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아름다운 영혼을 위한 필사 -

고객평점
저자윤동주
출판사항파주북스, 발행일:2016/03/15
형태사항p.261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55804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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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어두운 밤하늘에 별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도록 살아간 대나무 같은 곧은 절개. 이렇게 살아간 시인은 일제에 끝까지 저항하다 순절한 민족의 별이었으며, 어쩌면 지나칠 만큼 섬세한 시인의 감성탓에 남다른 아픔이 더했는지도 모른다.
암담하고 암울한 시대에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겨레의 앞날을 괴로워했던 윤동주. 그는 괴로움과 아픔을 짓씹으면서도 표정은 늘 호수처럼 잔잔하고 맑았다.


지친 나의 마음을 필사의 향기로 가득 채우리라!
아름다운 시와 함께 하면 당신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에 태어나 1945년 2월 16일에 옥사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윤동주가 사망한 지 6개월 지나서 일제로부터 독립했으므로 생전에 조국의 독립을 보지는 못했다.

일본 유학 중,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사인이 일본의 소금물 생체실험이라는 견해가 있고 그의 사후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 생체실험설이 제기되었으나 불확실하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민족적 저항시인, 강인한 의지와 부드러운 서정을 지닌 시인으로 평가되며, 그의 시는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진실한 자기성찰의 의식이 담겨 있다고 평가된다.

목 차

제1장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_24
자화상_26
소년_28
새로운 길_30
눈 감고 간다_32
태초의 아침_34
또 태초의 아침_36
길_38
십자가_40
눈 오는 지도_42
돌아와 보는 밤_44
간판 없는 거리_46
또 다른 고향_48
새벽이 올 때까지_50
바람이 불어_52
병원_54
무서운 시간_56
별 헤는 밤_58

제2장
쉽게 씌어진 시

슬픈 족속_66
흰 그림자_68
못 자는 밤_72
쉽게 씌어진 시_74
꿈은 깨어지고_78
사랑스런 추억_80
흐르는 거리_84
비 오는 밤_88
봄1_90
간(肝)_92
달밤_94
팔복(八福)_96
유언(遺言)_98
참회록(懺悔錄)_100
남쪽 하늘_102
황혼_104
아침_106
산협의 오후_108
내일은 없다_110
비둘기_112
산상_114
한란계(寒暖計)_116
무얼 먹고 사나_120
고추밭_122
창공(蒼空)_124
이런 날_126
바다_128
버선본_130
초 한 대_132
병아리_134
겨울_136
햇빛_바람_138
이적(異蹟)_140
거리에서_142
곡간(谷間)_144
위로(慰勞)_146
눈_148
가슴 1_150
가슴 2_152
기왓장 내외_154
풍경_156
비로봉_158
빗자루_160
고향집_162


제3장
황혼이 바다가 되어

빨래_166
오줌싸개 지도_168
애기의 새벽_170
코스모스_172
비행기_174
호주머니_176
소낙비_178
그 여자_180
산림_182
산골물_184
편지_186
양지쪽_188
달같이_190
창_192
조개껍질_194
봄2_196
햇비_198
밤_200
장_202
아우의 인상화_204
명상_206
비애_208
장미 병들어_210
반딧불_212
둘 다_214
귀뚜라미와 나와_216
사랑의 전당_218
황혼이 바다가 되어_220
닭_222
삶과 죽음_224
개_226
참새_228
이별_230
해바라기 얼굴_232
거짓부리_234
모란봉에서_236
굴뚝_238

제4장
화원에 꽃이 피다(산문집)

별똥 떨어진 데_242
달을 쏘다_245
트르게네프의 언덕_248
화원에 꽃이 핀다_250
종시(終始)_254
작가 연보_26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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