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역사부터 철학까지, 인문학을 품은 음악 이야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음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진짜 음악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음악과 인문학의 경계에서 만나는
가장 지적인 여정
『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는 음악이라는 창을 통해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는 인문학적 여정이다. 음악의 역사, 문화, 철학부터 음악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인문학을 둘러싼 음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룬다. 우리가 음악에 이토록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슬플 때나 기쁠 때, 우리는 종종 음악을 찾아 듣곤 한다. 음악은 우리 삶 저변에 깔려 있으며, 아주 오랜 기간 인간의 역사와 함께했다. 『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는 이렇게 우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때로는 강력하게 우리를 끌어당기는 음악의 신비로운 힘에 대해 일깨워 주며 그 원리를 함께 파헤친다.
이 책은 마치 하나의 교향곡처럼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음악이 인간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부터 소리의 질서와 형식, 문화에 따른 음악의 다양성에서 삶의 본질에 이르기까지 한 곡의 교향곡이 연주되듯 자연스럽게 내용이 흐른다. 기본적으로 음악에 대한 배경 지식과 클래식 명곡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본질은 음악을 듣는 인간과 그 삶을 다루는 데 있다. 기존에 출간된 음악 교양 도서들이 주로 클래식 명곡을 소개하거나 음악의 배경 지식 및 이론을 다룬다면, 『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는 음악을 둘러싼 인문학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 책을 읽는 경험은 음악과 인문학의 경계에서 삶의 의미를 톺아보는 지적인 여정이 될 것이다. 듣는 즐거움에서 이해하는 즐거움으로 변주되는 순간을 즐기며 향유해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전기홍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트렌토 국립 음악원과 프랑스 파리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전국성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이탈리아 부세토 베르디 국제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유럽 주요 극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독일 뮌헨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La Vita》, 러시아 볼쇼이 합창단과의《Grace》 등 독집 앨범을 발표했다.
귀국 후에는 연주 활동과 함께 예술 교육에도 힘써, 서울시립대학교 예술체육대학장과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음악상 대상, 서울시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평생을 노래하는 일에 몰두해 왔지만 어느 날부터는 ‘음악이 인간의 내면과 삶에 깊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교양 강좌를 시작했다.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고 서울시립대학교 최우수 강의 교수상을 비롯하여 10여 차례의 우수 교수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학 강의는 물론 다양한 교육 기관과 기업에서 음악과 인간, 예술과 삶에 대한 인문학적 메시지를 전하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배우는 음악 이야기』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연주를 시작하며
1악장|음악은 감정이다
1강. 우리는 왜 음악을 좋아할까?
2강. 음악은 어떻게 감정을 움직일까?
3강. 노래는 왜 인간에게 특별한가?
4강. 음악이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
5강.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 무엇이 다를까?
2악장|음악은 언어다
6강. 왜 배음이 음악의 뿌리인가?
7강. 음악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8강. 음악은 왜 형식을 필요로 할까?
9강. 오케스트라, 수십 개 악기가 어떻게 하나의 음악이 될까?
10강. AI가 만든 음악도 예술이라 할 수 있을까?
3악장|음악은 다양성이다
11강. 왜 나라마다 음악이 다를까?
12강. 음악은 왜 신에게 바쳐졌을까?
13강. 음악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14강. 왜 서양 음악사에는 여성 작곡가가 보이지 않을까?
15강. 음악은 어떻게 저항의 무기가 되었을까?
4악장|음악은 삶이다
16강. 천재는 만들어지는 걸까?
17강. 예술가에게 고통은 선물일까, 저주일까?
18강. 예술은 권력에 타협할 수 있을까?
19강. 예술가의 삶과 작품은 별개로 봐야 할까?
20강. 예술은 어떻게 삶을 지탱하는가?
에필로그|연주를 마치며
참고 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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