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디디며 헛짚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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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 양
출판사항모악, 발행일:2016/04/04
형태사항p.10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74980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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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헛디디며 헛짚으며』

“영혼이 앓아누운 시대를 아파하는 목소리,
세상의 헛것들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힐난과 익살!”

“답답한 가슴을 펑 뚫어버리는 백민(白民)의 노래와 가락,
우리 시단의 왜소함을 훌쩍 넘어서는 고유한 스케일과 열도!”

“애잔한 지난날을 오늘에 비추려는 온고(溫故)의 시선,
가파른 현실과 맞서고 그것을 증언하려는 감계(鑑戒)의 목소리!”

정양은 어떤 시인인가?
정양은 오랫동안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시인이다. 이른바 중앙의 문단에는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작가회의의 젊은 후배작가들이 마련한 ‘아름다운 작가상’의 제1회 수상자이면서 창비가 제정한 ‘백석문학상’의 제7회 수상자이다. 이는 정양이라는 시인이 소리 없는 내공의 소유자라는 걸 증명한다.
194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정양은 해방 이후와 6.25를 거치면서 서울, 김제, 이리(지금의 익산)를 전전하며 성장했다. 고교시절에는 도스토예프스키와 월북 작가의 글을 탐독했으며 [오송회] 사건의 고문 후유증으로 요절한 동년배 시인 이광웅, 후배 소설가 송하춘, 최창학 등과 교류했다.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하여 시인이 된 정양은 같은 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한 윤흥길과 비슷한 지역 출신이라는 것을 인연으로 이후 ‘절친’이 되었다.
1971년 시월유신의 충격으로 절필을 시도했던 정양은 1974년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 어머니는 굳게 입을 다문 채 아버지의 모든 흔적을 지웠다. 사회주의 활동을 하다가 6.25의 혼란 속에서 희생된 게 아닐까 어렴풋이 짐작할 뿐이다. 윤흥길은 정양의 가족사를 모티브로 소설을 썼는데, 그것이 저 유명한 「장마」이다.
1981년 5공화국의 암담한 상황 속에서는 김준태, 윤재걸, 문순태 등과 함께 무크지 『민족문학』의 기획에 참여했으며, 1990년에는 김영춘, 안도현 등과 함께 전북 민족문학인협의회의 태동에 기여했다.
1977년 윤동주 시에 대한 평론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도 당선되었던 정양은 그동안 『까마귀떼』, 『살아 있는 것들의 무게』, 『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 『나그네는 지금도』, 『철들 무렵』 등의 시집을 펴냈으며 모악문학상(2001년), 아름다운 작가상(2002년), 백석문학상(2005년) 등을 수상했다. 김제 죽산중고를 시작으로 이리 원광고, 전주 신흥고, 우석대 등에서 교직 생활을 하는 동안 수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현재 우석대 명예교수로 있다.

윤흥길의 눈에 비친 정양의 시세계
소설가 윤흥길은 정양의 시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그의 고향 마을은 그에게서 소중한 모든 것을 거의 앗아가 버렸다. 그럼에도 고향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아주 남다르다. 가해(加害)의 대상이나 다름없는 그의 고향에 대한 사랑은 사뭇 뜨겁다. 그의 문학의 요체를 나는 애정이라고 믿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시집 『헛디디며 헛짚으며』에도 정양 시의 특징은 잘 드러나 있다. 어떤 구절을 읽을 때는 온몸이 쑤시다가도 어떤 구절을 읽을 때는 싱긋벙긋거리게 된다. 현실과 맞서고 그것을 기록하려는 시인의 눈길은 독자에게 몸살을 앓게 하지만, 그것마저도 결국에는 애정으로 끌어안고 감내하려는 익살스러운 목소리에 답답하던 마음이 펑 뚫리는 희열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정양 시의 마력인 것이다.

비 내리는 실내체육시간
무식이 들통나버리는 얘기들마저 바닥나
선생님이나 우리들이나
어서 끝종이 울리기만 피차 기다렸는데
종이 울리기 한참 전에 훈육부 선생들 넷이
한꺼번에 교실에 들이닥쳤다
소지품검사를 해야 한다고 모두 열중쉬어 자세로
책상에서 일어서라고 한다 우리들보다
선생님이 더 화를 냈다 수업시간에
지금 이게 무슨 짓들이냐고 버럭 소릴 질렀고
학무국장 긴급 전통으로 전교생 소지품검사 결과를
교장선생님이 오늘 중으로 직접 보고를 올려야 한다느니
내 앞에서는 그딴 짓 절대 못한다느니
도대체 뭘 믿고 이러냐느니 옥신각신 다투다가
마침내는 훈육부 선생들이 교실에서 쫓겨났다
학무국장이든 교장이든 개좆이든
다 나오라고 해, 씨팔새끼들이 꼭
왜정 때 배운 대로만 풀어먹을라고 저 지랄들을 해댄다고
누가 듣든 말든 내뱉는 선생님의 막말에 귀가 번쩍 열려
앞으로는 절대로 선생님을 무식이라고 하지 않겠노라고
나는 입술까지 지그시 깨물며 다짐했는데
못된 짓만 못된 짓만 풀어먹는 일들이
나날이 늘어가는 세상에
다시는 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그 별명만 맴돌 뿐
정작 선생님 이름 석 자는 영 생각나지 않는다
―「잃어버린 이름」 전문

안도현이 지켜본 정양 시의 정신
시인 안도현은 정양의 시를 ‘쓸쓸한 광염의 시’라고 표현했다.

“그의 시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밋밋한 감정을 기술하고 있지만 찬찬히 속을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금방이라도 불타오를 것 같은 뜨거움이 도사리고 있다. 들길에 널부러진 사소한 풀잎들에게 몸을 기대서라도 그는 타오르고 싶어 한다. 잠들고 고여 있는 세상에 불을 지르고 싶은 꿈은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고자 하는 그가 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시적 장치다.”

정양 시의 쓸쓸함이, 그저 쓸쓸함에 머물지 않고 독자를 자꾸 끌어당기는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 기어이 세상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하는 시인의 열망 때문이다. 시의 절정에서 흘러나오는 눈부신 쓸쓸함은 바르지 못한 시대를 살아가는 시인이 스스로에게 가하는 고행의 모습인 것이다.

이발소 거울 앞에 앉으면
내 얼굴 민망해서 눈이 감긴다
가위 소리를 눈 감고 듣는다
가위 소리 멎어도 눈 감은 채
가죽 띠에 슥삭이는 면도날 소리를 듣는다
망나니 칼춤 같은 게 눈두덩으로 주둥이로
귓바퀴로 목덜미로 스치는 걸 짐작만 한다
얼굴에 찰싹 붙인 화장지 때문에
안마 받을 때는 더구나 눈을 뜰 수가 없다
능숙한 손길에 속속들이 몸을 맡겼다가
머리 감으려면 또 눈을 감아야 한다
길든 짐승처럼 두 손을 무릎에 놓고
검은 비닐보자기 두르고 목을 한껏 늘어뜨리고
익숙하게 눈을 감는다 아무래도 나는
눈 감으러 이발소에 오는 것 같다
목을 치기 전에 머리빡을 이렇게
몇 차례나 시원하게 박박 감겨주는
착하고 솜씨 좋은 망나니는 없었을까
오랏줄에 묶인 채 눈 감긴 채
원통한 목이 뎅겅 잘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눈 부릅뜨고 싶었을 머리통들이
여기저기 피범벅으로 뒹구는 게 보인다
박박 감아주는 손길에 머리통을 맡기고
눈 부릅뜨지 못한 일들을 눈 감은 채 헤아린다
―「눈 감은 채」 전문

유성호와 문태준은 『헛디디며 헛짚으며』를 이렇게 평한다
문학평론가 유성호는 정양 시집 『헛디디며 헛짚으며』에는 ‘우리 시단의 왜소함을 훌쩍 넘어서는 고유한 스케일과 열도가 있다’고 상찬한다.

그의 투명하고도 순정한 시편들은, 지난날에 대한 애잔한 회상 과정을 “못된 짓만 풀어먹는 일들이 / 나날이 늘어가는 세상”(?잃어버린 이름?)에 대한 서늘한 일갈 과정으로 바꾸어간다. 그 안에는 “눈물 흘린 기억들”(?물약?)을 잊지 않고 오늘에 비추려는 온고(溫故)의 시선이 있고, 가파른 현실과 맞서고 그것을 증언하려는 선 굵은 감계(鑑戒)의 목소리가 있다. 이 모든 것이 추상적 절조(節操)가 아니라, 동시대에 대한 경험적 구체로 나아가는 데 정양 시학만의 오롯한 특장(特長)이 녹아 있는 것이다. 비록 시인 스스로는 “핏발 선 눈을 끝내 가리고 / 헛디디며 헛짚으며 갈 데까지 가봐야겠다”(?핏발 선 눈을 가리고?)라고 겸사를 보였지만, 이제 우리는 그의 생애를 두고 “막판이 저렇듯 타오른다면 / 사람살이 얼마나 아름다우랴”(?막판이 저렇듯 타오른다면?)라고 흔연히 노래할 수 있으리라. 그리고 부박한 세상을 향한 그의 진정성 있는 일침(一針)을 통해 “모래처럼 부서져 / 먼지처럼 삭아야 비로소 / 그리움이 우거지는”(?모래의 꿈?) 시적 진실을 선명하게 목도하게 되리라.

시인 문태준은 『헛디디며 헛짚으며』에 대해 ‘거참, 시원하다. 이것이 백민(白民)의 노래요, 가락이다.’라고 감탄한다.

정양 선생님의 시는 몸살을 앓고 난 후에 얻은 시다. 영혼이 앓아누운 자리에서 얻은 것이어서, 시구(詩句) 곳곳을 따라 읽을 때는 온몸이 쑤신다. 그러나 싱긋벙긋거리게 하는 익살 또한 있다. 농(弄)이 넘친다. 세상의 헛것들에게 거는 힐난이 날카롭다. 답답하던 가슴에 펑 구멍이 뚫린다.

『헛디디며 헛짚으며』에 수록된 시편들은 삶의 바닥을 더듬는 치열성에서 출발한다.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가 세상의 맹점을 짚고 있는 시인은 그곳에서 딸려오는 기쁨과 슬픔과 노여움과 애잔함까지 한 덩어리로 끌어안는다.
1부 「응답하라 1950」은 시인이 중고교 시절을 회상하면서 쓴 시들이다. “한글이든 한자든 북진이든 통일이든 어차피/피는 엄청 흘리게 되어 있다”고 말하는 “아이스케키 통을 맨 상이군인 아저씨”의 입을 빌어 아직도 요원한 통일의 의미를 곱씹어보기도 하고(「혈서」), 50개의 o×문제에 전부 ×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는/옳은 일보다 그른 일이 많다는 걸 어떻게 알았지?/제대로 채점하면 60점인데 기분 좋아서 100점”을 주는 화학선생님의 채점 방식을 떠올리면서 “세월이 흐를수록 그른 일들이/옳은 일보다 많아지는” 세태를 지켜보는 씁쓸한 심정을 내비치기도 한다(「화학선생님」).
2부와 3부는 복잡하고 참담한 시대를 살아가는 노년의 지식인이 느끼는 통증을 내면화한 시들이다. 사회 현실을 외면하는 문학주의는 시의 자리를 좁히기만 할 뿐이라고 여기는 시인은, 언어 수사에 집중하기보다는 인간 삶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형상화하는데 힘을 기울인다. 그것은 세상을 향한 준열한 꾸짖음으로 시작하여(「이게 나라냐」, 「맹장은 어디쯤인가」), 어쩔 수 없이 늙어가는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을 거쳐(「깜빡이 켠 채」, 「핏발 선 눈을 가리고」), 어느덧 지나온 날의 애상과 남아 있는 날의 적요를 대면하는 지점에 이른다(「겨울밤」, 「망할 것들이 안 망하는 동안」).
이렇듯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시대의 질곡과 마주하기를 꺼려하지 않는, 그러면서도 그것과 맞서서 부딪히기보다는 어르고 달래고 때로는 농을 걸고 때로는 힐난을 하는 시인의 모습에서 우리는 한 시절을 풍미한 대가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어이없고 황당한 역주행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절망의 시간을 언어의 체로 걸러낸 자리에 희망의 씨앗이 남아 있다는 역설을 우리는 정양의 시집 『헛디디며 헛짚으며』를 읽으며 깨닫게 될 것이다.

시인의 말
시집을 올해 봄에 꼭 내야 한다는 모악의 행복한 강요에 떠밀려 못 이기는 척하며 모자란 초고를 보냈다. 1부 「응답하라 1950」은 요즘 정권의 역주행 덕분인지 1950년대 황량했던 내 중고등학교 시절이 자꾸만 회상된 편린들이다. 2부와 3부의 시들은 정년퇴임 전후에 쓴 거고, 4부 「황하」 연작시는 교환교수로 중국에 있을 때 써두었던 건데, 그 중 「잉어 한 마리」는 지난 번 시집에 실렸던 작품이지만 연작시의 일부여서 재수록했다. 어이없고 황당한 역주행의 시절이 어서 마감되기를, 그리고 의로운 호걸들이 양산박에 깃들었듯 우리 모악에도 강호제현의 따뜻한 마음들이 다투어 모여들기를 빈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양
시인 정양은 194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와 원광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8년 시 「청정을 보며」가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1977년 윤동주 시에 관한 평론 「동심의 신화」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시집 『까마귀떼』, 『살아 있는 것들의 무게』, 『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 『나그네는 지금도』, 『철들 무렵』 등을 펴냈다. 모악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백석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 주요 목차

시인의 말_5

1부 응답하라 1950

깨뜨리자 삼팔선_13
혈서_14
We have to_16
그건 세 글자다_18
화학선생님_20
신작로_21
너도 사람이냐_22
잃어버린 이름_24
꽁초 유감_26

2부 맹장은 어디쯤인가

그게 그거라고_29
눈 감은 채_30
더 먼 데_32
이게 나라냐_33
맹장은 어디쯤인가_34
빼도 박도 못하는_36
깜빡이 켠 채_37
핏발 선 눈을 가리고_38
물약_40
폭설_41
끝물_42
봄바람_43
철쭉밭_44
땀_45
시간 죽이기_46
풀 뽑기_48
부자 되세요_49

3부 겨울나무

겨울밤_53
그리운 할아보지_54
야이 슈발_56
망할 것들이 안 망하는 동안_58
막판이 저렇듯 타오른다면_60
도둑눈_61
신록_62
눈길_63
도토리숲_64
겨울나무_65
세월_66
몹쓸 인연_67
백련_68
목조삼존불감_69
단재 선생의 국적_70
갈채_72

4부 황하

지평선_77
野經_78
한 모금만 마셔도_80
하늘빛짙 푸를수록_81
둠벙_82
더 낮은 곳으로_84
먼지인가 모래알인가_86
모래의 꿈_87
숨죽일수록 강물은_88
잉어 한 마리_90

발문 살아 있는 문명의 그늘 / 이병초_93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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