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정지용 시집

고객평점
저자정지용
출판사항더스토리, 발행일:2016/04/06
형태사항p.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903099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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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 정지용, 1935년 오리지널 초판본!
정지용은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이자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국의 대표 시인이다. 윤동주가 존경했던 시인이자, 윤동주의 3주기 유고 시집에 서문을 쓰기도 했다. 정지용은 생전 세 권의 시집을 발간했는데, 더스토리에서는 1935년에 발간한 첫 시집을 표지 디자인은 물론이고 본문 글자 크기, 페이지 글자 크기, 판권 모양 등 오리지널 초판본 그대로 복원하여 출판했다.
특히 현재 저작권위원회 정리본과 다른 복각본을 보면 《정지용 시집》 속 수필 〈람프〉(p.154~155)에 오류가 발견된다. 과거 잘못 인쇄, 출간된 책을 기준으로 영인본이나 복각본을 만들고, 저작권위원회 정리본 또한 그런 책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 아직까지 오류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더스토리에서 발간한 《정지용 시집》은 오리지널 소장본으로 복각하여 그런 오류가 전혀 없다.
절제된 언어로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하고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장을 연 정지용!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인 정지용의 시세계를 단순하면서도 현대적 세련미를 갖춘 오리지널 초판본을 통해 만나보자.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현대시의 개척자

〈향수〉의 ‘그곳이 차마 꿈엔 듯 잊힐리야’라는 시구로 유명한 정지용은 사색과 감각의 오묘한 결합을 이뤄내어, 한국 현대시의 빛나는 업적을 이룩했다. 특히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향수〉)이라는 시구에서 보이듯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고 다양하게 시어를 활용하여 지금까지도 현대시 작법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눈보라는 꿀벌떼처럼 / 닝닝거리고 설레는데’(〈홍역〉)와 같이 시각과 청각적 심상을 십분 활용하여 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향수〉나 〈홍역〉, 〈유리창〉 등 정지용의 대표작들은 모두 그의 첫 시집인 《정지용 시집》에 실려 있다. 《정지용 시집》은 ‘바다’에 대한 시가 유독 많은 게 특징인데, 이것은 후일 정지용의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에 등장하는 ‘산’과 대응을 이루면서 정지용 시의 커다란 두 축을 이루게 된다.

▣ 작가 소개

저 : 정지용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 생생하고 선명한 대상 묘사에 특유의 빛을 발하는 시인 정지용. 한국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이상을 비롯하여 조지훈, 박목월 등과 같은 청록파 시인들을 등장시키기도한 시인이었다.

1902년 음력 5월 15일 충북 옥천읍에서 좀 떨어진 구읍의 청석교 바로 옆 촌가에서 한약상을 경영하던 영일 정씨 태국(泰國)을 아버지로 하동정씨 미하(美河)를 어머니로 탄생한 그는 그 당시 풍습에 따라 12살 때(1913) 동갑의 부인 송재숙과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 처가에서 결혼하였다. 이 부인 사이에 3남 1녀가 태어났으며, 그 가운데 차남과 3남은 6.25사변중에 행방불명 되었고, 현재 장남 구관과 장녀 구원만 생존해 있다.

그는 휘문고보 재학 시절 <서광> 창간호에 소설 「삼인」을 발표하였으며, 일본 유학시절에느 대표작의 하나인 「향수」를 썼다. 1930년에 시문학 동인으로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전개하였고, 구인회를 결성하기도 하였으며 문장지의 추천위원으로 활동했다. 해방이 되서는 경향신문의 주간으로 일하고, 이화여대와 서울대에 출강하여 시론, 수필, 평문을 발표하였다.

한국 전쟁 중 납북되어 이후 행적은 알지 못하나 북한이 최근 발간한 조선대백과사전에 1950년 9월 25일 사망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정지용 시집』『백록담』『지용문학독본』등이 있다. 그의 고향 충북 옥천에서는 매년 5월에 지용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1989년부터는 시와 시학사에서 정지용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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