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책에 얽힌 이야기들
2부 「훔친 책 빌린 책 내 책」은 책에 얽힌 이야기들이다. 지은이는 다채로운 생활을 하며 체험한 일들과 다방면의 독서를 통해 얻은 이야기들을 얽어 산문 문학의 진수를 보여 준다. 세상을 넓고 깊게 살려 했던 한 인문주의자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다. 몇몇의 글에서는 번역가와 작가들에 대한 분석도 들어 있는데, 지은이의 독서 편력을 볼 수 있는 글이라는 점에서 흥미가 진진하다.
한스 에리히 노사크의 예지는 존중할 만하다. 그의 ‘장서 정리법’은 끊임없는 스밈과 짜임의 손길을 거친 정신의 나무이다. 그 흥성거리는 나무의 우듬지를 보며, 10년 후를 생각한다. 봄이 오면 담장에 사위질빵을 붙여 심으리라. 어린순을 따서 아내에게 무쳐 달라고 하면 아내는 웃으리라. 10년 후엔 부전고원으로 식물채집 하러 가리라. 그때쯤이면 아내는 늙으리라. 아내는 바느질을 한다. 그 모습이 그림 같다.
― 「정오표·겨울 서재·마침표」중에서
▣ 작가 소개
저 : 윤택수
1961년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충남 홍성의 홍주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에서 몇몇 잡지사와 출판사 편집장을 역임했다. 또한 울산에서 용접공으로도 일했고, 원양 어선 선원이 되어 바다로 나가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2000년 8월 학원에서 강의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2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 그리고 2002년 9월,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저서로는 시집 『새를 쏘러 숲에 들다』와 산문집 『훔친 책 빌린 책 내 책』, 장편소설 『벌채상한선』이 있다.
▣ 주요 목차
편집자 서문 ? 고독하고 아름답게 살아온 40여 년
1부 박물지博物誌
산문 | 마을 | 또래들 | 먹을 것들 | 어머니 | 꽃들 나무들 | 혼자 있기 | 귀신들 | 방물장수들 | 도둑놈 | 동물들 | 자전거와 통학버스 | 냄새, 고요함 | 거짓말 | 수정과 진흙 | 석유
2부 훔친 책 빌린 책 내 책
훔친 책·빌린 책·내 책 | 삼국사기라는 책 | 신현숙·김진섭·오화섭 | 정오표·겨울·서재·마침표 | 사전·박물지·백과사전 따위 | 죽음의 겉과 안과 사이 | 열등감의 여러 켜 | 시 짓는 시험은 어떨까 | 피서지에서 생긴 일| 밥 | 겨울산
추천의 글_ 그에게 열광하다 | 김서령(칼럼니스트)
책에 얽힌 이야기들
2부 「훔친 책 빌린 책 내 책」은 책에 얽힌 이야기들이다. 지은이는 다채로운 생활을 하며 체험한 일들과 다방면의 독서를 통해 얻은 이야기들을 얽어 산문 문학의 진수를 보여 준다. 세상을 넓고 깊게 살려 했던 한 인문주의자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다. 몇몇의 글에서는 번역가와 작가들에 대한 분석도 들어 있는데, 지은이의 독서 편력을 볼 수 있는 글이라는 점에서 흥미가 진진하다.
한스 에리히 노사크의 예지는 존중할 만하다. 그의 ‘장서 정리법’은 끊임없는 스밈과 짜임의 손길을 거친 정신의 나무이다. 그 흥성거리는 나무의 우듬지를 보며, 10년 후를 생각한다. 봄이 오면 담장에 사위질빵을 붙여 심으리라. 어린순을 따서 아내에게 무쳐 달라고 하면 아내는 웃으리라. 10년 후엔 부전고원으로 식물채집 하러 가리라. 그때쯤이면 아내는 늙으리라. 아내는 바느질을 한다. 그 모습이 그림 같다.
― 「정오표·겨울 서재·마침표」중에서
▣ 작가 소개
저 : 윤택수
1961년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충남 홍성의 홍주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에서 몇몇 잡지사와 출판사 편집장을 역임했다. 또한 울산에서 용접공으로도 일했고, 원양 어선 선원이 되어 바다로 나가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2000년 8월 학원에서 강의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2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 그리고 2002년 9월,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저서로는 시집 『새를 쏘러 숲에 들다』와 산문집 『훔친 책 빌린 책 내 책』, 장편소설 『벌채상한선』이 있다.
▣ 주요 목차
편집자 서문 ? 고독하고 아름답게 살아온 40여 년
1부 박물지博物誌
산문 | 마을 | 또래들 | 먹을 것들 | 어머니 | 꽃들 나무들 | 혼자 있기 | 귀신들 | 방물장수들 | 도둑놈 | 동물들 | 자전거와 통학버스 | 냄새, 고요함 | 거짓말 | 수정과 진흙 | 석유
2부 훔친 책 빌린 책 내 책
훔친 책·빌린 책·내 책 | 삼국사기라는 책 | 신현숙·김진섭·오화섭 | 정오표·겨울·서재·마침표 | 사전·박물지·백과사전 따위 | 죽음의 겉과 안과 사이 | 열등감의 여러 켜 | 시 짓는 시험은 어떨까 | 피서지에서 생긴 일| 밥 | 겨울산
추천의 글_ 그에게 열광하다 | 김서령(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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