, 음식에 대한 애정이 미술에 대한 흥미를 압도할 지경에 이르자 미술과 음식의 관계에 대해 체계적으로 생각해 보고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미각을 자극하는 미술 작품의 쾌락과 관능을 칭송하는가 하면, 결국 먹는다는 것이 삶과 죽음을 어떻게 연결하는지에 대한 미술사적 고찰을 통해 풍요로운 해석을 보여 준다.
도쿄 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한 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인문과학 연구과를 수료했다. 효고 현립 근대 미술관과 도쿄 현대 미술관의 학예연구원을 거쳐 현재 고베 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5년에 쓴 『카라바조-성성聖性과 비전』으로 산토리 학예상과 일본 지중해학회에서 수여하는 헤렌드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바로크 미술의 성립』『이탈리아 바로크-미술과 건축』『카라바조』『모딜리아니-몽파르나스의 전설』 등이 있다.

 

역 : 이연식

LEE, Yeon-Sik,李連植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일본 우키요에浮世繪와 양풍화洋風畵에 대한 논문을 썼다. 학부에서는 그림을 그렸고, 현재 미술책 저술과 번역을 병행하며 미술사를 다각도에서 조명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와 소설 등에 등장하는 미술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탐구한 『미술 영화 거들떠 보고서』(지안, 2006), 미술계를 뒤흔든 위작과 도난 사건을 입체적으로 파헤친 『위작과 도난의 미술사』(한길아트, 2008), 일본 에도시대의 풍속화 우키요에를 섬세한 필치로 펼쳐 보인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아트북스, 2009), 말 그대로 '눈을 속이는 그림' 트롱프뢰유를 소개한 『눈속임 그림』 등이 있고, 『무서운 그림』(세미콜론, 2008), 『맛있는 그림』(바다출판사, 2009), 『다케시의 낙서입문』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역자 서문

파리-회화에 자주 등장하는 곤충
꿀벌-근면의 상징
메뚜기-파괴와 재액, 때로는 부활
거미-사악함의 상징
코끼리-동서의 만남
곰-도시의 문장에 등장하는 동물
코뿔소-뒤러의 판화로 널리 알려진 동물
고래-고래 그림은 서양보다 일본에 많음
늑대-신화에서 악역으로
여우-서양에서는 악덕, 일본에서는 신앙의 대상
멧돼지-마리지천의 부하
사슴-신성한 동물
다람쥐-근면과 탐욕의 상징
기린-중국 전설 속 상상의 동물
일각수-처녀 신앙과 성모
백조-아프로디테와 성모 마리아의 상징
앵무새-성모의 순결을 상징, 부와 사랑을 나타내기도 함
거북이-장수와 나태의 상징
개구리-서양에서는 사악함을 가리킴
새우-경사스러운 음식, 미식의 대상
조개-순례의 상징
채소-조연 역할이지만 때로는 대작에도
체리-천국의 과실
종려-잎은 승리와 순교의 상징
올리브-평화의 상징
벚꽃-일본인의 원풍경
소나무-불로장생
피아노-근대적인 도시풍속을 보여주는 악기
바이올린-신을 찬미하는 악기
갑주-무력과 전쟁의 상징
우산-부와 권력의 상징, 동양의 이미지
깃발-전투와 내셔널리즘
낫-수확과 죽음
부채-일본에서 생겨난 장신구
담배-바니타스의 한 가지, 동양의 이미지
돈-바니타스의 대표
주사위-도박과 운세
트럼프-허영과 촉각
안경-학식과 교양, 때로는 편협함
비눗방울-현세의 덧없음
샘-성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티프
혜성-삶과 죽음에 얽힌 신비
구름-풍경화의 중요한 요소
비-빗발을 선으로 나타냄
눈-반복되어 그려진 명작
바람-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힘
파도-서양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나타냄
그림자-회화의 기원
고개-인생의 단계
눈물-성모, 마리아 막달레나, 성 베드로

저자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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