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벽촌의 막내’, 변호사가 되다
저자는 1980년대에나 버스와 전기가 들어온, 충남 당진의 ‘깡촌’에서 자랐다. ‘정직’을 강조한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 저자는 법대에 진학해 사회정의를 위해 일하기로 결심했다.
서울대 법대에 진학한 후에도 저자는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 고민은 미국 유학으로 향했다. 예일대학 로스쿨에서 마련해준 조그만 방에서 외출하지도 않고 공부에 매진한 저자는 국내 최초로 증권법 공부를 마무리했다.
귀국한 후에는 세종을 창립했다. 이미 자리를 잡은 로펌에 입사하는 것이 안정적이겠지만 변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둔 로펌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에 세종을 창립했다. 투명한 회계, 민주적 의사결정, 파트너십에 기초한 배당방식을 채택해 로펌 내 변호사들이 서로 신뢰를 쌓도록 했다. 미래를 위한 인재영입에도 힘썼다. 후배 변호사가 더욱 발전하도록 해외로 유학을 보내기도 했다. 세종은 단기간에 국제금융과 증권 분야에서 손꼽히는 로펌으로 성장했다.
공익적 가치를 고민하다
제46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당선은 저자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었다. 사회적 약자에게 무료로 법적 도움을 주도록 지원했고, 받은 수당은 모두 여성 변호사, 새터민 등을 위한 재단에 기부했다. 변호사 전체, 더 나아가 나라의 미래를 고민했던 경험은 ‘변호사는 봉사하는 직업’이라는 신념을 굳어지게 했다.
저자는 세종을 나와 뜻이 맞는 사람들과 나라발전연구소에 이어 2014년 시민운동단체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을 출범했다. ‘바사연’은 기업이나 정부의 후원을 받지 않고 자발적 후원금을 받아 운용한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휘둘리지 않고 바른 목소리를 내도록 한 셈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바꿀 수 있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나섰다. 법치주의를 확립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김영란법’이 입법되도록 2014년 11월 국회의원 전수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교육을 바로세우기 위해 연례행사로 심포지엄과 포럼을 개최하여 교육 전문가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場)을 열었다.
“가장 큰 힘은 올바름에서 나온다”
담담한 묘사로 이어지던 삶의 마디와는 대조적으로 저자의 신념이 드러난 후반부의 글은 단단하다. 저자는 “가장 큰 힘은 올바름에서 나온다”(Right makes Might)고 강조한다. 이 문장에는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올곧은 신념이 담겼다.
민주주의 위기 시대이다. 법치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국정은 비선실세 개인에 의해 좌지우지되었고 기업이 사적 이익을 위해 부정부패를 저질렀음이 드러났다. 이에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꾸기 위해 묵묵히 사회활동을 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가 가까워짐을 느낀다.
어지러운 시국에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노래를 불렀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저자가 강조했듯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올바른 사회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다짐과 믿음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영무
신영무 바른사회운동연합 상임대표는 1944년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서 출생했다. 서울고, 서울법대를 나왔고 제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군법무관을 거쳐 대전지방법원과 홍성지원에서 2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1975년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유학길에 올라 예일대학교 로스쿨에서 2년 반만에 법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증권법을 전공하여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과 개방에 일익을 담당했다. 1980년 귀국하여 변호사 업무를 재개했고 이어서 법무법인 세종을 설립했다. 서구식 파트너십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세종을 국내 굴지의 로펌으로 성장시켰다. 2011년 제46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직을 수행했다. 재임 중에는 서울국제중재센터를 설립했고 협회의 숙원이던 회관을 마련했다. 국제변호사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 법조계의 국제화에도 기여했다. 세종에서 은퇴한 후 2014년 반부패ㆍ법치주의 확립과 교육개혁을 목표로 내걸고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을 설립했다. 현재 상임대표를 맡아 공익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올바름이 힘이다 5
제1부 충청도 촌놈, 사법시험에 도전하다
벽촌의 막내 15
서울 유학길에 오르다 37
혼란기의 대학생활 49
세 차례 사법시험 도전 59
군법무관 시절, 결혼하다 67
제2부 더 넓은 세상으로
유학의 뜻을 품다 95
고생과 보람이 교차하던 유학 시절 103
학업에 몰두하다 123
뉴욕에서 실무를 익히다 139
유학 시절의 뒷이야기 151
제3부 로펌의 신화를 만들다
변호사 개업 161
세종의 출범 175
세종의 도약과 치열한 경쟁 219
사회정의와 윤리 그리고 보람 231
변호사의 바른 길과 사회활동 239
제4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다
나라발전연구회의 창립 259
도전과 포기 그리고 아픔 263
제46대 대한변호사협회장 271
세종을 떠나다 299
바른사회운동연합의 창립 303
신영무 약력 326
‘벽촌의 막내’, 변호사가 되다
저자는 1980년대에나 버스와 전기가 들어온, 충남 당진의 ‘깡촌’에서 자랐다. ‘정직’을 강조한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 저자는 법대에 진학해 사회정의를 위해 일하기로 결심했다.
서울대 법대에 진학한 후에도 저자는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 고민은 미국 유학으로 향했다. 예일대학 로스쿨에서 마련해준 조그만 방에서 외출하지도 않고 공부에 매진한 저자는 국내 최초로 증권법 공부를 마무리했다.
귀국한 후에는 세종을 창립했다. 이미 자리를 잡은 로펌에 입사하는 것이 안정적이겠지만 변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둔 로펌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에 세종을 창립했다. 투명한 회계, 민주적 의사결정, 파트너십에 기초한 배당방식을 채택해 로펌 내 변호사들이 서로 신뢰를 쌓도록 했다. 미래를 위한 인재영입에도 힘썼다. 후배 변호사가 더욱 발전하도록 해외로 유학을 보내기도 했다. 세종은 단기간에 국제금융과 증권 분야에서 손꼽히는 로펌으로 성장했다.
공익적 가치를 고민하다
제46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당선은 저자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었다. 사회적 약자에게 무료로 법적 도움을 주도록 지원했고, 받은 수당은 모두 여성 변호사, 새터민 등을 위한 재단에 기부했다. 변호사 전체, 더 나아가 나라의 미래를 고민했던 경험은 ‘변호사는 봉사하는 직업’이라는 신념을 굳어지게 했다.
저자는 세종을 나와 뜻이 맞는 사람들과 나라발전연구소에 이어 2014년 시민운동단체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을 출범했다. ‘바사연’은 기업이나 정부의 후원을 받지 않고 자발적 후원금을 받아 운용한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휘둘리지 않고 바른 목소리를 내도록 한 셈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바꿀 수 있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나섰다. 법치주의를 확립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김영란법’이 입법되도록 2014년 11월 국회의원 전수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교육을 바로세우기 위해 연례행사로 심포지엄과 포럼을 개최하여 교육 전문가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場)을 열었다.
“가장 큰 힘은 올바름에서 나온다”
담담한 묘사로 이어지던 삶의 마디와는 대조적으로 저자의 신념이 드러난 후반부의 글은 단단하다. 저자는 “가장 큰 힘은 올바름에서 나온다”(Right makes Might)고 강조한다. 이 문장에는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올곧은 신념이 담겼다.
민주주의 위기 시대이다. 법치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국정은 비선실세 개인에 의해 좌지우지되었고 기업이 사적 이익을 위해 부정부패를 저질렀음이 드러났다. 이에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꾸기 위해 묵묵히 사회활동을 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가 가까워짐을 느낀다.
어지러운 시국에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노래를 불렀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저자가 강조했듯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올바른 사회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다짐과 믿음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영무
신영무 바른사회운동연합 상임대표는 1944년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서 출생했다. 서울고, 서울법대를 나왔고 제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군법무관을 거쳐 대전지방법원과 홍성지원에서 2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1975년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유학길에 올라 예일대학교 로스쿨에서 2년 반만에 법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증권법을 전공하여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과 개방에 일익을 담당했다. 1980년 귀국하여 변호사 업무를 재개했고 이어서 법무법인 세종을 설립했다. 서구식 파트너십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세종을 국내 굴지의 로펌으로 성장시켰다. 2011년 제46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직을 수행했다. 재임 중에는 서울국제중재센터를 설립했고 협회의 숙원이던 회관을 마련했다. 국제변호사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 법조계의 국제화에도 기여했다. 세종에서 은퇴한 후 2014년 반부패ㆍ법치주의 확립과 교육개혁을 목표로 내걸고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을 설립했다. 현재 상임대표를 맡아 공익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올바름이 힘이다 5
제1부 충청도 촌놈, 사법시험에 도전하다
벽촌의 막내 15
서울 유학길에 오르다 37
혼란기의 대학생활 49
세 차례 사법시험 도전 59
군법무관 시절, 결혼하다 67
제2부 더 넓은 세상으로
유학의 뜻을 품다 95
고생과 보람이 교차하던 유학 시절 103
학업에 몰두하다 123
뉴욕에서 실무를 익히다 139
유학 시절의 뒷이야기 151
제3부 로펌의 신화를 만들다
변호사 개업 161
세종의 출범 175
세종의 도약과 치열한 경쟁 219
사회정의와 윤리 그리고 보람 231
변호사의 바른 길과 사회활동 239
제4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다
나라발전연구회의 창립 259
도전과 포기 그리고 아픔 263
제46대 대한변호사협회장 271
세종을 떠나다 299
바른사회운동연합의 창립 303
신영무 약력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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