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달리며
새롭게 채운 모든 것들을 말하다.
가장이란 책임감으로 가족만을 위해 살던 저자가 인생 처음, 도발을 계획했다.
그것은 바로 ‘홀로 미 대륙을 두 다리로 횡단하기’.
평소 문학을 벗 삼아온 저자는 마치 시상이 떠오르듯 용기가 생겨났다.
은퇴 후 시작한 사업을 과감히 접고 마라톤을 위해, 아니 마라톤만을 위해 짐을 꾸리고 마음을 다잡았다. 불안으로 앞이 막막했고 그래서 몇 번이고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결국 도전은 행해졌다. 더 이상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 오늘과도 다름없을 내일을 맞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안할지언정, 위험할지언정 삶에 새로운 계기가 될 ‘다른 내일’이 필요했다. 거기서 발견하는 새로운 나 자신이 그리웠다. 저자는 그렇게 정해진 길 없는 여정 속에 스스로를 내던지기로 한다.
필요한 물품만을 유모차에 싣고, LA에서 대망의 첫 발을 뗐다. 125일의 여정(이라 쓰고 고생길이라 읽는다) 속에 저자는 많은 사람과 자연, 감정과 마주한다. 낙타도 없는 사막, 로키산맥에서 만난 눈보라, 끝없는 대평원 등 대자연의 변화무쌍한 이야기와 그 길 위를 달리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 처음과 끝을 알 수 없었다.
사막을 달리며 감정이 북받쳐 흘린 눈물과 첫사랑의 추억, 길 위에서 만난 어느 사랑스러운 여인과의 야릇한 감정, 시시때때로 마주친 두려움과 외로움과 좌절, 그리고 한계를 넘어 얻게 된 충만감에 서린 이야기가 이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저자는 말한다.
“모든 것을 비우고 시작한 여행은 결국 새로운 더 많은 것들을 담는 시간이 됐다.”
“비록 몸은 난파선에서 구조된 사람처럼 야위었지만 강인한 생명의 의지로 충만하게 됐다.”
그리고 믿는다.
넓은 세상을 여행하며 새로운 자신과 조우하고픈 열망이 1%라도 있는 이라면, 그의 이야기가 좋은 윤활유가 될 것이라는 것을.
▣ 작가 소개
저자 : 강명구
일명 통일마라토너. 말 그대로 통일을 꿈꾸는 마라토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의 구절처럼, 다른 사람들이 그를 그렇게 불러주자 그에 맞춰 행동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통일’과 ‘마라톤’이 되어 있었다.
돌아보면 정신없이 살아왔다. 쉰이 다 되어서야 경제적 여유가 생겼다. 그때부터 테니스, 골프, 패러글라이딩, 승마, 스노보드, 웨이크보드, 윈드서핑 등을 배우며 이른바 만능 레저스포츠맨으로 거듭났다. 그러다 우연히, 그리고 운명처럼 마라톤을 만났다.
그것은 충격과도 같은 새로운 세상. 먼 곳까지 달릴 수 있는 기쁨에 빨려들었고, 무작정 홀로 미국 대륙 횡단 마라톤에 나섰다. 해냈다. 5200km를 달렸다. 아시아인 최초다.
이제 그는 아무도 도전하지 않은 또 다른 신세계로 가려 한다. 유라시아 실크로드 15000km를 달릴 계획이다. 아마도 그에겐 세상 끝까지 달리고 싶었던 광개토대왕의 유전자가 흐르는 모양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 푸른 불꽃의 기적
프롤로그 빛두렁 길, 그 여정을 위한 여정
1장
지금 이 발끝의 설렘
오늘부터는 홀로
사람들의 인정과 만나다
길을 잃다
일주일을 넘겼다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서 야영
내 몸이 조각 같이 변하다
훌라파이(Hualapai) 인디언 가정에서 보낸 하룻밤
사막은 마침내 내게 길을 열어주었다
2장
첫 관문인 플래그스태프에 도착
산꼭대기에서 눈 폭풍에 갇히다
자신과의 화해
나바호(Navajo) 인디언 가정에서의 하루
징검다리
미국의 가장 깊은 속을 들여다보는 내시경 여행
태양은 떠오르고
텍사스의 애머릴로(Amarillo)에 도착
오클라호마 주에 들어서다
오클라호마시티
사람들은 하찮은 일에 열광한다
폭풍우, 토네이도가 비켜가다
두 개의 강이 휘돌아 흐르는 작은 마을 고어(Gore)
드디어 중간 지점을 지나다
가장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다
우리의 몸은 우주와 같은 것
엘파소(El Paso)
위대한 강 미시시피
숲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3장
태극기 휘날리며
마라톤은 김치와 같다
숲속의 빨강 지붕 작은 집
느림의 아름다움, 마라톤이 숲을 품다
오! 셰난도어
백악관 입성
아미시 마을의 풍경
마라톤은 간절한 염원이 담긴 제사의 춤사위였다
‘우리의 소원’과 ‘아리랑’이 뉴욕 하늘 아래 울려 퍼지다
에필로그 5200km의 여정을 마치며
덧붙이는 글 2017년 9월, 우리 민족의 에너지가 한곳에 모이길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달리며
새롭게 채운 모든 것들을 말하다.
가장이란 책임감으로 가족만을 위해 살던 저자가 인생 처음, 도발을 계획했다.
그것은 바로 ‘홀로 미 대륙을 두 다리로 횡단하기’.
평소 문학을 벗 삼아온 저자는 마치 시상이 떠오르듯 용기가 생겨났다.
은퇴 후 시작한 사업을 과감히 접고 마라톤을 위해, 아니 마라톤만을 위해 짐을 꾸리고 마음을 다잡았다. 불안으로 앞이 막막했고 그래서 몇 번이고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결국 도전은 행해졌다. 더 이상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 오늘과도 다름없을 내일을 맞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안할지언정, 위험할지언정 삶에 새로운 계기가 될 ‘다른 내일’이 필요했다. 거기서 발견하는 새로운 나 자신이 그리웠다. 저자는 그렇게 정해진 길 없는 여정 속에 스스로를 내던지기로 한다.
필요한 물품만을 유모차에 싣고, LA에서 대망의 첫 발을 뗐다. 125일의 여정(이라 쓰고 고생길이라 읽는다) 속에 저자는 많은 사람과 자연, 감정과 마주한다. 낙타도 없는 사막, 로키산맥에서 만난 눈보라, 끝없는 대평원 등 대자연의 변화무쌍한 이야기와 그 길 위를 달리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 처음과 끝을 알 수 없었다.
사막을 달리며 감정이 북받쳐 흘린 눈물과 첫사랑의 추억, 길 위에서 만난 어느 사랑스러운 여인과의 야릇한 감정, 시시때때로 마주친 두려움과 외로움과 좌절, 그리고 한계를 넘어 얻게 된 충만감에 서린 이야기가 이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저자는 말한다.
“모든 것을 비우고 시작한 여행은 결국 새로운 더 많은 것들을 담는 시간이 됐다.”
“비록 몸은 난파선에서 구조된 사람처럼 야위었지만 강인한 생명의 의지로 충만하게 됐다.”
그리고 믿는다.
넓은 세상을 여행하며 새로운 자신과 조우하고픈 열망이 1%라도 있는 이라면, 그의 이야기가 좋은 윤활유가 될 것이라는 것을.
▣ 작가 소개
저자 : 강명구
일명 통일마라토너. 말 그대로 통일을 꿈꾸는 마라토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의 구절처럼, 다른 사람들이 그를 그렇게 불러주자 그에 맞춰 행동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통일’과 ‘마라톤’이 되어 있었다.
돌아보면 정신없이 살아왔다. 쉰이 다 되어서야 경제적 여유가 생겼다. 그때부터 테니스, 골프, 패러글라이딩, 승마, 스노보드, 웨이크보드, 윈드서핑 등을 배우며 이른바 만능 레저스포츠맨으로 거듭났다. 그러다 우연히, 그리고 운명처럼 마라톤을 만났다.
그것은 충격과도 같은 새로운 세상. 먼 곳까지 달릴 수 있는 기쁨에 빨려들었고, 무작정 홀로 미국 대륙 횡단 마라톤에 나섰다. 해냈다. 5200km를 달렸다. 아시아인 최초다.
이제 그는 아무도 도전하지 않은 또 다른 신세계로 가려 한다. 유라시아 실크로드 15000km를 달릴 계획이다. 아마도 그에겐 세상 끝까지 달리고 싶었던 광개토대왕의 유전자가 흐르는 모양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 푸른 불꽃의 기적
프롤로그 빛두렁 길, 그 여정을 위한 여정
1장
지금 이 발끝의 설렘
오늘부터는 홀로
사람들의 인정과 만나다
길을 잃다
일주일을 넘겼다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서 야영
내 몸이 조각 같이 변하다
훌라파이(Hualapai) 인디언 가정에서 보낸 하룻밤
사막은 마침내 내게 길을 열어주었다
2장
첫 관문인 플래그스태프에 도착
산꼭대기에서 눈 폭풍에 갇히다
자신과의 화해
나바호(Navajo) 인디언 가정에서의 하루
징검다리
미국의 가장 깊은 속을 들여다보는 내시경 여행
태양은 떠오르고
텍사스의 애머릴로(Amarillo)에 도착
오클라호마 주에 들어서다
오클라호마시티
사람들은 하찮은 일에 열광한다
폭풍우, 토네이도가 비켜가다
두 개의 강이 휘돌아 흐르는 작은 마을 고어(Gore)
드디어 중간 지점을 지나다
가장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다
우리의 몸은 우주와 같은 것
엘파소(El Paso)
위대한 강 미시시피
숲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3장
태극기 휘날리며
마라톤은 김치와 같다
숲속의 빨강 지붕 작은 집
느림의 아름다움, 마라톤이 숲을 품다
오! 셰난도어
백악관 입성
아미시 마을의 풍경
마라톤은 간절한 염원이 담긴 제사의 춤사위였다
‘우리의 소원’과 ‘아리랑’이 뉴욕 하늘 아래 울려 퍼지다
에필로그 5200km의 여정을 마치며
덧붙이는 글 2017년 9월, 우리 민족의 에너지가 한곳에 모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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