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소개
이 책은 소위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일상 생활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현상에 대하여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대추나무를 시집보내는 내력, 엄마 손이 약손인 까닭, 아이들을 오줌싸개 만드는 도깨비불의 정체, 초상화들이 대개 왼쪽얼굴인 이유, 동물들이 경칩날을 아는 비결, 눈오는 날 강아지가 행복해하는 이유..
간지럼나무에 얽힌 사연, 솔잎 송편에 관한 따뜻한 관습등. 우리 문화의 풍속과 관련된 서른일곱가지의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고 독특한 일러스트와 함께 엮었다.
▣ 신문 서평
생활속에서 풀어쓴 심오한 과학이야기
글쓰는 일이 모두 어려울테지만 그 중에서도 과학 글쓰기는 유독 녹록치가 않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사람들이 과학을 어려워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실제로 과학이 어렵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과학을 어렵게 생각한다면, 그 과학은 분명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이때 “어렵다”는 의미는 과학 자체가 어렵다는 뜻도 있지만, 특히 오늘날 일반인들이 과학을 접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무척이나 제한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는 이는 단순히 과학을 많이 아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 속으로 과학이 스며드는 숱한 지점들에 대한 날카로운 안목, 그리고 그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이 책은 과학사를 전공하면서 과학기자로 활동해온 지은이의 경력이 균형을 이루면서 과학글쓰기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들을 비교적 충실하게 만족시킨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이른바 생활세계 속에서 익숙한 소재들을 통해 과학적 주제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특히 ‘대추나무 시집보내기’나 ‘찔레꽃은 붉지 않다’처럼 우리의 정서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나 유행가사의 과학적 오류를 지적한 대목 등은 읽는이의 얼굴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번지게 만든다. 아마도 지은이가 서문에서 언급한 ‘물기 있는 과학’이 그런 이야기들일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과학대중서들이 흔히 저질렀던 오류, 즉 과학지식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억지춘향격으로 소재를 끌어다붙이는 수준을 뛰어넘는 대목이다.
그리고 책에 인용된 과학적 근거들이 상당부분 국내 과학자들의 연구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도 지금까지 항상 낯선 외국인 과학자들의 이름에 주눅들어야 했던 우리의 처지에 비추어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이것은 지은이가 몸담고 있던 과학잡지의 필자들인 여러 국내 과학자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 책이 우리 생활 주변의 이야기들을 잔잔하게 풀어내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오늘날 우리들의 삶을 지배하다시피하는 과학기술의 무게에 견주어 현장감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흥미롭게 읽고나서도 마음 한켠으로 뭔가 허전해지는 느낌을 버릴 수 없다. [2000.12.29 동아일보]
이 책은 소위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일상 생활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현상에 대하여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대추나무를 시집보내는 내력, 엄마 손이 약손인 까닭, 아이들을 오줌싸개 만드는 도깨비불의 정체, 초상화들이 대개 왼쪽얼굴인 이유, 동물들이 경칩날을 아는 비결, 눈오는 날 강아지가 행복해하는 이유..
간지럼나무에 얽힌 사연, 솔잎 송편에 관한 따뜻한 관습등. 우리 문화의 풍속과 관련된 서른일곱가지의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고 독특한 일러스트와 함께 엮었다.
▣ 신문 서평
생활속에서 풀어쓴 심오한 과학이야기
글쓰는 일이 모두 어려울테지만 그 중에서도 과학 글쓰기는 유독 녹록치가 않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사람들이 과학을 어려워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실제로 과학이 어렵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과학을 어렵게 생각한다면, 그 과학은 분명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이때 “어렵다”는 의미는 과학 자체가 어렵다는 뜻도 있지만, 특히 오늘날 일반인들이 과학을 접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무척이나 제한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는 이는 단순히 과학을 많이 아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 속으로 과학이 스며드는 숱한 지점들에 대한 날카로운 안목, 그리고 그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이 책은 과학사를 전공하면서 과학기자로 활동해온 지은이의 경력이 균형을 이루면서 과학글쓰기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들을 비교적 충실하게 만족시킨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이른바 생활세계 속에서 익숙한 소재들을 통해 과학적 주제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특히 ‘대추나무 시집보내기’나 ‘찔레꽃은 붉지 않다’처럼 우리의 정서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나 유행가사의 과학적 오류를 지적한 대목 등은 읽는이의 얼굴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번지게 만든다. 아마도 지은이가 서문에서 언급한 ‘물기 있는 과학’이 그런 이야기들일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과학대중서들이 흔히 저질렀던 오류, 즉 과학지식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억지춘향격으로 소재를 끌어다붙이는 수준을 뛰어넘는 대목이다.
그리고 책에 인용된 과학적 근거들이 상당부분 국내 과학자들의 연구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도 지금까지 항상 낯선 외국인 과학자들의 이름에 주눅들어야 했던 우리의 처지에 비추어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이것은 지은이가 몸담고 있던 과학잡지의 필자들인 여러 국내 과학자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 책이 우리 생활 주변의 이야기들을 잔잔하게 풀어내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오늘날 우리들의 삶을 지배하다시피하는 과학기술의 무게에 견주어 현장감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흥미롭게 읽고나서도 마음 한켠으로 뭔가 허전해지는 느낌을 버릴 수 없다. [2000.12.29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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