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둑한 일상을 컴컴한 하루를 밝히는
해와 달의 위로!
해와 달은 늘 같이 있어요. 그곳이 아니면 저곳에. 항상 그랬어요.
우리가 지구를 버티고 있는 내내 모두에게 공평했지요.
우리가 알 때도 그랬고, 우리가 모를 때에도 그랬어요.
세상 어느 누구도 햇빛이나 달빛을 더 가질 수는 없어요.
- 본문 중에서
지치고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하늘을 하루에 몇 번이나 올려다볼까? 바쁜 일상에 치여 잠시 숨 고를 여유도 잠시 갖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어쩌면 우리는 낮 하늘엔 말간 얼굴을 한 해가, 밤하늘엔 쏟아질 것 같은 별이, 환한 달이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살아가고 있다. 늘 그 자리에서 따뜻함과 포근함으로 마음에 등불이 되어주는 해와 달의 존재를 잊은 채 말이다.
저자 전수민은 사랑하는 사람을, 해와 달을 오랫동안 천천히 바라보고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그려낸다. 빠른 그림 그리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성으로 스미고 켜켜이 쌓는 느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저자의 고운 삶의 결은 그림은 물론, 글에서도 돋보인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고, 언젠가 사라지는 또 다른 모든 것들을 곱씹으며 마음으로 기억하려 애쓴다. 이런 저자의 삶의 태도는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고, 모든 게 쉽고 빠르게만 흘러가는 요즘의 세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저자의 신비로운 문체와 따스한 그림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내어주고 힘주어 끌어안아 위로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해와 달은 누구에게나 공평한데, 그 존재를 잊고 지내는 우리 모두에게 포근한 햇빛과 달빛을 선물하는 그의 글과 그림을 만나보자. 조금 더 행복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은 그리움의 다른 말이다
그림은 기다림의 줄임말이다
화가는 그림으로 바람도 잡고 해와 달도 동시에 잡아내요.
어쩌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려낼 수 있어요.
- 본문 중에서
전수민의 그림은 한국은 물론 프랑스,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 이미 수차례 초청 전시회를 열었다. 《이토록 환해서 그리운》 표지의 그림은 배우 박해일 씨가 구입해 소장하고 있으며, 그 외 가수 강산에, 배우 이재용, 이재윤 등을 비롯한 명사는 물론 주식회사 삼성 홈플러스, 주식회사 케미코스, 미래에셋 등 많은 유수의 기업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인류 최초의 그림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달을 보면 그리운 많은 것이 떠오른다고 고백한 저자는 그리움과 기다림이라는 인간이 지닌 근원적인 속성을 건드린다. 그리고 오직 마음으로만 보이는 것, 보이지 않기에 더 잘 보이는 것들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거기에 시적 상상력을 더한 깊은 사색의 글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처럼 아름답고, 더없이 환한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전수민은 타고난 예술가이다. 그가 꾹꾹 눌러내어 담은 그림과 글을 읽는 독자는 누구나 해와 달이 빚어내는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전수민
전통한지와 우리재료를 이용하여 우리정서를 표현하는 한국화가이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그림을 그리기 이전에 사람부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범우주적인 예술활동으로 이 세상의 수준을 높이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려는 소망이 있다.
한국은 물론 미국 워싱턴DC 한국문화원, 프랑스 아리랑갤러리 등에서 초대전을 비롯한 개인전 9여 회, 그리고 일본 나가사키브릭홀, 일본 나가사키현미술관, 프랑스 숄렛 등에서 단체적 70여 회, 각종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어떤 달, 수평으로 모이다
준비하다
꿈꾸는 달 : 변화를 위해 첫발을 내딛는 달
봄 달, 위로 솟다
시작하다
물오름달 : 삼월, 산과 들에 물오르는 달
성장하다
잎새달 : 사월, 잔인하도록 푸른 달
아끼다
푸른달 : 오월,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여름 달, 사방으로 퍼지다
빛나다
누리달: 유월, 온 세상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
사랑하다
견우직녀달: 칠월, 선남선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꿈꾸다
타오름달: 팔월, 하늘에서 해가 땅 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가을 달, 아래로 내려오다
이루다
열매달 : 구월,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성찰하다
하늘연달: 시월, 이룬 것을 돌아보는 달
익숙해지다
미틈 달: 십일월,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겨울 달, 사방에서 모이다
나아가다
매듭달: 십이월,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그리워하다
해오름달: 일월, 새해 아침에 힘차게 솟아오르는 달
매듭짓다
시샘달: 이월,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어떤 달, 수평으로 퍼지다
위로하다
나를 위로하는 달: 십삼월, 다름 아닌 나를 내가 껴안는 달
피어나다
우주의 달: 지금 아무것도 아니라서 그 무엇도 될 수 있는 달
어둑한 일상을 컴컴한 하루를 밝히는
해와 달의 위로!
해와 달은 늘 같이 있어요. 그곳이 아니면 저곳에. 항상 그랬어요.
우리가 지구를 버티고 있는 내내 모두에게 공평했지요.
우리가 알 때도 그랬고, 우리가 모를 때에도 그랬어요.
세상 어느 누구도 햇빛이나 달빛을 더 가질 수는 없어요.
- 본문 중에서
지치고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하늘을 하루에 몇 번이나 올려다볼까? 바쁜 일상에 치여 잠시 숨 고를 여유도 잠시 갖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어쩌면 우리는 낮 하늘엔 말간 얼굴을 한 해가, 밤하늘엔 쏟아질 것 같은 별이, 환한 달이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살아가고 있다. 늘 그 자리에서 따뜻함과 포근함으로 마음에 등불이 되어주는 해와 달의 존재를 잊은 채 말이다.
저자 전수민은 사랑하는 사람을, 해와 달을 오랫동안 천천히 바라보고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그려낸다. 빠른 그림 그리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성으로 스미고 켜켜이 쌓는 느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저자의 고운 삶의 결은 그림은 물론, 글에서도 돋보인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고, 언젠가 사라지는 또 다른 모든 것들을 곱씹으며 마음으로 기억하려 애쓴다. 이런 저자의 삶의 태도는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고, 모든 게 쉽고 빠르게만 흘러가는 요즘의 세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저자의 신비로운 문체와 따스한 그림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내어주고 힘주어 끌어안아 위로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해와 달은 누구에게나 공평한데, 그 존재를 잊고 지내는 우리 모두에게 포근한 햇빛과 달빛을 선물하는 그의 글과 그림을 만나보자. 조금 더 행복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은 그리움의 다른 말이다
그림은 기다림의 줄임말이다
화가는 그림으로 바람도 잡고 해와 달도 동시에 잡아내요.
어쩌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려낼 수 있어요.
- 본문 중에서
전수민의 그림은 한국은 물론 프랑스,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 이미 수차례 초청 전시회를 열었다. 《이토록 환해서 그리운》 표지의 그림은 배우 박해일 씨가 구입해 소장하고 있으며, 그 외 가수 강산에, 배우 이재용, 이재윤 등을 비롯한 명사는 물론 주식회사 삼성 홈플러스, 주식회사 케미코스, 미래에셋 등 많은 유수의 기업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인류 최초의 그림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달을 보면 그리운 많은 것이 떠오른다고 고백한 저자는 그리움과 기다림이라는 인간이 지닌 근원적인 속성을 건드린다. 그리고 오직 마음으로만 보이는 것, 보이지 않기에 더 잘 보이는 것들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거기에 시적 상상력을 더한 깊은 사색의 글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처럼 아름답고, 더없이 환한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전수민은 타고난 예술가이다. 그가 꾹꾹 눌러내어 담은 그림과 글을 읽는 독자는 누구나 해와 달이 빚어내는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전수민
전통한지와 우리재료를 이용하여 우리정서를 표현하는 한국화가이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그림을 그리기 이전에 사람부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범우주적인 예술활동으로 이 세상의 수준을 높이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려는 소망이 있다.
한국은 물론 미국 워싱턴DC 한국문화원, 프랑스 아리랑갤러리 등에서 초대전을 비롯한 개인전 9여 회, 그리고 일본 나가사키브릭홀, 일본 나가사키현미술관, 프랑스 숄렛 등에서 단체적 70여 회, 각종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어떤 달, 수평으로 모이다
준비하다
꿈꾸는 달 : 변화를 위해 첫발을 내딛는 달
봄 달, 위로 솟다
시작하다
물오름달 : 삼월, 산과 들에 물오르는 달
성장하다
잎새달 : 사월, 잔인하도록 푸른 달
아끼다
푸른달 : 오월,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여름 달, 사방으로 퍼지다
빛나다
누리달: 유월, 온 세상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
사랑하다
견우직녀달: 칠월, 선남선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꿈꾸다
타오름달: 팔월, 하늘에서 해가 땅 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가을 달, 아래로 내려오다
이루다
열매달 : 구월,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성찰하다
하늘연달: 시월, 이룬 것을 돌아보는 달
익숙해지다
미틈 달: 십일월,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겨울 달, 사방에서 모이다
나아가다
매듭달: 십이월,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그리워하다
해오름달: 일월, 새해 아침에 힘차게 솟아오르는 달
매듭짓다
시샘달: 이월,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어떤 달, 수평으로 퍼지다
위로하다
나를 위로하는 달: 십삼월, 다름 아닌 나를 내가 껴안는 달
피어나다
우주의 달: 지금 아무것도 아니라서 그 무엇도 될 수 있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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