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기초가 탄탄해지는 두 번째 서양미술사
시각을 바꾸면 그림이 새롭게 보인다
《다시 읽는 서양미술사》는 먼저 출간된 《쉽게 읽는 서양미술사》를 좀 더 보강해 실질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법을 알려준다. 1장에서는 하나의 작품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물리적 정신적 측면의 실례를 들어보고, 2장에서는 《쉽게 읽는 서양미술사》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되새겨본다. 3장에서는 앞서 본 두 가지 측면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거기서 사회성을 어떻게 봐야 할지에 대한 접근법을 설명하고, 4장에서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다시 짚어본다.
《쉽게 읽는 서양미술사》가 미술사라는 학문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이 책은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편부터 읽는다면 기초가 더 탄탄해지겠지만, 이 책의 2장에 전편을 요약해놓은 내용이 있어서 크게 상관없다. 특히 3장 본문 중 ‘어디까지가 작품인가’라는 주제는 미술작품의 정의를 물으며 독자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성당에 있는 그리스도의 책형상은 눈감고 있던 그리스도가 또렷하게 눈을 뜬 모습으로 수복되어 충격을 주었다. 이 책형상은 애초에 눈을 뜬 모습이었는데 어느 시점에선가 눈을 감은 모습으로 변했고, 이후 수복과정에서 진실이 드러난 것이다. 책형상이 눈을 뜬 모습이었던 건 불과 50년 정도였고, 그 뒤로 약 800년은 눈을 감은 모습이었다. 저자는 800년의 세월을 무시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미술작품으로서의 온전한 복원인지, 작품의 수복은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하는지 묻는다.
또 미술사의 중심과제는 ‘왜 그 작품이 그 시대에 그 지역에서 생겨났는가’, ‘왜 어떤 양식이 그 시대에 그 지역에서 유행했는가’를 사고하는 것이며, 미술작품은 그것을 만들어내고 향수하는 사회가 있어야 성립하므로 사회적 요청, 감상자의 시점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미술작품이란 ‘주문하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만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사람’이 있어야 완성된다. 따라서 그것을 소유하는 사람, 보는 사람이 참여하는 부분도 상당하다. 독자가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는 점은 수동적으로 느껴지는 관람행위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 작가 소개
저 : 이케가미 히데히로
1967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미술사가이자 도쿄조형대학 준교수다.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서양미술사 - 문화사를 전공했다. 저서에『Due Volti dell’Anamorfosi』(Clueb, 이탈리아),『레오나르도 다빈치 : 서양 회화의 거장 8』,『이탈리아 르네상스 미녀화집』,『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세계』(편저),『좀 더 알고 싶은 라파엘로』,『사랑하는 서양 미술사』,『이탈리아 24도시 이야기』,『르네상스 역사와 예술 이야기』,『르네상스 세 거장 이야기』,『라파엘로의 세계』,『신 같은 미켈란젤로』,『르네상스 천재의 맨얼굴』,『서양미술사 입문』,『서양미술사 입문 : 실천편』,『죽음과 부활』,『관능 미술사』 등 다수가 있다.
역 : 이연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일본 우키요에浮世繪와 양풍화洋風畵에 대한 논문을 썼다. 학부에서는 그림을 그렸고, 현재 미술책 저술과 번역을 병행하며 미술사를 다각도에서 조명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와 소설 등에 등장하는 미술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탐구한 『미술 영화 거들떠 보고서』(지안, 2006), 미술계를 뒤흔든 위작과 도난 사건을 입체적으로 파헤친 『위작과 도난의 미술사』(한길아트, 2008), 일본 에도시대의 풍속화 우키요에를 섬세한 필치로 펼쳐 보인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아트북스, 2009), 말 그대로 ''눈을 속이는 그림'' 트롱프뢰유를 소개한 『눈속임 그림』 등이 있고, 『무서운 그림』(세미콜론, 2008), 『맛있는 그림』(바다출판사, 2009), 『다케시의 낙서입문』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시작하며
제1장 하나의 작품을 읽어볼까
01 산티냐치오 성당의 천장화
02 네 대륙의 이미지
03 예수회의 세계 전도
04 언제, 어디서
05 속임수 그림으로 만든 쿠폴라
06 가상의 설계도
07 작품의 역사적 맥락
08 제작동기와 주제선택
제2장 미술작품의 무엇을 볼까
01 미술작품이란 무엇인가
02 언제, 어디서, 누가
03 연대와 작가를 파악하는 방법
04 양식에 의한 분석
05 주제를 파악하는 방법
06 도상의 ‘사회성’
제3장 미술품과 사회의 관계를 보여주는 예들
01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투탕카멘과 네페르티티
다신교와 일신교-미술에서의 성스러움과 사실성
02 회화는 어떤 식으로 보이는가 감상방법이 만들어낸 차이
에마키와 벽화를 감상하는 방식 | 그리스도의 발이 작은 까닭
고개 숙인 그리스도 | 성흔의 심벌리즘
무대배경화의 두 가지 타입 | 왕의 시점에서 대중의 시점으로
03 어디까지가 작품인가 수복과 보존의 국면
카마조레의 그리스도?수복과정에서 나타난 또 다른 얼굴
사라진 얼굴?수복을 어떻게 해야 할까 | 나무의 문화와 돌의 문화?풍토와 사회
소재와 디자인?‘오리지널리티’에 대한 동서의 관념
04 양식과 사회 세기말의 자포니즘
시누아즈리, 자포네즈리와 자포니즘
반 고흐는 언제부터 자포니즘 화가가 되었을까 | 클림트의 자포니즘
05 미적 가치와 사회 나폴레옹과 나치 독일
나폴레옹의 선전화가 | 아카데미즘의 상징 라파엘로의 몰락
나폴레옹 전쟁과 루브르 미술관의 팽창
빈 회의와 미술품 반환교섭?카노바의 동분서주 | 강요된 가치관
빼앗긴 미술품?전쟁과 소유자 | 작품은 누구의 것일까
제4장 더 깊은 감상을 위해
작품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
마치며
기초가 탄탄해지는 두 번째 서양미술사
시각을 바꾸면 그림이 새롭게 보인다
《다시 읽는 서양미술사》는 먼저 출간된 《쉽게 읽는 서양미술사》를 좀 더 보강해 실질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법을 알려준다. 1장에서는 하나의 작품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물리적 정신적 측면의 실례를 들어보고, 2장에서는 《쉽게 읽는 서양미술사》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되새겨본다. 3장에서는 앞서 본 두 가지 측면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거기서 사회성을 어떻게 봐야 할지에 대한 접근법을 설명하고, 4장에서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다시 짚어본다.
《쉽게 읽는 서양미술사》가 미술사라는 학문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이 책은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편부터 읽는다면 기초가 더 탄탄해지겠지만, 이 책의 2장에 전편을 요약해놓은 내용이 있어서 크게 상관없다. 특히 3장 본문 중 ‘어디까지가 작품인가’라는 주제는 미술작품의 정의를 물으며 독자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성당에 있는 그리스도의 책형상은 눈감고 있던 그리스도가 또렷하게 눈을 뜬 모습으로 수복되어 충격을 주었다. 이 책형상은 애초에 눈을 뜬 모습이었는데 어느 시점에선가 눈을 감은 모습으로 변했고, 이후 수복과정에서 진실이 드러난 것이다. 책형상이 눈을 뜬 모습이었던 건 불과 50년 정도였고, 그 뒤로 약 800년은 눈을 감은 모습이었다. 저자는 800년의 세월을 무시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미술작품으로서의 온전한 복원인지, 작품의 수복은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하는지 묻는다.
또 미술사의 중심과제는 ‘왜 그 작품이 그 시대에 그 지역에서 생겨났는가’, ‘왜 어떤 양식이 그 시대에 그 지역에서 유행했는가’를 사고하는 것이며, 미술작품은 그것을 만들어내고 향수하는 사회가 있어야 성립하므로 사회적 요청, 감상자의 시점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미술작품이란 ‘주문하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만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사람’이 있어야 완성된다. 따라서 그것을 소유하는 사람, 보는 사람이 참여하는 부분도 상당하다. 독자가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는 점은 수동적으로 느껴지는 관람행위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 작가 소개
저 : 이케가미 히데히로
1967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미술사가이자 도쿄조형대학 준교수다.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서양미술사 - 문화사를 전공했다. 저서에『Due Volti dell’Anamorfosi』(Clueb, 이탈리아),『레오나르도 다빈치 : 서양 회화의 거장 8』,『이탈리아 르네상스 미녀화집』,『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세계』(편저),『좀 더 알고 싶은 라파엘로』,『사랑하는 서양 미술사』,『이탈리아 24도시 이야기』,『르네상스 역사와 예술 이야기』,『르네상스 세 거장 이야기』,『라파엘로의 세계』,『신 같은 미켈란젤로』,『르네상스 천재의 맨얼굴』,『서양미술사 입문』,『서양미술사 입문 : 실천편』,『죽음과 부활』,『관능 미술사』 등 다수가 있다.
역 : 이연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일본 우키요에浮世繪와 양풍화洋風畵에 대한 논문을 썼다. 학부에서는 그림을 그렸고, 현재 미술책 저술과 번역을 병행하며 미술사를 다각도에서 조명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와 소설 등에 등장하는 미술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탐구한 『미술 영화 거들떠 보고서』(지안, 2006), 미술계를 뒤흔든 위작과 도난 사건을 입체적으로 파헤친 『위작과 도난의 미술사』(한길아트, 2008), 일본 에도시대의 풍속화 우키요에를 섬세한 필치로 펼쳐 보인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아트북스, 2009), 말 그대로 ''눈을 속이는 그림'' 트롱프뢰유를 소개한 『눈속임 그림』 등이 있고, 『무서운 그림』(세미콜론, 2008), 『맛있는 그림』(바다출판사, 2009), 『다케시의 낙서입문』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시작하며
제1장 하나의 작품을 읽어볼까
01 산티냐치오 성당의 천장화
02 네 대륙의 이미지
03 예수회의 세계 전도
04 언제, 어디서
05 속임수 그림으로 만든 쿠폴라
06 가상의 설계도
07 작품의 역사적 맥락
08 제작동기와 주제선택
제2장 미술작품의 무엇을 볼까
01 미술작품이란 무엇인가
02 언제, 어디서, 누가
03 연대와 작가를 파악하는 방법
04 양식에 의한 분석
05 주제를 파악하는 방법
06 도상의 ‘사회성’
제3장 미술품과 사회의 관계를 보여주는 예들
01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투탕카멘과 네페르티티
다신교와 일신교-미술에서의 성스러움과 사실성
02 회화는 어떤 식으로 보이는가 감상방법이 만들어낸 차이
에마키와 벽화를 감상하는 방식 | 그리스도의 발이 작은 까닭
고개 숙인 그리스도 | 성흔의 심벌리즘
무대배경화의 두 가지 타입 | 왕의 시점에서 대중의 시점으로
03 어디까지가 작품인가 수복과 보존의 국면
카마조레의 그리스도?수복과정에서 나타난 또 다른 얼굴
사라진 얼굴?수복을 어떻게 해야 할까 | 나무의 문화와 돌의 문화?풍토와 사회
소재와 디자인?‘오리지널리티’에 대한 동서의 관념
04 양식과 사회 세기말의 자포니즘
시누아즈리, 자포네즈리와 자포니즘
반 고흐는 언제부터 자포니즘 화가가 되었을까 | 클림트의 자포니즘
05 미적 가치와 사회 나폴레옹과 나치 독일
나폴레옹의 선전화가 | 아카데미즘의 상징 라파엘로의 몰락
나폴레옹 전쟁과 루브르 미술관의 팽창
빈 회의와 미술품 반환교섭?카노바의 동분서주 | 강요된 가치관
빼앗긴 미술품?전쟁과 소유자 | 작품은 누구의 것일까
제4장 더 깊은 감상을 위해
작품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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