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은 영장류 연구를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아프리카 케냐의 세렝게티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코원숭이를 현지 연구한 책이다. 다팅을 하고, 채혈을 하고 분석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인간과 유사한 사회체계를 갖추고 사는 개코원숭이들의 습성, 그들이 성장 단계에서 보이는 모습과 사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을 관찰한 것에 관한 책이다.
우리는 왜 영장류를 연구하는 것일까?
진화론쪽(사회생물학을 포함해서)의 입장에 서있는 과학자들이 영장류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원숭이가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 우리 인간과 영장류들이 같은 조상을 공유했다는 주장을 하는 과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이나 인간의 질병 등을 연구할 때 영장류를 먼저 연구하게 되었다. 그런 측면에서 제인 구달은 인간의 본성이 기본적으로는 ‘악’하다고 자신의 연구를 통해서 결론을 내렸었다.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새폴스키는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개코원숭이 연구를 통해서 인간의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새폴스키는 그런 측면에서 실용적인 연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아마존에서 15년이나 스테디셀러일까?
과학관련 책들은 지적인 자극을 주고 우리에게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지만, 재미가 있기는 어렵다. 과학 전문서만이 아니라, 과학 교양서들도 그렇다. 그러나 이 책은 과학쪽 책으로는 물론이고 다른 에세이나 소설들에 비교를 해봐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재미있는 책이다. 읽다가 때로는 이게 유머집인 것 같다는 느낌마저 준다. 아프리카하면 떠오르는 마사이족들과의 에피소드나 외국인이라면 일단 사기부터 치는 아프리카 사람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겪은 수많은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배를 움켜잡게 만든다. 그의 문체는 뭐랄까 정말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넘친다.
그리고 또 감동이 있다. 새폴스키가 사랑했던 개코원숭이 무리의 비극을 보면서 같이 가슴 아프게 되고, 마지막 책장의 서정성은 우리로 하여금 깊은 여운과 감동을 함께 안겨준다. 이런 책의 장점은 468쪽이라는 만만치 않은 분량의 책을 읽어내는데 지루함을 주지 않는다. 그런 힘이 요즘처럼 책의 수명이 짧은 시대에도 아마존에서 15년이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게 요인이 아닐까 싶다.
몇 개의 서평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 책은 아프리카 현지 생물학, 흥미로운 비교문화적인 작은 사건들, 그리고 머리끝이 쭈뼛 서게 만드는 모험이 위트 있게 혼합되어 있다. 제인 구달이 침팬지로, 비루테 갈디카스가 오랑우탄으로, 다이앤 포시가 마운틴 고릴라로 한 일을 새폴스키가 개코원숭이들로 탁월하게 해내고 있다.
- 『커커스 리뷰 (Kirkus Review)』
동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의 시골길에서 일어나는 불운한데 매우 유쾌한 이야기(?)와 원숭이 집단의 정치학에 관한 배꼽 잡게 만드는 이야기가 교대로 들어 있는 (……) 보석 같은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거두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 『타임 (Time)』의 언메시 커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나는 현명하고 감정이 풍부하고 재미있고 너그럽고 매우 똑똑한 가이드가 이끄는 아프리카 여행을 하고 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가 매우 좋아졌고 낯설고 먼 문화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매우 좋아졌고 그의 개코원숭이들이 매우 좋아졌다.
- 『pack of two』의 저자 캐럴라인 냅
야생의 동아프리카 개코원숭이를 블로건으로 마취하고, 과학적인 연구 과정과 결과를 설명하고, 신뢰를 배반하기도 하고, 권력 투쟁을 벌이는 영장류, 이런 이야기를 위트와 인간애로 쉽고 재미있는 글을 쓰는 작가의 책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책이다. 그리고 로버트 새폴스키는 그런 작가이다.
- 조지 패커 (『기다리는 마을 (the village of waiting)』과 『진보의 피 (blood of liberals)』의 저자
감동적이다! 놀랄 만한 장소와 인상적인 동물들에 대한 이 글을 읽다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자주 아픔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존경이란 말이 독자의 의식 속에서 메아리칠 것이다.
- 마르가리아 피츠너, 『마이애미 헤럴드』
편집자 리뷰
저자 새폴스키의 어린 시절 자연사 박물관에서 마운틴 고릴라가 되고 싶어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러나 연구 분야의 현실적 요구에 의해서 개코원숭이로 연구 분야를 바꾸고 아프리카 케냐의 세렝게티에서 개코원숭이의 현지 연구를 하게 된다.
이 책은 현지 연구를 어떻게 진행하고 영장류인 개코원숭이와 어떤 관계를 맺고 무슨 연구를 했는지 개략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어떤 점이 어려운 지도 잘 나타나 있다. 개코원숭이들의 사회 체계,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투쟁, 개코원숭이 각 개체의 개성이 여기에는 잘 서술되어 있다. 그들이 먹이를 찾을 때 나타나는 행동과 사회적 긴장이 고조될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이 잘 서술되어 있는데, 이는 인간과 유사한 모습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저자와 같이 현지 연구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그런 연구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캠프를 차린 세렝게티에서 마사이 족들과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들,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겪는 수많은 에피소드가 이 책에는 실려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유능한 가이드를 따라서 아프리카 여행을 한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아프리카만이 아니라 세계 어디에나 있는 인간의 탐욕이 자연의 개코원숭이들에게 어떤 위기를 불러일으키는지 서술되어 있다.
누가 읽으면 좋을까?
우리는 이 책이 먼저 이 책의 추천사를 써주신 김산하 박사나 새폴스키처럼 현지 연구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아프리카 사회와 모습에 관심이 있고 여행을 해보고 싶은 이들, 또는 과학적 지식이 아니어도 그냥 동물에 관심이 있고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교양인으로서의 독서를 하는 이들에게도 큰 즐거움과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작가 소개
저 : 로버트 새폴스키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 인류학을 전공한 후 록펠러 대학교에서 신경 내분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 생물학과 및 의과 대학 신경학과, 신경 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0여 년간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인간과 근연 관계에 있으면서 고도의 사회성을 지닌 개코원숭이의 행동 관찰을 통해 지배 서열 및 개체의 성격과 스트레스 관련 질병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이와 동시에 스탠퍼드의 연구실에서는 쥐 실험을 통해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연구, 세계 최초로 스트레스가 뇌의 해마에 있는 신경 세포를 파괴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맥아더 재단과 앨프리드 P. 슬론 재단, 알츠하이머 협회, 국립 보건원 등 수십 곳의 정부 기관과 장학 재단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제인 구달에다 코미디언을 섞으면, 새폴스키처럼 글을 쓸 것이다.”라고 평했을 만큼 유려하면서도 톡톡 튀는 유머로 무장한 독특한 글쓰기로 「디스커버(Discover)」, 「뉴요커(The New Yorker)」,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영장류 자서전(A Primate’s Memoir)』, 『테스토스테론과 씨름하기(The Trouble with Testosterone)』 등의 대중 과학서를 썼다.
역자 : 박미경
부산대를 졸업하고 영어 및 번역 강의를 하고 있으며 번역가로 좋은 작품을 찾아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미 단편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으며 『덜어냄의 법칙』, 『행복을 부르는 자기 대화법』,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라』, 『더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남극 일기』, 『유괴』, 『굿맨 인 아프리카』, 『일주일 내내 햇빛이다』 등이 있다. 특히 남극 탐험가 스콧에 대한 관심으로 그의 마지막 기록인 『남극 일기』를 처음 번역 소개했고, 허버트 폰팅의 『스콧과 함께-남극의 아티스트』를 번역했으며『남극의 스콧』을 썼다.
▣ 주요 목차
01 청소년기 처음으로 무리에 합류하다
1 개코원숭이들 - 무리의 구성원들
2 얼룩말 뒷다리 살과 범죄의 삶
3 개코원숭이들의 복수
4 마사이 족 마을의 중재자 역할
5 코카콜라 악마
6 올드맨과 지도
7 동아프리카 전쟁에 대한 기억
02 준어른기
8 개코원숭이들 - 재야의 사울
9 삼웰리 대 코끼리 떼
10 최초의 마사이 족
11 육식 동물 연구와 국가 방위
- 하이에나 연구가가 들려준 이야기
12 쿠데타
13 목소리를 들어서는 안 될 때 듣는 것
14 수단
03 어른기 초기
15 개코원숭이들 - 서열이 불안정한 시기
16 구부러진 발톱과 누비아 - 유대의 왕
17 아프리카가 백인 연구가를 다루는 법
18 개코원숭이들이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
19 그 백인 노인은 인조인간이었을까 ?
20 엘리베이터
21 다이앤 포시와 마운틴 고릴라
04 어른기
22 개코원숭이들 - 심술궂은 우두머리 수컷 닉
23 쿠리아 족의 습격
24 드라이아이스와 얼음
25 조지프가 미쳤다 ?
26 기계가 신기한 땅에서 기계를 보는 경이
27 한 가지 사건의 세 가지 버전 - 누가 하이에나를 잡았을까 ?
28 마지막 전사들
29 전염병 - 올레멜레포의 비극
이 책은 영장류 연구를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아프리카 케냐의 세렝게티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코원숭이를 현지 연구한 책이다. 다팅을 하고, 채혈을 하고 분석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인간과 유사한 사회체계를 갖추고 사는 개코원숭이들의 습성, 그들이 성장 단계에서 보이는 모습과 사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을 관찰한 것에 관한 책이다.
우리는 왜 영장류를 연구하는 것일까?
진화론쪽(사회생물학을 포함해서)의 입장에 서있는 과학자들이 영장류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원숭이가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 우리 인간과 영장류들이 같은 조상을 공유했다는 주장을 하는 과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이나 인간의 질병 등을 연구할 때 영장류를 먼저 연구하게 되었다. 그런 측면에서 제인 구달은 인간의 본성이 기본적으로는 ‘악’하다고 자신의 연구를 통해서 결론을 내렸었다.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새폴스키는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개코원숭이 연구를 통해서 인간의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새폴스키는 그런 측면에서 실용적인 연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아마존에서 15년이나 스테디셀러일까?
과학관련 책들은 지적인 자극을 주고 우리에게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지만, 재미가 있기는 어렵다. 과학 전문서만이 아니라, 과학 교양서들도 그렇다. 그러나 이 책은 과학쪽 책으로는 물론이고 다른 에세이나 소설들에 비교를 해봐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재미있는 책이다. 읽다가 때로는 이게 유머집인 것 같다는 느낌마저 준다. 아프리카하면 떠오르는 마사이족들과의 에피소드나 외국인이라면 일단 사기부터 치는 아프리카 사람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겪은 수많은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배를 움켜잡게 만든다. 그의 문체는 뭐랄까 정말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넘친다.
그리고 또 감동이 있다. 새폴스키가 사랑했던 개코원숭이 무리의 비극을 보면서 같이 가슴 아프게 되고, 마지막 책장의 서정성은 우리로 하여금 깊은 여운과 감동을 함께 안겨준다. 이런 책의 장점은 468쪽이라는 만만치 않은 분량의 책을 읽어내는데 지루함을 주지 않는다. 그런 힘이 요즘처럼 책의 수명이 짧은 시대에도 아마존에서 15년이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게 요인이 아닐까 싶다.
몇 개의 서평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 책은 아프리카 현지 생물학, 흥미로운 비교문화적인 작은 사건들, 그리고 머리끝이 쭈뼛 서게 만드는 모험이 위트 있게 혼합되어 있다. 제인 구달이 침팬지로, 비루테 갈디카스가 오랑우탄으로, 다이앤 포시가 마운틴 고릴라로 한 일을 새폴스키가 개코원숭이들로 탁월하게 해내고 있다.
- 『커커스 리뷰 (Kirkus Review)』
동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의 시골길에서 일어나는 불운한데 매우 유쾌한 이야기(?)와 원숭이 집단의 정치학에 관한 배꼽 잡게 만드는 이야기가 교대로 들어 있는 (……) 보석 같은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거두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 『타임 (Time)』의 언메시 커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나는 현명하고 감정이 풍부하고 재미있고 너그럽고 매우 똑똑한 가이드가 이끄는 아프리카 여행을 하고 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가 매우 좋아졌고 낯설고 먼 문화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매우 좋아졌고 그의 개코원숭이들이 매우 좋아졌다.
- 『pack of two』의 저자 캐럴라인 냅
야생의 동아프리카 개코원숭이를 블로건으로 마취하고, 과학적인 연구 과정과 결과를 설명하고, 신뢰를 배반하기도 하고, 권력 투쟁을 벌이는 영장류, 이런 이야기를 위트와 인간애로 쉽고 재미있는 글을 쓰는 작가의 책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책이다. 그리고 로버트 새폴스키는 그런 작가이다.
- 조지 패커 (『기다리는 마을 (the village of waiting)』과 『진보의 피 (blood of liberals)』의 저자
감동적이다! 놀랄 만한 장소와 인상적인 동물들에 대한 이 글을 읽다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자주 아픔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존경이란 말이 독자의 의식 속에서 메아리칠 것이다.
- 마르가리아 피츠너, 『마이애미 헤럴드』
편집자 리뷰
저자 새폴스키의 어린 시절 자연사 박물관에서 마운틴 고릴라가 되고 싶어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러나 연구 분야의 현실적 요구에 의해서 개코원숭이로 연구 분야를 바꾸고 아프리카 케냐의 세렝게티에서 개코원숭이의 현지 연구를 하게 된다.
이 책은 현지 연구를 어떻게 진행하고 영장류인 개코원숭이와 어떤 관계를 맺고 무슨 연구를 했는지 개략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어떤 점이 어려운 지도 잘 나타나 있다. 개코원숭이들의 사회 체계,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투쟁, 개코원숭이 각 개체의 개성이 여기에는 잘 서술되어 있다. 그들이 먹이를 찾을 때 나타나는 행동과 사회적 긴장이 고조될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이 잘 서술되어 있는데, 이는 인간과 유사한 모습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저자와 같이 현지 연구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그런 연구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캠프를 차린 세렝게티에서 마사이 족들과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들,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겪는 수많은 에피소드가 이 책에는 실려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유능한 가이드를 따라서 아프리카 여행을 한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아프리카만이 아니라 세계 어디에나 있는 인간의 탐욕이 자연의 개코원숭이들에게 어떤 위기를 불러일으키는지 서술되어 있다.
누가 읽으면 좋을까?
우리는 이 책이 먼저 이 책의 추천사를 써주신 김산하 박사나 새폴스키처럼 현지 연구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아프리카 사회와 모습에 관심이 있고 여행을 해보고 싶은 이들, 또는 과학적 지식이 아니어도 그냥 동물에 관심이 있고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교양인으로서의 독서를 하는 이들에게도 큰 즐거움과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작가 소개
저 : 로버트 새폴스키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 인류학을 전공한 후 록펠러 대학교에서 신경 내분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 생물학과 및 의과 대학 신경학과, 신경 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0여 년간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인간과 근연 관계에 있으면서 고도의 사회성을 지닌 개코원숭이의 행동 관찰을 통해 지배 서열 및 개체의 성격과 스트레스 관련 질병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이와 동시에 스탠퍼드의 연구실에서는 쥐 실험을 통해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연구, 세계 최초로 스트레스가 뇌의 해마에 있는 신경 세포를 파괴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맥아더 재단과 앨프리드 P. 슬론 재단, 알츠하이머 협회, 국립 보건원 등 수십 곳의 정부 기관과 장학 재단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제인 구달에다 코미디언을 섞으면, 새폴스키처럼 글을 쓸 것이다.”라고 평했을 만큼 유려하면서도 톡톡 튀는 유머로 무장한 독특한 글쓰기로 「디스커버(Discover)」, 「뉴요커(The New Yorker)」,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영장류 자서전(A Primate’s Memoir)』, 『테스토스테론과 씨름하기(The Trouble with Testosterone)』 등의 대중 과학서를 썼다.
역자 : 박미경
부산대를 졸업하고 영어 및 번역 강의를 하고 있으며 번역가로 좋은 작품을 찾아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미 단편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으며 『덜어냄의 법칙』, 『행복을 부르는 자기 대화법』,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라』, 『더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남극 일기』, 『유괴』, 『굿맨 인 아프리카』, 『일주일 내내 햇빛이다』 등이 있다. 특히 남극 탐험가 스콧에 대한 관심으로 그의 마지막 기록인 『남극 일기』를 처음 번역 소개했고, 허버트 폰팅의 『스콧과 함께-남극의 아티스트』를 번역했으며『남극의 스콧』을 썼다.
▣ 주요 목차
01 청소년기 처음으로 무리에 합류하다
1 개코원숭이들 - 무리의 구성원들
2 얼룩말 뒷다리 살과 범죄의 삶
3 개코원숭이들의 복수
4 마사이 족 마을의 중재자 역할
5 코카콜라 악마
6 올드맨과 지도
7 동아프리카 전쟁에 대한 기억
02 준어른기
8 개코원숭이들 - 재야의 사울
9 삼웰리 대 코끼리 떼
10 최초의 마사이 족
11 육식 동물 연구와 국가 방위
- 하이에나 연구가가 들려준 이야기
12 쿠데타
13 목소리를 들어서는 안 될 때 듣는 것
14 수단
03 어른기 초기
15 개코원숭이들 - 서열이 불안정한 시기
16 구부러진 발톱과 누비아 - 유대의 왕
17 아프리카가 백인 연구가를 다루는 법
18 개코원숭이들이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
19 그 백인 노인은 인조인간이었을까 ?
20 엘리베이터
21 다이앤 포시와 마운틴 고릴라
04 어른기
22 개코원숭이들 - 심술궂은 우두머리 수컷 닉
23 쿠리아 족의 습격
24 드라이아이스와 얼음
25 조지프가 미쳤다 ?
26 기계가 신기한 땅에서 기계를 보는 경이
27 한 가지 사건의 세 가지 버전 - 누가 하이에나를 잡았을까 ?
28 마지막 전사들
29 전염병 - 올레멜레포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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