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망상

고객평점
저자루퍼트 셸드레이크
출판사항김영사, 발행일:2016/04/19
형태사항p.524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49744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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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무엇이 현대 과학의 위기를 만드는가?
혁신적 과학사상가 루퍼트 셸드레이크가 현대 과학에 던지는 10가지 질문

21세기가 시작된 지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오늘날, 정점에 다다른 듯한 현대 과학기술은 그 영향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으며, 과학기술이 거둔 승리에 대해 어느 누구도 이론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여기, 종교가 되어버린 과학을 오랜 시간 정면으로 비판해온 과학자가 있다. 영국의 저명한 생물학자이자 과학철학자인 루퍼트 셸드레이크는 이 책《과학의 망상》을 통해 세상의 근본적인 문제들은 이미 이론적으로 해결되었다고 여기는 과학의 태도를 비판하며 현대 과학의 발목을 잡고 있는 주요 10가지 도그마를 과학적으로 설득력 있게 검증한다.
우리 세계는 물질적이거나 물리적인가? 세계는 생명 없는 물질로 만들어진 기계이며, 자연은 목적이 없는가? 정신은 뇌 안에 얽매여 있으며, 뇌의 작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가? 초자연적 현상은 환각에 불과한가? 기계적 의학만이 효과가 있는 유일한 치료법인가? 과학계의 이단아, 셸드레이크 교수는 현대 과학이 영원불변하다고 믿는 열 가지 확신을 의문으로 바꿈으로써 우리의 고정된 생각과 유물론적 세계관에 대한 통념을 깨뜨린다. 형태공명이라는 혁신적 이론으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 이 책은 여러 매체와 연구자들로부터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이후 현대 과학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역작”으로 평가받으며, ‘영국 과학·의학 네트워크’ 선정 ‘올해의 책’을 수상했다.

이 책은 과학을 위해 쓰인 것이다. 나는 과학이 덜 독단적이고, 좀 더 과학적이었으면 한다. 나는 과학이 자신을 옥죄고 있는 독단에서 벗어날 때, 과학이 다시 태어나리라고 믿는다. _ 13쪽

(2) 고대에서 현대까지, 플라톤에서 리처드 도킨스까지
과학사의 주요 핵심이론과 쟁점을 넘나들며
과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이끈 역작!

셸드레이크는 유물론과 기계적 과학으로 대변되는 현대 과학의 문제점을 독자 스스로 깨닫고, 보다 자유로운 탐구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사상의 변천과정과 문제들, 주요 사상가들의 과학철학 흐름과 쟁점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플라톤에서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니체, 아인슈타인, 리처드 도킨스를 아우르는 주요 사상가들의 과학철학 쟁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유물론적 세계관에 사로잡힌 주류 과학자들과 오랜 시간 첨예하게 부딪친 주요한 논쟁의 쟁점들을 살펴본다. 특히 리처드 도킨스처럼 현대 과학의 슈퍼스타와 다름없는 이들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비판하며 균형 잡힌 과학적 지식을 제시하도록 돕는 셸드레이크의 ‘형태공명’ 이론에 주목할 만하다.
“자연의 체계들은 이전에 존재했던 자신들의 모든 종으로부터 집단기억을 물려받는다”는 그의 형태공명 가설은 발생, 유전, 기억과 같은 생물학의 보편적 주제뿐 아니라 예지, 텔레파시, 영적 응시효과 같은 초자연적 주제들까지 아우르며 기존의 과학이 부정하고 도외시한 주요 질문에 새로운 답변을 제시했다. 과학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큰 방향을 불러일으킨 ‘형태공명’ 이론으로 셸드레이크는 노벨상 후보로 회자되기도 했으며, 2013년 스위스 ‘두트바일러 연구소’의 ‘세계의 사상을 주도하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었다.

형태공명은 문화적 유전에 있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형태공명을 통해 동물과 식물들은 그들의 이전 세대들과 연결된다. 이들 개개인은 그들 종의 총체적 기억을 활용하며, 동시에 거기에 기여한다. 동물과 식물들은 자신의 종과 품종의 습성을 물려받는다. 이 방식은 인류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유전에 대한 이해의 확장은 우리 자신에 대한 인식, 앞선 세대들로부터의 영향,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들에게 우리가 미치게 될 영향들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다. _ 252쪽

(3) 진정한 탐구 정신만이 우리를 자유케 하리라!
- 유물론에 반박하는 셸드레이크의 핵심 메시지

* 자연은 기계적인가?
_ 기계론은 기계라는 은유를 바탕에 깔고 있다. 기계론의 가장 열렬한 신봉자조차 목적에 부합하는 조직 원리를 살아있는 유기체에다 이기적 유전자나 유전적 프로그램의 형태로 주입시킨다. 우주 대폭발 이론을 감안했을 때도 전체 우주는 기력이 점점 쇠퇴해가는 기계이기보다는 성장하고 진화하는 유기체에 더욱 가깝다.

*자연은 목적이 없는가?
_ 모든 살아있는 유기체는 목표 지향적인 성장과 행동을 보여준다. 성장하는 식물과 동물은 성장의 목적들로 이끌려가며, 만약 성장이 방해를 받는다면 다른 경로를 통해 동일한 목적을 성취할 수도 한다. 인류에게 있어서도 대부분의 목적과 목표들은 습관적이다. 의식적인 목적들은 원칙이기보다는 예외에 속한다. 진화와 발전은 모두 영향력이 미래의 목적으로부터 시간을 거슬러 과거와 현재로 작용하는 인자의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다.

* 생물학적 유전은 모두 물질적인가?
_ 발생과 행동의 유전은 고유의 기억을 가진 조직의 장에 의해 결정될지도 모른다. 성장과 행동의 습성은 종의 집단기억을 통해 이전될 수 있는데, 각각의 개체들은 이 기억으로부터 자신들의 특성을 끌어내기도 하고, 또한 기억의 형성에 기여하기도 한다. 유기체들은 유전자 내에 암호화되어 있지 않은 형태와 행동의 습성을 형태공명 과정을 통해 물려받는다.

*기억은 물질적 흔적으로 저장되는 것일까?
_ 기억의 흔적들을 추적하는 데 있어 거듭된 실패는 오히려 기억을 공명 현상으로 보는 생각을 뒷받침해준다. 공명 현상은 과거에 있었던 유사한 패턴들의 활동이 정신과 뇌에서 일어나는 현재의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개개인의 기억과 집단적 기억은 모두 공명에 의존하지만, 특히 개인의 과거에 대한 자기 공명은 더 분명하며, 따라서 더 효과적이다. 동물과 인간의 학습은 형태공명에 의해 시공간을 관통해 전해질 수 있다.

* 초자연적 현상은 환각일까?
대부분의 사람은 텔레파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주장한다. 수많은 실험의 통계적 결과들이 보통의 감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방법을 통해 정보가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에게로 이동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간의 예감에 대한 실험 연구에서, 미래의 감정적인 사건들이 탐지 가능한 생리적 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이 흐르는 반대방향으로 ‘거슬러’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천사

셸드레이크는 예언자로 간주되어야 한다
- [선데이 타임즈]

셸드레이크의 파격적인 이 책은 뛰어난 업적이 될 것이다. 이보다 흥미로운 과학책은 지금껏 없었다!
- 디팩 초프라(심신의학의 대가이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셸드레이크는 오래전 신대륙을 발견하고 세계를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해냈던 사람들과 같은, 정확하면서도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탁월한 과학자다.
- [뉴 사이언티스트]

우리의 세계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흥미롭고 심오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엄청난 책.
- 제임스 르 파누 박사(《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의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루퍼트 셸드레이크
Rupert Sheldrake
영국의 생물학자. 현재 캘리포니아 소재 정신과학연구소 특별 연구원, 코네티컷 대학원 교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자연과학을, 하버드 대학원에서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공부했고,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돌아와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영국 학술원 연구교수로 식물성장과 세포 노화를 연구했다. 과학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형태발생장 이론으로 노벨상 후보로 회자되었으며, 2013년 스위스 ‘두트바일러 연구소’의 ‘세계의 사상을 주도하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었다.
“자연의 체계들은 이전에 존재했던 자신들의 모든 종으로부터 집단기억을 물려받는다”는 그의 형태공명 가설은 발생, 유전, 기억과 같은 생물학의 보편적 주제뿐 아니라 예지, 텔레파시, 영적 응시효과 같은 초자연적 주제들까지 아우르는 혁신적 이론으로 많은 연구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이 책 《과학의 망상》은 현대 과학이 영원불변하다고 확신하는 10가지 도그마에 질문을 던져 과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영국 과학·의학 네트워크’가 수여하는 ‘올해의 책’을 수상
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그의 책을 “새 시대를 위한 필... 독서”라고 추천했으며, 철학자 마틴 코헨은 그가 “정통과학의 확실성에 구멍을 뚫음으로써 철학적 논쟁만이 아니라 과학적 논쟁에도 귀중한 공헌을 했다”라고 평가했다.
80여 편 이상의 논문과 《생명의 신과학》 《과거의 현존》 《형태공명》 《세상을 바꿀 일곱 가지 실험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역자 : 하창수
소설가이자 번역가. 198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당선으로 등단, 장편소설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고, 중단편집 《서른 개의 문을 지나온 사람》, 장편 《그들의 나라 》 《1987》 등을 펴냈다. 소설 창작과 더불어 키플링, 헨리 제임스, 헤밍웨이, 포크너, 피츠제럴드 등 주요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도 열정을 쏟고 있으며, 최근 번역 작품으로《답을 찾고 싶을 때 꺼내보는 1000개의 지혜》《어떤 행복》외 다수가 있다. 편집에 참여한 책으로 이외수 대담집 《마음에서 마음으로》 《뚝,》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기 전에 / 서문: 현대 과학의 열 가지 도그마
프롤로그: 과학, 종교, 권력

Chapter 1 자연은 기계적인가?
Chapter 2 물질과 에너지의 총량은 항상 일정한가?
Chapter 3 자연법칙들은 영원불변한 것인가?
Chapter 4 물질은 의식이 없는가?
Chapter 5 자연은 목적이 없는가?
Chapter 6 생물학적 유전은 모두 물질적인가?
Chapter 7 기억은 물질적 흔적으로 저장되는 것일까?
Chapter 8 정신은 뇌 안에 얽매여 있는가?
Chapter 9 초자연적 현상은 환각일까?
Chapter 10 기계적 의학만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 유일한 치료법인가?
Chapter 11 객관성이라는 환상
Chapter 12 과학의 미래

옮긴이의 글 : 과학이 건너야 할 ‘망상’이란 깊은 강
미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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