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도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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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장훈
출판사항쌤앤파커스, 발행일:2016/12/26
형태사항p.27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7039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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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끝없이 자기를 도발하는 ‘문제적’ 인간,
김장훈의 인생유감 시대유감

올해로 데뷔 25년 차 가수이자 대표적인 소셜테이너 김장훈이 첫 에세이집을 펴냈다. 세상이 그에게 붙여준 ‘기부천사’ 또는 ‘독도 지킴이’라는 별칭 뒤에 가려진 그의 진면목과 진심, 그 내밀한 이야기를 처음 들려준다. 그는 열정적이고 유쾌한 모습의 이면에 감춰진 흔들리고 불안한 내면까지 숨김없이 내보인다. 아울러 드라마틱한 인생 역정과 함께 시대와 세상에 관한 진지한 통찰을 담아낸다.

그는 애초에 세상과 타협을 거부했다. 그의 유전자는 “무기력함보다는 차라리 불편함을 감내하고 언제나 떨쳐 일어섬을 택했다.” 세상의 불의와 부조리와 ‘갑질’을 그는 특히 견디질 못한다. 그리고 부조리한 세상에 무력하게 분노하지만 않고 그것을 과감히 깨뜨리기 위해 용기를 냈다. 그 용기를 그는 ‘도발’이라 부른다. 부조리한 세상에서 인간의 도리를 되찾아가는 것이 자신의 길이라 생각한다. 뜨거운 심장을 가졌으나 차가운 머리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는 그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인생, 나의 노래 그리고 나를 붙들어준 사람들
“생의 절박함에서 부르짖는 절규,
그것이 내 노래의 시작이었다.”

그의 성장기는 보통 사람들의 그것과는 좀 달랐다. 아버지는 없었고, 엄마는 사업을 하느라 밖으로 돌았다. 거기에 병약함까지 더해져 그의 유년은 지독히 외롭고 쓸쓸했다. 그럼에도 상처받는 엄마를 보고 싶지 않아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았다. 단지 살아내기 위한 몸부림 같은 외침이 노래가 되어 운명처럼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음반을 냈으나 히트곡 하나 없는 언더그라운드의 주변인으로 몇 년을 보냈고, 그 후 히트곡이 터지며 공연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롤러코스트를 타듯 부침이 심했던 시간들, 그 혼돈의 시간에 공황장애도 겪었다. 그는 이렇듯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그 길 위에서 느끼고 배웠던 것들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세상에 거칠 것 없고 당당한 그를 가장 아프게 하는 건 가족이다. 열일곱 나이에 그는 세상으로 뛰쳐나가 진흙탕을 뒹굴고 가시밭길을 걸었다. 그리고 누구의 아픔도 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자기의 상처만을 핥았다. 그렇게 살아온 그였지만 먼 길을 돌고 돌아 비로소 가족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에게 가족의 이름은 단지 피를 나눈 이들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세상에서 상처받고 소외받고 아픈 모든 이들이 그의 가족이다. 그가 먼 길을 돌아서 마침내 발견해낸 사랑과 행복이 독자의 가슴을 따스하게 적신다.

두려움 없이 올곧게 나아가겠다는 고백
“내 인생에 쪽팔리기 싫어서 난 오늘만 산다”

그냥 노래만 하고 살았다면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리는 일도 없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현실에 적당히 눈감고 타협하는 태도를 진즉에 버렸다. 타고난 반골 기질이 그를 가만 내버려두지 않았다. 미국에서 공황장애 판정을 받고 여러 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나든 경험은 그에게 새삼 조국의 소중함을 깨우쳐주었다. 독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시작된 것도 이때부터다.

엄마의 영향으로 처음 기부를 경험한 뒤 나눔으로써 돌아오는 행복을 느껴보았다. 그 후로 그는 ‘나눔 중독자’가 되었다. 자기 명의로 된 집을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넉넉한 이유다. 그의 나눔 활동은 좀 떠들썩한 편이다. 남다른 나눔의 철학에 대해 그는 말한다.

“혼자 조용히 행하고 인격자가 되느냐? 아니면 인격자 대신 현실주의자가 되어 선행을 널리 알리고 한 명이라도 더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드느냐. 내 철학은 후자다.” _153쪽

그는 사람들에게 욕먹는 것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자신의 나눔으로 인해 누군가가 잠시라도 뜨거운 가슴을 느낀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누군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곳이라면 국경을 초월해서 전 지구적으로 행동반경을 넓힌다. 중국 내륙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중국 땅에 나무도 심었고, 아프리카 케냐에선 유소년 희망 축구단을 함께 만들었으며, 내전으로 신음하는 남수단에선 스포츠를 통해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광화문과 진도를 오가며 세월호 유족들과 아픔을 나누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는 나라를 만들고자 지금도 싸우고 있다.

얼핏 세상과 불화하는 듯 보이지만 실은 세상을 뜨겁게 껴안으려는 처절한 몸부림임을 이해할 수 있다. 나눔의 실천과 현실 참여, 그리고 그가 지키고자 하는 인생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누구보다 굴곡 많은 청년기를 거친 인생의 선배로서 그가 청춘들에게 던지는 조언도 각별하다. 그는 청년을 위로하지 않는다. ‘포기’가 ‘트렌드’가 되어버린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말라고, 무기력하게 버려지지 말고 지혜롭게 분노하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세상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자고 다독인다.
“내 인생에 쪽팔리기 싫어서” 오늘만 열심히 산다는 김장훈. 그의 뜨겁고 진솔한 고백이 뭉클하게, 유쾌하게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장훈
한때 김장훈은 정말 노래만 불렀다. 그의 노래제목처럼. 적어도 그가 말하는 이른바 ‘소파 생활’을 할 때는 그랬다. 때는 대략 1994년에서 1997년 사이다. 경원대학교 영문과실 소파에 앉아 밤이건 낮이건 언제나 노래만 불렀다. 오죽했으면 옆 과실에서 자던 학우들이 새벽녘 느닷없이 포효하는 그의 거친 노랫소리에 놀라 깼다는 에피소드가 들릴까. 그로부터 몇 년이 흘렀다. 그는 이제 더 이상 고단했던 소파 생활은 하지 않는다. 발라드 ‘나와 같다면’의 히트로 그는 지루했던 언더 아닌 언더 생활을 청산하고 주류 연예계에 입성했다. 이후 그가 보여준 활약은 참 눈부셨다. 처음 출발은 < 이소라의 프로포즈 >. 토크와 라이브가 결합된 이 프로그램은 김장훈의 진면목을 발휘하기에 아주 적합한 무대였다. 이승환, 박상민과 더불어 가요계 만담꾼 빅3라 할 정도로 말재주가 뛰어난 그는 이소라의 넋이 나갈 정도로 사람들을 웃겼다(어쩌면 ‘웃기다’는 것이 요즘 팬들에겐 처음 떠오르는 그의 이미지일지도 모르겠다). 이것은 서막에 불과했다. 이러한 김장훈의 ‘놀라운’ 재능이 소문나자 방송국들은 앞다퉈 그를 섭외 했다. 그의 노래 ‘나와 같다면’이 큰사랑을 받았지만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노래보단 그의 ‘입심’을 더 원했다. 김장훈은 그 요구를 가능한 한 모두 수용했다. 그래서 < 김혜수의 플러스 유 > 같은 토크쇼의 단골손님이 되었다. < 이소라의 프로포즈 >에서는 ‘최대 출연자’라는 영예도 얻었다. 이제 그는 노래만 부르지는 않는다. 종종 ‘개인기’도 척척 해내며, 팬들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망가지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이제 그를 엔터테이너라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 그렇지만 예전의 그를 알던 일부 사람들은 그의 요즘모습을 보고 변절이라 욕한다. 도대체 그가 예전엔 무엇을 했다고 그런 비난을 하는 건지? 김장훈을 개그맨 정도로 여기거나 최근에 그를 알게된 사람들은 다들 그를 발라드 가수로 여기고 있다. 그것도 이해가 되는 것이, 그를 대중적으로 알린 ‘나와 같다면’이나 히트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Good-bye day’, ‘혼잣말’ 같은 노래들은 모두 발라드 곡들이다. 이렇듯 발라드 곡들을 부르는데 발라드 가수가 아니란 말인가? 애매하긴 하지만 답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이다. 김장훈은 1991년 처음 데뷔했다. 그는 로커였다. 그것도 목이 터져라 내지르는 창법을 구사하는 로커. 요즘도 간간이 그런 창법을 들려주지만 당시엔 요즘처럼 일정 음역 내에서 내지르는 것이 아니라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하며 내지르는 것이었다. 록 보컬의 대가들인 전인권, 김현식을 존경했다니 알만 하지 않은가. 데뷔 당시는 물론이고 한참 후까지 그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몇 번 관심을 끈 적이 있긴 하다. 김현식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유작앨범이 불티나게 팔리던 1991년쯤이었다. 당시 김장훈은 김현식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호형호제하는 사이였지만 사촌관계는 아니다). 그로부터 5년 후 그는 미완성이었던 김현식의 7집에서 ‘다시 처음이라오’와 ‘사랑의 불씨’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그는 김홍준 감독의 1994년 영화 < 장미빛 인생 >에서 조동익이 작곡한 주제곡 ‘아침을 맞으러’를 불러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아무튼 2집을 거쳐 3집 < 노래만 불렀지 >에 이르기까지 김장훈은 지금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밑바닥 생활을 전전했다. 노래만 부르던 시기였다. 소파 생활을 했다지만 소극장에서 라이브 공연도 많이 했다. 그러던 그가 1998년 발표한 4집부터 많이 달라졌다. 노래는 한결 부드러워졌고, 그의 주종목은 록에서 발라드로 바뀌었다. 그전까지 다소 꺼리던 방송 출연도 시작했다. ‘엔터테이너’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는 솔직하다. 그런 것들에 대해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는다. “관객과 팬들이 원하면 완전히 망가져야죠” 그의 변(辯)이다. 5집과 6집이 나오는 동안 그는 완전히 떴다. 앨범은 수십만 장이 팔려나가며 콘서트는 전회 매진사례를 이룬다. 이제 그의 옛 팬들은 예전의 김장훈을 기대해봐야 별 소용이 없을 듯하다. 그는 절대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대중들은 그가 노래만 부르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건 김장훈 역시 마찬가지다. 그의 말대로 그것은 ‘변절이 아니라 화해’다. 그렇지만 그래도 일말의 아쉬움은 남는다. 이제 어느 정도 화해했으니 앞으로는 자신의 빛나던 노래재능도 되살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 주요 목차

Prologue 나는 나를 도발한다

1장 고독한 어린이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았을 뿐 | 자전거, 그 허무의 바퀴 | 음성(音聲) 서클 ‘완쓰리’ | 김장훈과 한국사람 | 여의도, 1991 | +절망의 끝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 | 잠수 | 레터 투 김현식 | +약속 | 가족이란 이름으로 [나와 같다면] | +굿바이 투 로맨스

2장 무사의 길
행복한 키다리 | +가수의 날? 관객의 날! | 관객은 나의 군주 | 이벤트, 그 궁극의 휴머니즘을 위하여 | 공연장의 모순 | 약속 Ⅱ | +소녀의 편지 | 세상에서 가장 큰 공연 | 공황장애, 허무의 끝에서 하루를 생애처럼 | +귀여운 공황장애 | 세상에 없는 세상

3장 행복은 ‘빠다’ 식빵
돈에 대하여 | 행복은 ‘빠다’ 식빵 | 불행한 일보다 불행한 일 | 혼자만 잘 먹으면 무슨 맛일까 | +우분투(Ubuntu)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부 |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는가? |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알게 하라 | ‘행그리(Hangry)’ 아이들 | +나에게 어린이란!

4장 라삐끼, �섧� 싸빗 그리고 친구
김장훈숲 | 녹색장성프로젝트 | +나눔을 실천할 때 지키는 철학 | 너와 나, 우리는 ‘싸빗’ | + Can you speak English? | 남수단 에필로그

5장 독도를 수읽기 하다
고독한 섬 | +No way | 361, 그 우주

6장 곡비, 대신 울어주는 남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력함 | 광화문, 가슴으로 가는 길 | 가장 허망하고 아픈 하루 | +정치화와 정치색

7장 리얼리스트
삶의 고비엔 늘 누군가가 있다 | +타인에게서 나를 읽다 | 친구 | 동길이 이야기 | 마더(Mother) | +이미지 관리 | 포기하느니 분노하라 | 꿈 | +광대 | 가족

Eplogue 쓰레기 더미에서도 혁명은 피어난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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