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날카로운 관찰력과 예민한 감수성,
자유분방한 필치로 독자를 매료시키는 사노 요코의 첫 수필집
이 책은 『100만 번 산 고양이』와 『사는 게 뭐라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수필가, 사노 요코가 40대에 쓴 첫 에세이집이다. 가난한 집안의 장녀로 잠시도 놀지 않고 평생 왕성하게 일했던 그녀의 치열했던 인생이 기억의 조각처럼 담겨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종전 후 귀환한 일본 생활, 석판화를 공부했던 베를린 유학 시절, 짝사랑 했던 남학생 이야기,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는 이유 등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그녀만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예민한 감수성으로 꾸밈없고 담백하게 써 내려갔다. 1990년대에 출간 된 책이지만 25년이 지난 현재를 살고 있는 독자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그녀의 글과 그림은 섬세하면서도 거칠다. 센 언니의 여린 속마음 같다. 이 책에 죽음 앞에서도 유쾌 통쾌했던 할머니 사노 요코는 없다. 그저 빡세 게 대차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배짱 두둑한 40대 중년 여성만 있을 뿐이다. 죽음을 몹시도 두려워하는. -옮긴이의 글 중에서
사노 요코만이 쓸 수 있는 특별한 문장들로 가득
책에서 ‘부끄럽다’,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 것이 인상적인데 이는 살짝 흔들리는 바람에도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그녀의 날카로운 지각력과 섬세한 감수성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녀가 직접 그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원작 삽화 15점 또한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 작가 소개
저 : 사노 요코
Sano Yoko,さのようこ,佐野洋子
1938년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다. 1971년 『염소의 이사』를 펴내며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고, 2003년에는 학문 및 예술에 공을 세운 이에게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상인 시주호쇼紫綬褒章를 받았다.
주요 그림책으로 『100만 번 산 고양이』 『내 모자』(고단샤 출판문화상 수상) 『아저씨 우산』(산케이 아동출판문학상 추천) 『하늘을 나는 사자』 등이 있고, 산문으로는 『기억하지 못한다』 『하나님도 부처님도 없다』(고바야시 히데오상 수상) 『쿠쿠 씨의 결혼, 키키 부인의 행복』 『나의 엄마 시즈코상』 『문제가 있습니다』 등이 있다.
2010년 72세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역 : 권남희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번역에 살고 죽고』, 『동경신혼일기』, 『번역은 내 운명』(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캔 커피』, 『애도하는 사람』, 『러브레터』, 『무라카미 라디오』, 『빵가게 재습격』, 『밤의 피크닉』, 『퍼레이드』, 『달팽이 식당』, 『다카페 일기』,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카모메 식당』, 『부드러운 볼』, 『어제의 세계』, 『아기 달팽이의 집』, 『나무는 변신쟁이』, 「마녀배달부 키키」 시리즈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꽃은 아름다운 걸까요
바람이 실어 오는 것
낯선 거리에 내리는 눈은
하늘에서 내리는 것
사람은 말을 하니까
네모난 유리 너머
세월은 흘러간다
먹어야 산다
아득히 먼 남자 친구
이럴 때인데
내 고양이들아, 용서해줘
슈바르츠 헤르트
거짓 이야기
아침에 눈을 뜨면 바람이 부는 대로
날카로운 관찰력과 예민한 감수성,
자유분방한 필치로 독자를 매료시키는 사노 요코의 첫 수필집
이 책은 『100만 번 산 고양이』와 『사는 게 뭐라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수필가, 사노 요코가 40대에 쓴 첫 에세이집이다. 가난한 집안의 장녀로 잠시도 놀지 않고 평생 왕성하게 일했던 그녀의 치열했던 인생이 기억의 조각처럼 담겨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종전 후 귀환한 일본 생활, 석판화를 공부했던 베를린 유학 시절, 짝사랑 했던 남학생 이야기,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는 이유 등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그녀만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예민한 감수성으로 꾸밈없고 담백하게 써 내려갔다. 1990년대에 출간 된 책이지만 25년이 지난 현재를 살고 있는 독자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그녀의 글과 그림은 섬세하면서도 거칠다. 센 언니의 여린 속마음 같다. 이 책에 죽음 앞에서도 유쾌 통쾌했던 할머니 사노 요코는 없다. 그저 빡세 게 대차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배짱 두둑한 40대 중년 여성만 있을 뿐이다. 죽음을 몹시도 두려워하는. -옮긴이의 글 중에서
사노 요코만이 쓸 수 있는 특별한 문장들로 가득
책에서 ‘부끄럽다’,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 것이 인상적인데 이는 살짝 흔들리는 바람에도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그녀의 날카로운 지각력과 섬세한 감수성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녀가 직접 그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원작 삽화 15점 또한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 작가 소개
저 : 사노 요코
Sano Yoko,さのようこ,佐野洋子
1938년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다. 1971년 『염소의 이사』를 펴내며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고, 2003년에는 학문 및 예술에 공을 세운 이에게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상인 시주호쇼紫綬褒章를 받았다.
주요 그림책으로 『100만 번 산 고양이』 『내 모자』(고단샤 출판문화상 수상) 『아저씨 우산』(산케이 아동출판문학상 추천) 『하늘을 나는 사자』 등이 있고, 산문으로는 『기억하지 못한다』 『하나님도 부처님도 없다』(고바야시 히데오상 수상) 『쿠쿠 씨의 결혼, 키키 부인의 행복』 『나의 엄마 시즈코상』 『문제가 있습니다』 등이 있다.
2010년 72세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역 : 권남희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번역에 살고 죽고』, 『동경신혼일기』, 『번역은 내 운명』(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캔 커피』, 『애도하는 사람』, 『러브레터』, 『무라카미 라디오』, 『빵가게 재습격』, 『밤의 피크닉』, 『퍼레이드』, 『달팽이 식당』, 『다카페 일기』,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카모메 식당』, 『부드러운 볼』, 『어제의 세계』, 『아기 달팽이의 집』, 『나무는 변신쟁이』, 「마녀배달부 키키」 시리즈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꽃은 아름다운 걸까요
바람이 실어 오는 것
낯선 거리에 내리는 눈은
하늘에서 내리는 것
사람은 말을 하니까
네모난 유리 너머
세월은 흘러간다
먹어야 산다
아득히 먼 남자 친구
이럴 때인데
내 고양이들아, 용서해줘
슈바르츠 헤르트
거짓 이야기
아침에 눈을 뜨면 바람이 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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