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디자인은 우리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은 많지 않다. 대부분이 일정한 계획 아래 디자인된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은 자연과, 디자인된 것은 자연적인 것과 반대되는 뜻으로 이해된다. 우리의 주거 환경에서 자연적인 것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며, 그 자리는 수많은 인공 제조물들로 채워지고 있다.
디자인 연구는 이렇게 평범하고 익숙한 것들을 눈에 띄게 하려는 시도이며, 너무 진부해서 간과하기 쉬운 것이 실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려는 것이다. 디자인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성이며,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필수 요소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어디에나 있는 디자인의 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디자인된 물건은 우리를 즐겁게 하고, 우리의 일손을 덜어주며, 우리의 생명을 구하거나 앗아갈 수도 있다.
예술, 공예, 그리고 디자인.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모든 미적 반응에는 무관심, 개념으로부터의 자유, 이성적 능력의 유희 같은 공통적 특성들이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예술과 공예, 디자인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우선 예술에 대한 평가가 비유적인 의미에 근거를 둔 미적 관념들과 관련된 일이라면,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어떤 물건이 탁월하고 멋있게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에 대한 반응이다. 즉 예술, 공예, 디자인의 진정한 차이는 그것들을 독특하게 만드는 어떤 성질의 차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이 대상들에 대해 반응하는 방식의 차이인 것이다.
본서에서는 흥미로운 디자인의 특징들을 열거함으로써 디자인을 철학적 미학의 영역에 포함시키려는 보다 거대한 목적을 향해 나아간다. 저자는 디자인이 예술이나 공예의 특징 중 일부를 공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한다. 일례로 예술 작품의 경우 특정 예술가에 의해 만들어진 유일하고 독창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직접 제작된 것이 아니라면 위조물이나 모방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자인의 경우 작품과 작가의 연결 관계가 예술이나 공예만큼 강하지 않다. 우리가 필립 스탁의 와인잔 세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그가 그 유리잔들을 직접 만든 것이 아니므로 그의 작품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만약 작품에 대해 상을 준다면, 예술은 작가에게 상이 직접 수여되지만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아닌 그 디자이너를 고용한 회사 혹은 작품 자체에 상이 수여된다. 디자이너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나 시계, 핸드폰을 실제로 제작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작자 미상의 물건도 미적 관심을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 디자인을 통해 기능적인 물건을 창조한다는 것은 최선의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며, 주어진 제약 속에서 인류의 발전을 꾀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과거에 소설과 영화가 그랬듯이 새로운 작업이자 작품 분야이며, 우리는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그 자체의 발전과 변화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두 개의 커피포트, 베브 비가노 이타가 오로 vs 비알레티 모카 익스프레스
‘미적’이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해 저자는 책의 절반을 할애하여 칸트의 입장을 설명하였으며 두 개의 커피포트에 대한 비교로 말을 맺는다. 하나는 1933년 알폰소 비알레티가 디자인한 고전적인 ‘모카 익스프레스’이고 다른 하나는 알레시 사에서 내놓은 세련된 디자인의 ‘베브 비가노 이타가 오로’다. 저자는 자신의 비알레티가 친구의 알레시 커피포트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 겉보기에는 낡고 허름하지만, 사용이 편리하고 보기도 좋다는 것이다. 반면 알레시 커피포트는 외관상 멋지고 세련되지만 그 이면에는 아름다움을 손상시키는 결점들이 있다. 단적인 예로 커피포트의 손잡이가 열에 직접 닿게 디자인되어 자칫 손을 데일 위험이 있다.
커피포트처럼 기능적인 물건에 대한 미적 관심은 사용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의미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매일 아침 주방에서 사용하는 커피포트가 아니라 커피포트라는 어떤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 미적 관심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사물에 대한 관심은 ‘느껴진 적절함’에 대한 것이며 아름다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제인 포지
Jane Forsey
캐나다 킹스턴의 퀸즈 대학교를 거쳐 현재 위니펙 대학교의 철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포지는 칸트 철학을 기반으로 미적 경험에서 차지하는 즐거움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학의 한계 극복: 인간과 창조적 표현」(2002), 「예술과 아이덴티티」(2003), 「숭고미 일치론」(2007), 「일상에 대한 감상: 일상미학의 갈등」(2013) 등이 있다.
역자 : 조원호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예술학교 PEP 과정(ID 전공)을 수료했다. 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디자인 이론 및 디자인 역사를 강의했다. 디자인 저널 편집부장, 디자인 미술관 학예연구사, 한국산업은행 서소문지점장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는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83』(2008)과 『디자인 액티비즘』(2010)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론
1장 디자인의 존재이유
1. 몇 가지 방법론
2. 디자인에 대한 직관적 생각들
3. 디자인과 예술, 디자인과 공예
3.a. 대상으로서의 예술과 형태주의
3.b. 행위로서의 예술과 표현
4. 디자인에 대한 정의
2장 미와 취미판단
1. 규범성의 문제
1.a. 미적 실재론
1.b. 미적 주관론
2. 미감적 판단
3. 칸트적 설명
3.a. 판단능력
3.b. 미의 주관적 측면
3.c. 미의 객관적 측면
4. 규범적인 미
3장 디자인과 부수미
1. 자유미
2. 부수미
2.a. 아름다운 사물들
2.b. 순수한 취미판단과 비순수한 취미판단
3. 기능에 대한 평가
4. 미술과 공예
5. 디자인의 미
4장 디자인과 일상미학
1. 미학에 대한 비판
2. 미학의 범위 확장
2.a. 사이토: 행위, 즐거움, 불확정성
2.b. 하팔라: 낯섦, 친숙함 그리고 장소의 의미
3. 디자인과 일상적인 것
결론: 디자인의 의미
역자 후기
참고문헌
사항색인
인명색인
디자인은 우리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은 많지 않다. 대부분이 일정한 계획 아래 디자인된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은 자연과, 디자인된 것은 자연적인 것과 반대되는 뜻으로 이해된다. 우리의 주거 환경에서 자연적인 것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며, 그 자리는 수많은 인공 제조물들로 채워지고 있다.
디자인 연구는 이렇게 평범하고 익숙한 것들을 눈에 띄게 하려는 시도이며, 너무 진부해서 간과하기 쉬운 것이 실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려는 것이다. 디자인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성이며,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필수 요소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어디에나 있는 디자인의 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디자인된 물건은 우리를 즐겁게 하고, 우리의 일손을 덜어주며, 우리의 생명을 구하거나 앗아갈 수도 있다.
예술, 공예, 그리고 디자인.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모든 미적 반응에는 무관심, 개념으로부터의 자유, 이성적 능력의 유희 같은 공통적 특성들이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예술과 공예, 디자인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우선 예술에 대한 평가가 비유적인 의미에 근거를 둔 미적 관념들과 관련된 일이라면,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어떤 물건이 탁월하고 멋있게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에 대한 반응이다. 즉 예술, 공예, 디자인의 진정한 차이는 그것들을 독특하게 만드는 어떤 성질의 차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이 대상들에 대해 반응하는 방식의 차이인 것이다.
본서에서는 흥미로운 디자인의 특징들을 열거함으로써 디자인을 철학적 미학의 영역에 포함시키려는 보다 거대한 목적을 향해 나아간다. 저자는 디자인이 예술이나 공예의 특징 중 일부를 공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한다. 일례로 예술 작품의 경우 특정 예술가에 의해 만들어진 유일하고 독창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직접 제작된 것이 아니라면 위조물이나 모방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자인의 경우 작품과 작가의 연결 관계가 예술이나 공예만큼 강하지 않다. 우리가 필립 스탁의 와인잔 세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그가 그 유리잔들을 직접 만든 것이 아니므로 그의 작품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만약 작품에 대해 상을 준다면, 예술은 작가에게 상이 직접 수여되지만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아닌 그 디자이너를 고용한 회사 혹은 작품 자체에 상이 수여된다. 디자이너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나 시계, 핸드폰을 실제로 제작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작자 미상의 물건도 미적 관심을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 디자인을 통해 기능적인 물건을 창조한다는 것은 최선의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며, 주어진 제약 속에서 인류의 발전을 꾀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과거에 소설과 영화가 그랬듯이 새로운 작업이자 작품 분야이며, 우리는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그 자체의 발전과 변화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두 개의 커피포트, 베브 비가노 이타가 오로 vs 비알레티 모카 익스프레스
‘미적’이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해 저자는 책의 절반을 할애하여 칸트의 입장을 설명하였으며 두 개의 커피포트에 대한 비교로 말을 맺는다. 하나는 1933년 알폰소 비알레티가 디자인한 고전적인 ‘모카 익스프레스’이고 다른 하나는 알레시 사에서 내놓은 세련된 디자인의 ‘베브 비가노 이타가 오로’다. 저자는 자신의 비알레티가 친구의 알레시 커피포트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 겉보기에는 낡고 허름하지만, 사용이 편리하고 보기도 좋다는 것이다. 반면 알레시 커피포트는 외관상 멋지고 세련되지만 그 이면에는 아름다움을 손상시키는 결점들이 있다. 단적인 예로 커피포트의 손잡이가 열에 직접 닿게 디자인되어 자칫 손을 데일 위험이 있다.
커피포트처럼 기능적인 물건에 대한 미적 관심은 사용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의미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매일 아침 주방에서 사용하는 커피포트가 아니라 커피포트라는 어떤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 미적 관심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사물에 대한 관심은 ‘느껴진 적절함’에 대한 것이며 아름다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제인 포지
Jane Forsey
캐나다 킹스턴의 퀸즈 대학교를 거쳐 현재 위니펙 대학교의 철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포지는 칸트 철학을 기반으로 미적 경험에서 차지하는 즐거움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학의 한계 극복: 인간과 창조적 표현」(2002), 「예술과 아이덴티티」(2003), 「숭고미 일치론」(2007), 「일상에 대한 감상: 일상미학의 갈등」(2013) 등이 있다.
역자 : 조원호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예술학교 PEP 과정(ID 전공)을 수료했다. 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디자인 이론 및 디자인 역사를 강의했다. 디자인 저널 편집부장, 디자인 미술관 학예연구사, 한국산업은행 서소문지점장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는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83』(2008)과 『디자인 액티비즘』(2010)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론
1장 디자인의 존재이유
1. 몇 가지 방법론
2. 디자인에 대한 직관적 생각들
3. 디자인과 예술, 디자인과 공예
3.a. 대상으로서의 예술과 형태주의
3.b. 행위로서의 예술과 표현
4. 디자인에 대한 정의
2장 미와 취미판단
1. 규범성의 문제
1.a. 미적 실재론
1.b. 미적 주관론
2. 미감적 판단
3. 칸트적 설명
3.a. 판단능력
3.b. 미의 주관적 측면
3.c. 미의 객관적 측면
4. 규범적인 미
3장 디자인과 부수미
1. 자유미
2. 부수미
2.a. 아름다운 사물들
2.b. 순수한 취미판단과 비순수한 취미판단
3. 기능에 대한 평가
4. 미술과 공예
5. 디자인의 미
4장 디자인과 일상미학
1. 미학에 대한 비판
2. 미학의 범위 확장
2.a. 사이토: 행위, 즐거움, 불확정성
2.b. 하팔라: 낯섦, 친숙함 그리고 장소의 의미
3. 디자인과 일상적인 것
결론: 디자인의 의미
역자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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