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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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보미
출판사항북하우스, 발행일:2025/05/23
형태사항p.270 46판:20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405319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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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가 사랑하는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 멤버,

무형문화유산 이수자 해금 연주가 김보미의 음악과 삶


아주 오래된 악기로, 아주 낯선 음악을 만들다

익숙한 것을 부수고 낯선 것을 끌어안는 음악 이야기


『음악을 한다는 것은』은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 멤버이자 해금 연주가인 김보미의 에세이로, 국악과 록이라는 양립 불가능해 보이는 두 장르에서 창의적인 궤적을 그리는 뮤지션 김보미의 독특한 음악 여정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해금을 처음 잡은 때로부터 잠비나이 멤버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뮤지션이 되기까지, 해금을 통해 전통과 미래, 해금 산조와 포스트록, 예술과 일상 사이를 오가며 느끼고 경험한 것을 섬세하고 따뜻한 문체로 들려준다.

저자가 해금에서 원하는 소리를 찾아내기까지, 지판이 없는 해금을 온전히 다루고 탐색해나간 과정뿐 아니라 해금 산조에서 발견한 전통음악의 생명력, 잠비나이의 음악적 실험, 영혼의 한 방울까지 모두 쥐어짜는 무대에서의 경험, 음악이 지닌 위로와 치유의 힘 등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잠비나이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글래스톤베리, SXSW, 코첼라, 프리마베라 사운드 등에 모두 초청될 정도로 해외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는 포스트록 밴드가 되기까지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해금을 통해서 만난 음악, 세상, 사람, 일상, 삶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가 담긴 책.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낯선 해금의 세계, 세계가 사랑하는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 활동, 보이지 않는 음으로 구체성을 획득해나가는 음악의 세계,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예술적 시선 등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보미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Jambinai)'의 멤버이자 해금 연주가. 전통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경계 없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단국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중학교 때부터 해금을 시작해 30년 넘게 연주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무형유산 제44호 삼현육각 이수자다. 국악방송 '맛있는 라디오'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앨범 『김보미 해금산조-한범수류, 지영희류』(2019)를 발매했다.

잠비나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 등에 초청될 정도로 해외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는 밴드이다. 2009년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 『잠비나이』(2010), 『차연』(2012), 『은서』(2016), 『온다』(2019), 『발현』(2022) 등의 앨범을 꾸준히 발표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 때에는 잠비나이 오리지널 곡 「소멸의 시간」으로 파격적인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상'(2013), '최우수 록 음반 & 노래'(2020), KBS 국악대상 단체상(2016), 미국 NPR 선정 '올해의 노래 100곡'(2016),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2017)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목 차

프롤로그


1부 음악을 한다는 것은

음이 쌓이다

왜 해금이었을까

큰 나무

페르소나 실험

길 위의 음악

영감의 원천들

음악이 위로가 된다는 말

‘상상의 정원’에서

음악이 이끄는 풍경


2부 두 줄 사이를 오가며

잠비나이의 시작

장르를 개척한다는 것

거칠게 긁고 때리고 깨지는 듯한

꿈으로 데려다주는 음악

낯선 체험

음악은 장벽을 넘고

평창 동계 올림픽에 오르다

소리에 대한 탐구

온다

롤링홀과 베라

지속가능한 음악

결국엔 사람

음악과 통증

뮤직다이어리

두 줄 사이를 오가며


감사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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