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록의 신화 비틀즈 VS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 밥 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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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한대수
출판사항페퍼민트, 발행일:2016/10/25
형태사항p.149 46판:20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73800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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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VS, 두 인물로 이해하는 세상

역사는 언제나 자기를 기록해줄 찬란한 별들을 탄생시켰다. 정치?경제?문학?예술?과학?사회 등 각 방면에 걸쳐 인류의 역사라는 우주에는 늘 찬란한 별들이 떠올랐다. 그들은 때로 같은 분야에서 다른 길을 걸었으며, 같은 시대에서 다른 목표를 지향했으며, 같은 무기를 들고 다른 표적을 향해 달려갔다. 〈VS 시리즈〉는 바로 그와 같이 흡사 동전의 양면처럼, 뫼비우스의 띠처럼, 암수한몸의 쌍생아처럼 한 시대를 빛낸 찬란한 별들을 재조명하려고 한다. 단순히 비슷한 성향의 두 인물을 ‘맞짱’ 뜨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독특한 관점과 색다른 해석을 통하여 두 인물을 서로 대조하고 평가하려는 것이다. 이 시리즈를 통하여 이 시대의 젊은 독자들이 역사와 인간에 대한 신선한 이해와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창조적인 접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록 스타 한 대수가 이야기하는 세계의 록 스타
비틀즈 VS 밥 딜런

우리 시대의 영원한 청년, 한대수. 사진작가이자 시인인 한대수.
그러나 그는 다른 무엇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이다. 그 자신 일생 동안 그리고 지금까지도 음악의 정수를 이루려 매진해왔고 이제 어느 정도 이루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는 여전히 매진하고 있다. 처음 『비틀스 VS 밥 딜런』이라는 타이틀을 기획하고 필자를 고민하면서 사실 가장 먼저 떠올린 인물이 한대수이다. 물론 대중음악 평론가나 학자들이 쓰면 참으로 ‘안정적인 글’이 나올 수도 있겠으나, 필자 자신 그 세계에 몸담고 평생을 몸으로 살아낸 사람이 주는 글은 비록 ‘돌출적인 면’이 있는 조금은 ‘덜 안정적인 글’이 될 수도 있겠으나 그것이 주는 진정성과 감동이 훨씬 중요하고 가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판단은 기대 이상이었다.

비틀즈와 밥 딜런의 일생과 그들이 이룬 많은 것들, 그것들의 가치, 함께한 많은 사람들 그리고 일반 사람들이 잘 몰랐던 뒷이야기들이 자유롭게 살아 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가객’ 한대수가 들어 있다. 그가 느낀 비틀스, 그가 생각하는 밥 딜런 그리고 그 당시의 세계적인 정서와 문화를 아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즉 한대수는 이 책 『비틀스 VS 밥 딜런』에서 록의 신화와 포크의 전설로 통하는 비틀스와 밥 딜런을 독특하게 해석하는 것은 물론 동시에 그 자신 역시 방황했던 자신의 젊은 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담고 있는 것이다. 한대수가 새롭게 해석하고 그의 젊은 날의 추억까지 담겨 있는 이 책으로 음악을 통해 ‘행복의 나라’를 꿈꾸었던 비틀스와 밥 딜런의 세계를 산책해보자.

비틀즈를 혹은 밥 딜런을 아십니까?

비틀스와 밥 딜런. 이 이름 앞에 더 이상 다른 무슨 수식이 필요할까? 폴 매카트니는 “200년 전의 사람들은 바하를 들었지만, 200 후의 사람들은 비틀스를 들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당찬 당당함은 가정을 넘어서서 이미 현실이 되고 있고, ‘과연 200후까지 뿐일까?’라는 새롭고 재미있는 가정을 하게 만든다. 밥 딜런은 아직 생존해 있지만 데뷔 이래 50년이 넘도록 음반을 내고 대규모 공연을 감행하는 등 ‘거장’이란 과연 어떠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물들의 이야기라 그들에 대한 모든 것을 담는다는 것은 백과사전 규모의 양이나 되어야 가능할 일이다. 그래서 필자 한대수는 ‘한대수의 비틀스와 밥 딜런’ ‘한대수가 생각하는 비틀스와 밥 딜런의 정신과 영혼’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이 책에는 그들의 전반적인 삶과 함께 음반들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그 가치 그리고 사람들, 즉 비틀스를 있게 한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과 프로듀서 조지 마틴, 마찬가지로 밥 딜런을 만든 매니저 알버트 그로스맨과 프로듀서 존 해먼드와의 관계와 영향이 잘 설명되어 있다. 또 음악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랑, 예를 들면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관계, 조지 해리슨과 그의 아내 패티 보이드 그리고 절친한 친구 에릭 클랩튼과의 삼각관계, 또 밥 딜런과 존 바에즈의 사랑과 음악세계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누구나 궁금해하는 비틀스 해체에 대한 한대수의 해석과 이후의 근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밥 딜런의 문학성과 저항정신의 근원도 확인할 수 있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보너스로 록과 포크의 명반 컬렉션과 록 영화 10편에 대한 소개도 함께 실었다. 알게 모르게 음악이 우리에게 얼마나 깊이 또 가까이 다가와 있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게다가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원서들을 직접 참고해 훨씬 믿을 수 있으며, 다양한 사진자료로 읽는 재미 또한 한층 높아졌다.

비틀즈를 혹은 밥 딜런을 아십니까?

왜 그 많은 록 스타 중에 비틀스와 밥 딜런인지에 대한 한대수의 답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음악가들이 많다. K-Pop, J-Pop, 민중음악, 한국적 포크 등 여러 갈래의 음악이 있다. 이처럼 많은 가수들이 다양한 영역의 음악을 통해 우리의 뿌리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음악에 ‘한국의 얼’을 담으려고 하는 노력은 중요하다. 하지만 일단 기타를 들고 코드를 칠 때, 이것은 서양음계이다. 그리고 이 음계를 부활시키고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음악의 꿈을 키워준 아티스트가 바로 비틀스와 밥 딜런이다. 헤비메탈을 하든, 아트록을 하든, 한국록을 하든 비틀스와 딜런의 영향을 부인할 수가 없다.”

비틀스는 로큰롤이라는 장르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가르쳐주었다. 네 명의 멤버가 무대에서 기타와 드럼을 치며 긴 머리를 흔들며 노래를 부를 땐 세계 젊은이들이 자유를 느꼈고 권태로운 삶에서 순간적인 환희를 느꼈다. 그 이후 음악은 단순히 음의 나열이 아니라 문화적인 충격을 주는 삶의 지표가 된 것이다. 비틀스는 완벽한 음악이다. 그리고 이제는 클래식이 되었다. 화음과 작곡이 완벽하며 기악편성법도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음과 보컬을 받쳐줌으로써 수천 번 수만 번 들어도 아름답다.

비틀스가 Tunesmith(음을 가다듬는 아티스트, 즉 작곡가)라면 밥 딜런은 Wordsmith(말을 가다듬는 아티스트, 즉 문장가)이다. 밥 딜런이 음악계에 나타난 이후 대중음악의 얼굴은 완전히 달라졌다. 단순히 듣고 흥에 겨워 춤추는 음악이 아니라,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때로는 마음과 마음이 부딪혀서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음악이 되었다. 역사를 알면 현재를 이해할 수 있다. 비틀즈와 밥 딜런은 전세계 대중음악, 즉 로큰롤의 정액이다. 뉴욕 필하모닉의 유명한 지휘자 고 레너드 번스타인까지 극찬할 정도로 록 음악을 부활시킨 사람들이다. 클래식으로 말하자면 바흐와 베토벤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대수
대수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가객’이다. 그의 대표작 『행복의 나라로』와 『물 좀 주소』는 1970년대 한국 청년문화의 영원한 아이콘으로 남아 있다. 1948년 3월, 부산에서 핵물리학자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한대수는 뉴욕, 부산, 서울을 오가며 성장기를 보냈으며, 뉴햄프셔 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뉴욕 인스티튜트 오브 포토그래피에서는 사진을 전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갖고 있다. 1968 한국에서 포크 음악가로 데뷔하였으며 1974에는 『코리아 헤럴드』 신문 기자 겸 사진작가이자 동시에 그 해에 제1회 한국가요제 10대 작곡가상을 수상하는 등 마치 활화산 같은 청년기를 보냈다. 그의 이름을 빼놓고는 1970년대 한국문화사를 제대로 기록할 수 없을 것이다. 1977년 이후 미국으로 이주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태평양을 횡단하며 줄기차게 음악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1997 시집 『대지의 새벽』, 1999 사진집 『Human Openings 2』등을 출간하는 등 영원한 자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육십대를 훨씬 넘겼지만 예술의 진정한 의미에서 그는 조금도 늙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나날이 젊어지고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읽기 전에
Prologue

Beatles
비틀스, 작지만 큰 걸음 / 비틀스, 혼돈의 60년대로 들어가다 / 공식 활동 / 브리티시 록의 침공 / 조지, 패티, 에릭 클랩톤의 삼각관계 / 황금 시대 / The End / 해체 이후, 존 레논과 오노 요코 / 암살 / 비틀스의 음악 / 비틀스 멤버 소개
내가 뽑은 비틀스 명반
비틀스 명반
신화가 된 록 명반 10선

Bob Dylan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 / 미니애폴리스 유태인 촌놈, 뉴욕 입성 / 수즈 로토로의 등장과 두번째 앨범 Freewheelin’ Bob Dylsn /
프로듀서 존 해먼스와 매니저 알버트 그로스맨을 만나다 / 포크의 여왕 존 바에즈와 미세스 밥 딜런 세라 로운즈 / Like A Rolling Stone / 통기타에서 전기기타로 / 오만과 신비 / 뉴욕에서 캘리포니아로 / 세라와의 이혼과 딜런의 또 다른 변화 / 지금 딜런은 / 밥 딜런의 음악
내가 뽑은 밥 딜런 명반
밥 딜런 명반
전설이 된 포크 명반 10선

Epilogue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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