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더 편한 사람들의 사랑법

고객평점
저자미하엘 나스트
출판사항북하우스, 발행일:2016/11/10
형태사항p.251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0577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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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혼자가 더 편한 사람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신선한 공감

“언제쯤이면 어른다운 어른이 될까?”
“우리가 하는 일은 정말로 가치 있는 일일까?”
“다른 모든 것보다 자신을 가장 우선시한다면 어떻게 될까?”

요즘 세대는 “자신이 뭔가 특별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 속에서 성장한 세대”이며, 그렇기 때문에 자아실현 욕구도 강하다. 직업적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 부담도 감수한다. 더군다나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해야 하는 사회적인 환경 때문에도 이들에게 연애는 더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연애불능’은 연애경험이 전무하거나 개인적인 연애스킬이 부족한 탓에서 생겨나는 현상이 아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담감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원인으로 인해 연애관계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이를테면 완벽이라는 현대 사회의 요구를 사랑에도 적용시켜 완벽한 사랑이나 완벽한 파트너를 구하려고 한다. 또한 SNS 등을 통해 일회성 만남을 위한 연애 파트너를 마치 물건 소비하듯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된 것도 ‘연애불능’의 한몫을 차지한다. 또한 연애가 자아실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상대와 거리감을 두거나 쉽게 감정을 주지 않고 파트너를 바꾸어버리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연애불능 세대의 이러한 다양한 현상을 통해 현 시대의 모습을 진단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완벽’에 대한 갈망이 가장 큰 요즘 시대는 사랑마저도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그만큼 연애에 대해 더 까다로운 요구사항과 더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점차 상대를 향한 헌신과 노력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갖는다. 저자는 완벽은 도달할 수 없는 상태며, 완벽한 사랑이란 환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더 나은 것, 더 좋은 것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이 사회에서 “사랑은 그러한 구조를 탈피하고 관점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며, “더 나은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자극”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사랑도 후순위로 둘 수밖에 없는 이 시대의 고민을 함께하면서 다양한 경험담의 공감을 통해 ‘우리가 말하는 사랑은 과연 어떤 가치를 지닌 것인지’ 독자들과 매력적이고 진심 어린 교감을 이룬다.

▣ 작가 소개

저자 : 미하엘 나스트
1975년 동베를린에서 출생. 정확한 분석력과 뛰어난 통찰력으로 시대를 대변한다는 평을 듣는 독일의 인기 칼럼니스트이다. 음반제작회사 두 곳을 세웠고, 여러 광고 에이전시에서 일했으며,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했다. 남다른 관찰력으로 사회 현상을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그가 쓰는 칼럼은 수백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는다.
2007년에 인터넷 커뮤니티 마이스페이스에서 자신의 블로그 ‘대도시 칼럼’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블로그가 놀라운 성공을 거두자 마이스페이스는 그의 글들이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2008년 그의 칼럼 8편이 [베를린 학교Berliner Schule]라는 제목의 오디오북으로 발표되었다. 2009년에는 첫 번째 책 『잘난 베를린 사람Der bessere Berliner』이 로볼트 출판사에서, 2014년에는 또 다른 책 『사랑일까 아니면 사라질까?Ist das Liebe, oder kann das weg?』가 울슈타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 주요 목차

part 1 완벽한 사랑에 대한 환상
사랑에 대해 우리가 말하는 것들
우리 그냥 친구로 지내자
이별이 두려워?
밍글과 인간에 대하여
새로운 남성의 출현
진정한 사랑은 신화일 뿐이야

part 2 일이라는 전쟁터, 나는 지금 어디쯤
연애불능세대
기대의 불협화음, 내가 더 소중해
돈이라는 가치
자기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것
나는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
저 밖은 전쟁터야

part 3 철들기 싫은, 서른은 새로운 스물이다
내 안에 있는 12살 아이
남자는 성숙하고 여자는 시든다는 거짓말
나중은 없다
베를린의 낮과 밤
음악 소리가 너무 클 때
점점 더 만나기가 어려운 이유

part 4 거짓과 진실, 우리의 일상
그냥 내일로 미룰까?
유행은 유행일 뿐
맞춤법과 문법의 파괴
빨간 약, 파란 약?
‘최종접속기록’의 의미
인스타그램 필터가 없는 삶

part 5 나를 더 새롭게 만드는 시간
확실한 삶을 얻는 기회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듯
‘좋아요’보다 더 소중한 것
함께여도 외로운 사람들
정말로 행복한가?
진단: 연애불능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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