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야 몽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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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윤동주
출판사항라이프하우스, 발행일:2016/03/01
형태사항p.128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2304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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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동주야 몽규야 창밖에 있거든 두드리라!

1947년 2월 16일 플라워 다방에서 동생 윤혜원과 동문들이 모였다. 연희전문 동문인 유영이 동주와 몽규를 위한 추도시를 낭독했다. 동주야 몽규야 창밖에 있거든 두드리라!
윤동주 시가 발표되기까지 먼저 같은 후쿠오카 감옥에서 옥사한 친구 송몽규와 추모하려 모였던 가족과 동문과 시인들의 관계를 살펴보면 청년 윤동주와 윤동주 시를 면밀하게 이해할 수 있다. 윤동주 생애를 모르고, 송몽규를 모르고, 당시 일제강점기 시대상을 모르고, 당대 인기시인이었던 정지용 시를 모르고, 윤동주가 필사했다는 백석 시를 모르고, 시만 읽어서는 온전히 윤동주 시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여기 모았다. 윤동주가 아꼈다는 19편의 시와 청춘의 고뇌가 담긴 시, 외 사랑이 담긴 시, 거리를 묘사한 시를 윤동주 발자취를 추적하며 시대에 따라 채워 넣었다. 물론 당대 인기 시인이었던 정지용과 경성을 떠들썩하게 했던 천재 시인 백석의 시도 넣었다.
이 한 편의 책을 읽다보면 한 편의 영화처럼 윤동주 삶과 시가 떠오른다.

▣ 작가 소개

윤동주
만주 북간도 명동촌에서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 김용 사이의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명동소학교, 은진중학교를 거쳐 평양의 숭실중학교로 편입하였으나 신사참배 거부로 자퇴하고, 광명중학교 졸업 후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하였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에 「달을 쏘다」「자화상」「쉽게 쓰여진 시」을 발표하였고 문예지 『새명동』발간에 참여하였으며, 대학시절 틈틈이 썼던 시들 중 19편을 골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내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연희전문을 졸업한 후 1942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릿쿄 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고, 6개월 후에 교토 시 도시샤 대학 문학부로 전학하였다. 1943년 7월 14일, 귀향길에 오르기 전 사상범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교토의 카모가와 경찰서에 구금되었다. 이듬해 교토 지방 재판소에서 독립운동을 했다는 죄목으로 2년형을 언도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그리고 복역중이던 1945년 2월, 스물 여덟의 젊은 나이로 타계하였다. 유해는 그의 고향인 연길 용정(龍井)에 묻혔다.

그의 사후 자필 유작 3부와 다른 작품들을 모은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1948년에 출간되었다. 1968년 연세대학교에 시비가 세워졌으며, 1985년부터 한국문인협회가 그의 시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윤동주 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연변작가협회의 기관지인 「연변문학」에서도 동명의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짧은 생애에 쓰인 시는 어린 청소년기의 시와 성년이 된 후의 후기 시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청소년기에 쓴 시는 암울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면서 대체로 유년기적 평화를 지향하는 현실 분위기의 시가 많다. 「겨울」「버선본」 「조개껍질」 「햇빛 바람」 등이 이에 속한다. 후기인 연희전문학교 시절에 쓴 시는 성인으로서 자아성찰의 철학적 감각이 강하고, 한편 일제 강점기의 민족의 암울한 역사성을 담은 깊이 있는 시가 대종을 이룬다. 「서시」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십자가」 등이 대표적인 그의 후기 작품이다. 이같은 그의 후기 작품들은 일제 치하의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빼어나고 결 고운 서정성을 빛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서정적 민족시인’이라는 평가를 그에게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암울한 현실 속에서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되뇌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바라며 부끄러운 삶을 경계했던 시인은 그 댓가로 일제에 의해 젊은 나이, 스물 여덟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 주요 목차

집회 6
서시 9
머리말 10

1.청춘이 그리워한 고향

윤동주가 출생한 북간도에 대하여 19
윤동주의 고향 용정에 대하여 20
1세 22
오줌싸개 지도 23
9세 24
12세 26
14세 27
15세 28
16세 29
18세의 윤동주 30
삶과 죽음 31
초한대 33
내일은 없다 34
19세의 송몽규 35
19세의 윤동주 37
십자가 38
공상 40
남쪽 하늘 42
창공 43
거리에서 45
조개 껍질 47
20세의 송몽규 48
20세의 윤동주 49
이런 날 50
정지용 51
향수 -정지용 53
21세의 송몽규 55
21세의 윤동주 56
백석 57
사슴 58
아우의 인상화 60
슬픈 족속 61

2. 경성 신촌을 거닐며

1930년 대 경성 분위기 63
22세 65
22세 송몽규 66
하늘과 더불어 - 송몽규 67
밤 - 송몽규 69
23세 70
눈 오는 지도 71
24세 72
25세 73
하숙집 주인, 소설가 김송 74
간 76
돌아와 오는 밤 77
태초의 아츰 78
또 태초의 아츰 79
새벽이 올 때까지 80
바람이 불어 81
눈 감고 간다 82
또 다른 고향 83
길 85
간판 없는 거리 88
병원 90
무서운 시간 91
참회록 94

3. 일본으로 유학

26세 송몽규 97
26세 98
흰 그림자 101
흐르는 거리 103
사랑스런 추억 104
봄 106
쉽게 쓰여진 시 107
27세 109
28세 110
29세 111
별 헤는 밤 112
1945년 3월 6일 장례식 117
자화상 118
새로운 길 120
다시 서시 122

창밖에 있거든 두다리라 124
1948년 이후 128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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