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랑을 잊은 그대에게 보내는 위안
‘사랑한다고, 나는 언제나 그 말을 해야만 했다’
이 책은 2015년 다음 카카오가 주최한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은 청민의 신작 에세이다. 문장 곳곳에 저자의 감성과 섬세한 시선이 배어 있다. 출근길에 스친 풍경을 묘사한 ‘출근길에 스치는 조각’은 무심결에 스칠 만한 작은 일상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그 골목엔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서 아침 햇살이 아주 예쁘게 들어왔고, 부부는 매일 아침 새로운 햇살을 받으며 서로의 손을 잡고 길을 걸었다. 그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으며 한편으론 숭고하기까지 해, 나는 늘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산책하는 부부가 지나가길 기다렸다.” 저자는 따뜻한 감성으로 세상을 엿본다.
저자는 애정을 담은 퉁명함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대신한다. “여전히 나는 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그때 제리를 살려준 것을 내내 후회하며 살고 있다.” 어릴 적 친구들의 괴롭힘에서 동생을 지켜준 일을 회상한 대목이다. 자칫 우울한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었던 이모의 간이식 수술을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로 묘사한 대목도 인상적이다. “오빠에게 간이식 이야기를 전하는 이모부의 모습이 꼭 별주부전의 거북이 같았다. 용왕님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간을 가져가야 하는데 하필이면 그 토끼가 아들이라니.” 원작과는 달리 용왕님과 토끼를 사랑하는 거북이의 마음이 애틋하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사랑이 없는 줄 알았던 곳에서도 여전히 사랑이 불고, 나에게도 불어오고 있었음을 떠올릴 수 있다. 이별 후에 마음 아픈 사람, 인생이 버겁기만 한 사람, 사랑이 어렵다고만 느낀 사람에게 이 책이 한줄기 위안이 되기를.
▣ 작가 소개
저 : 청민
유치한 농담, 김광석, 엄마가 물려주신 꽃무늬 스커트, 조조영화, 오래된 골목, 여름과 가을 사이, 덕수궁, 프리지아를 좋아한다.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고픈, 아주 보통의 청춘. 맑은 가을하늘 같은 감성으로 희망과 사랑을 쓰고 싶은 B컷 시선의 저자.
▣ 주요 목차
끝이라는 단어
토끼와 용왕님
컨닝과 커피 한 잔
모스크바 판타지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아빠가 들려준 이야기
이별 숙취
외할머니의 손
되게 웃긴 녀석
할아버지 구둣방
그 애의 바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사람
한계의 슈퍼맨
충성, 나의 제리에게
가죽과 상처
출근길에 스치는 조각
엄마의 상자
나의 동굴
작은 사랑 포장 법
내 곁에 와줘서 고마워
뺨 때기 맞은 날
백야
단골집
한여름 밤의 골목 영화제
미운 오리 새끼
오늘의 쪽지
Positives+
버스 잘못 탄 날
마음, 그 찰나의 순간
어느 여름밤의 고해성사
편지
epilogue
thanks to
사랑을 잊은 그대에게 보내는 위안
‘사랑한다고, 나는 언제나 그 말을 해야만 했다’
이 책은 2015년 다음 카카오가 주최한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은 청민의 신작 에세이다. 문장 곳곳에 저자의 감성과 섬세한 시선이 배어 있다. 출근길에 스친 풍경을 묘사한 ‘출근길에 스치는 조각’은 무심결에 스칠 만한 작은 일상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그 골목엔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서 아침 햇살이 아주 예쁘게 들어왔고, 부부는 매일 아침 새로운 햇살을 받으며 서로의 손을 잡고 길을 걸었다. 그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으며 한편으론 숭고하기까지 해, 나는 늘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산책하는 부부가 지나가길 기다렸다.” 저자는 따뜻한 감성으로 세상을 엿본다.
저자는 애정을 담은 퉁명함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대신한다. “여전히 나는 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그때 제리를 살려준 것을 내내 후회하며 살고 있다.” 어릴 적 친구들의 괴롭힘에서 동생을 지켜준 일을 회상한 대목이다. 자칫 우울한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었던 이모의 간이식 수술을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로 묘사한 대목도 인상적이다. “오빠에게 간이식 이야기를 전하는 이모부의 모습이 꼭 별주부전의 거북이 같았다. 용왕님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간을 가져가야 하는데 하필이면 그 토끼가 아들이라니.” 원작과는 달리 용왕님과 토끼를 사랑하는 거북이의 마음이 애틋하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사랑이 없는 줄 알았던 곳에서도 여전히 사랑이 불고, 나에게도 불어오고 있었음을 떠올릴 수 있다. 이별 후에 마음 아픈 사람, 인생이 버겁기만 한 사람, 사랑이 어렵다고만 느낀 사람에게 이 책이 한줄기 위안이 되기를.
▣ 작가 소개
저 : 청민
유치한 농담, 김광석, 엄마가 물려주신 꽃무늬 스커트, 조조영화, 오래된 골목, 여름과 가을 사이, 덕수궁, 프리지아를 좋아한다.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고픈, 아주 보통의 청춘. 맑은 가을하늘 같은 감성으로 희망과 사랑을 쓰고 싶은 B컷 시선의 저자.
▣ 주요 목차
끝이라는 단어
토끼와 용왕님
컨닝과 커피 한 잔
모스크바 판타지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아빠가 들려준 이야기
이별 숙취
외할머니의 손
되게 웃긴 녀석
할아버지 구둣방
그 애의 바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사람
한계의 슈퍼맨
충성, 나의 제리에게
가죽과 상처
출근길에 스치는 조각
엄마의 상자
나의 동굴
작은 사랑 포장 법
내 곁에 와줘서 고마워
뺨 때기 맞은 날
백야
단골집
한여름 밤의 골목 영화제
미운 오리 새끼
오늘의 쪽지
Positives+
버스 잘못 탄 날
마음, 그 찰나의 순간
어느 여름밤의 고해성사
편지
epilogue
thanks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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