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컬러링북 -동물 컬러링- (2021.2)

동물 컬러링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자!
《5분 컬러링북-동물 컬러링》은 동물 밑그림을 사용하여 색연필 채색을 연습하는 컬러링북이다. ‘누드 양장 제본’으로 제작되어 쫙 펴지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컬러링을 즐길 수 있다. 왼쪽 페이지의 보기 그림을 참고하여 오른쪽 페이지에 컬러링하는 구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그릴 수 있는 매력적인 동물 컬러링 도안들이 가득하다. 기본적인 스크러빙 스트로크과 페더링 스트로크 연습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스터부터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얼룩말과 치타,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물개와 범고래까지 60여 종의 동물을 스퀴글 스트로크, 블렌딩 기법 등을 사용해 컬러링할 수 있다. 동물을 컬러링하는 방법뿐 아니라 재밌는 동물 이야기를 함께 담아 동물과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고, 저자의 아프리카 사파리 경험담은 동물을 보다 더 생생하게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동물을 채색하며 힐링하는 특별한 순간!
누구나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어릴 적 컬러링북을 메우던 수준에 머물러 있기 마련이다. 그림 표현 능력은 나이와 함께 성장하지 못하고, 단지 눈높이만 높아질 뿐이어서 나이가 들수록 그림 그리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5분 컬러링북-동물 컬러링》은 하루 종일 그림만 그리면서 즐거워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준다. 5분 동안 집중해 컬러링하고 책을 접었다가 또 5분 동안 집중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컬러링을 즐기게 되고, 그림 그리는 과정의 소중함 또한 알게 된다. 완성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동물 컬러링’을 즐기자! 어느 순간 놀랄 만큼 컬러링 실력이 향상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김충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명지전문대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일찍이 방송과 출판 등을 통해 국민 미술 선생님으로 불리며 250여 권의 각종 미술 전문 서적과 창의력 개발 교재를 발표하였다. 90년대 초, 〈김충원 미술교실〉 시리즈를 필두로 어린이 미술 교육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2007년부터 발간된 〈스케치 쉽게 하기〉, 〈이지 드로잉 노트〉 시리즈는 취미 미술 교양서의 고전이 되었다. 최근에는 〈5분 스케치〉, 〈5분 컬러링북〉 시리즈를 통해 누구나 쉽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다섯 번의 개인전을 연 드로잉 아티스트이자 전 방위 디자이너로서 늘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전국의 미술 선생님과 초등학교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을 대상으로 미술 교육에 관한 강연과 집필에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